아침 저녁으로 조금은 서늘해진 걸 보니 이제 제법 가을이 느껴지는데요
2010 F/W 컬렉션들이 심심찮게 보이더라구요
얄팍한 지식밖엔 없지만 서울패션위크는 해마다 가는 패션쇼마니아라
이것저것 찾다가 재미있는 패션쇼가 많아서 함께 나눠볼려고 해요
요즘엔 패션쇼라고해서 꼭 휘황찬란한 런웨이에서만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색다르고 특이한 장소에서 열린 패션쇼들!
한강 고수부지에서의 속옷패션쇼!
얼마전 여의도 고수부지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열린(?) 캘빈클라인 속옷 패션쇼!!!
남자모델의 올누드 퍼포먼스로 핫~이슈를 일으키기도 했었는데
팔당댐 방류로 스테이지에 물이 차서 진행 중에 급취소가 되었다는 ㅠㅠ
(취소됐으니 모자이크로 얼굴 가려줍니다;;)
어쨌든 밤바람 상쾌한 여의도 고수부지에서의 속옷패션쇼라니
생각만해도 아찔하고 씐나는데요? ㅋㅋㅋ
아.. 훈훈해.. 가까이에서 못 본 것이 한이로다 ![]()
수중 웨딩쇼!
롯데백화점에서 특수수조를 만들어
국가대표 출신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들로 구성된 모델들로
수중 웨딩 패션쇼도 진행했다는데요
더운 여름에 시원한 볼거리였을 것 같아요~!
숨 쉬기도 어려운 저 곳에서 프로다운 포즈까지! (남자모델 표정은 쵸큼;;)
레스토랑에서의 패션쇼!
지난 8월 26일엔 웰빙레스토랑 컨셉으로 요즘 2030 여성들에게 급부상 중인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마크제이콥스의 패션쇼가 열리기도 했어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있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엣지있는 그녀들이 좋아하는 마크제이콥스의 패션쇼라니!
아이디어가 참 재밌고 독특한 것 같아요 ㅋ
우리나란 "밥 먹을때 딴짓하면 안된다!"는 정서가 있어서인지
식사하는 레스토랑에서의 패션쇼가 제겐 제일 참신한 것 같아요
블랙으로 시크하게 멋을 낸 모델의 도도한 아름다움~
역시 마크제이콥스는 심플하면서도 엣지있는 매력이!
이 체크패턴 원피스도 마크제이콥스의 스타일이 뚜렷한!
걸리시하면서도 단정한 디자인으로 제일 예뻤어요~ 갖고싶다 ㅠㅠ
패션쇼에 참석한 탤런트 송지효도 이 원피스를 입고 왔는데요
전 송지효가 입은 모습이 더 사랑스럽더라구요
마켓오 마크제이콥스 패션쇼는 레스토랑에서 한 패션쇼답게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들도 제공되었었더라구요
ㅠ_ㅠ 하나같이 맛있어보이는 음식들!
음식 사진을 보니 초대받은 분들 부럽네요 ㅠㅠ
패션쇼에 참석한 에프엑스와 황정음, 송지효, 이시영!
모두 마크제이콥스의 의상을 입었는데요
몇일 전에 보니 황정음은 어딘가에서 워스트드레서로 뽑혔더라는;;
시대극을 촬영중이라 머리 때문에 의상이 죽지 않았나..싶네요
ㅋㅋ 뭔가 송지효, 이시영이 황정음을 따돌리는 것 같이 찍힌;;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패션쇼를?
서울역사를 처음으로 패션쇼장으로 활용한데 이어,
이번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컬렉션을 진행한 홍승완 디자이너~
패션은 패션만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내내 생각했던 그림이 계단을 걸어내려오는 모습이었고
그래서 국립중앙박물관의 웅장한 계단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패션쇼 장소로 정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박물관에서의 패션쇼답게
의상과 모델, 장소가 잘 어우러져 웅장한 모습을 연출한 것 같아요
계단을 내려오는 모델들~ 조명까지 한몫해 뭔가 비장해보이기까지 ㅋㅋ
춤추는 클럽에서의 패션쇼!
수많은 패셔니스타의 관심을 받고있는 도미닉스 웨이 by 송혜명 디자이너의
독특한 연출이 눈길을 끌었던 클럽 컬렉션도 이색적이었죠
클럽에서의 패션쇼답게 모델 표정도 뭔가 ㅋㅋ
흑과 백, 대비된 두 모델의 워킹!
스테이지 위에서 디제잉중인 DJ 옆의 사람이 디자이너라네요 ㅋ
클럽에서 열린 색다른 패션쇼답게 뭔가 일렉트로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듯~
색다른 곳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색 패션쇼 보여드렸는데요
이제 패션쇼는 런웨이만의 전유물이 아닌 것 같네요
또 어떤 "오잉?"하는 장소에서 독특한 패션쇼가 벌어질지 기대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