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톡이네요 ㅋ
이래저래 말이 많은데 ㅠㅠㅠㅠㅠ
워터파크쪽에서 전화 왔을 때는 피부얘기는 당최 하지도 않구
제가 피부망가졌다는 이야기 하니까 그때서야
피부 괜찮냐고 물어본거예요ㅜ
말투가 마치 제 잘못이라는듯이 저를 추궁하는듯 하길래
그게 기분나빳던 거구요,
글구 수영장에서 나오자마자 씻구, 집에와서 또 씻었구요!!
보상이야기도, 기분나빠서 꺼냈던거구요,
제가 워터파크 홈페이지에 올린글에는 보상이야기는 안했었구요
그냥 주의해줘라, 즐겁게 놀다가 피부병걸려서 속상하다
이런이야기만 했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톡이라 뭐, 놀랍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구....화장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ㅠㅠㅠㅠㅠ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밖에 안했어요!!!
어차피 물속이라 다 지워지고 실내에서 놀아서
선크림도 안바르구, 화장안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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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발전하는 지방에 살고 있는 22살 여자입니다ㅠ
편의점 알바중이라 손님 올까봐 맘이 급하지만 ㅋㅋㅋ
이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위해 글하나 써볼까 합니당ㅋㅋㅋㅋ
걍 편하게 '음체'쓰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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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어나서 워터파크 딱 두번 가본 여자임.
2008년도 대학생 첫 여름방학 맞이해서 지방에 있는
작은 워터파크 갔다왔음
난생처음 비키니도 입어보고 양갈래 머리도하고
기대만빵 두근두근하면서 갔다왔음
근데 하필 비왕창 쏟아지고 바람이 엄청 심해서
마치 곤파스가 온거 같았음.......................-_ㅜ
그래서 손님은 우리밖에 없고 알바생?안전요원?이
우리보다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불어서 미끄럼틀은 거의다 운영안하고 ㅋㅋㅋㅋ
2개인가 밖에 탈수 있는게 없어서 그것만 주구장창 타다가
감기걸려서 왔었던 워터파크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음
그리고 2010년!!! 또 한번 워터파크를 갈 기회가 생겼음
이번엔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도 구입하고
보정해주는....*-_-* 뿅뿅뿅뿅도 구입하고..ㅋㅋㅋㅋㅋㅋ
단단히 준비하고 수도권에 있는 워터파크를 다녀왔음
(여기서 수도권이란 내가 사는 ㅈㅈ보다 큰 도시를 뜻함)
살타는게 너~~~~~무 싫어서 실외는 갈 생각도 안하고
실내에서만(실내가 쫌 컸음) 옴팡지게 놀았음
초딩도 아닌 유딩들 사이에서 (여러개의 유치원이 단체로 소풍왔서;)
파도타고 미끄럼틀타고 울먹이면서 신나게 놀았음
꽃남천국를 생각하며 갔건만, 유딩밖에 안보였다는,,,,ㅠㅠㅠㅠ
그래서 워터프루프 지워버리고
보정?.........안함.....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놀고 장장 3시간 30분에 걸쳐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하고 미친듯이 퍼자는데!
새벽에 잠결에 다리가 간지러워서 퍽퍽 긁어댔음
집에 모기 몇마리가 있었기 때문에 모기인줄 알고
오질나게 긁었음....................
다음날 일어나서 다리를 보니까 수십마리의 모기에
물린거처럼 다리 군데군데가 부풀어있었음
(모기가 0.5mm간격으로 수십방을 문거 처럼)
손 안대고 있으면 그냥 빨간 점이 수십개가 있는건데
가려워서 긁으면 모기물린거처럼 부어오름
놀라고 무섭기보다는 당분간 치마를 못입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당장 병원가서 연고받아옴(바지보다 치마를 좋아함)
집에 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열받음 그리고 걱정됨
앞에서 말했다시피 그곳은 유딩들의 천국이였음
독하디 독한 내 피부도 이런데 아가들은 오죽할까 하는 생각에
과감히 글을 남겼음
'나 피부 ㅈ됐음
유딩들 걱정됨
수질관리 신경좀 써주길바람'
대략 이런 글을 매우 친절한 말투로 남겨줬음
며칠 후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
전화를 받자 어떤 남성분이 주저리주저리 설명?설교?를 하기 시작했음
'물이 오염된게 아니고
소독을 많이 하다보니 그런거 같다
수질관리는 걱정마라
피부는 어떠하냐 괜찮느냐'
대략 이런 내용이였음
근데 난 '미안하다' 한마디를 원했건만
사과를 하기도 전에 자기들의 잘못이 없는 이유만
주구장창 설명해줘서 기분이 나빠졌음
그래서 물어봄
'피부과에서 돈 많이 들었는데 무슨 보상은 없어요?'
원래 보상따위 바라지 않았음
정말로 진실로 난 사과하나면 충분했음
2만원주고 다녀와서 뽕뺄만큼 논걸로 만족했으므로
다만...피부과다녀왔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도 안하고
변상해줄 생각도 없어보이는게 괘씸했음
무엇보다도 자기네 잘못이 없다는 변명만 늘어놓는게 참....;
착하게 전화받다가 갑자기 강하게 나가니까 그쪽에서
당황한거 같음
계속 뜸들이다가 팩스로 이것저것 보내라고 했음
통장이랑 민증사본이랑 내역서등등...???
알겠다고 당장 보내겠다고 하고 끊었음....
그리고..........안보냈음 ㅋㅋㅋㅋㅋㅋㅋ
치료비 청구 할수도 있지만
팩스보내는게 돈드는것보다 싫은뇨자임
팩스 어디서 보내는지도 모르고....걍 똥줄타게 해주고 싶었기때문에^^;
피부도 약 두번바르니까 나았음(가려워도 절대 긁지않고 버티는 불굴의 의지 덕분임)
내가 팩스 안보내니까 그쪽에서도 연락 안옴
우린 쿨하게 서로를 잊었음
여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물속에 다리 너무 오래 담그면 안좋음
내 독한 내피부도 이런데 피부 여린사람은 더 조심하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