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음...올해 고3 입시생인 19살 서울사는 소녀(?)입니당..
흠 며칠전에 신기한 일이 있었어서 시간내서 잠깐 글 써볼까 해요!~~
첨써보는 거(강조) 라 어떻게 써야될지 참 막막;;;;;;;;;하네여
음슴 체는 안쓸게요ㅎㅎ
---------------------------------------------------------------------------
저는 플룻을 전공해서 예고에 다니구 있는 학생입니당
전 수능보다 실기에 더 치중을 두고있어서 학교에서 오면 항상 집근처에있는
연습실에 가서 연습을 해여~
제가 어렸을때부터 동물이란 동물은 다 좋아해서
집에서도 강아지부터 페릿 앵무새 등등 많이 길렀었어요!
요즘은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기때문에
다 좋은집으로 보내게됬지만..ㅠㅠ암튼
그날은 비가 왔다안왔다하는 후텁지근하면서도 변덕스런 날씨였습니당
2시경에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있는데
밖에서 새소리가 들리더라구요~그래서 새소리를 따라서 악기를 좀 불어봤습니당;
그러구 한 5분 지났을까요
그 새소리가 아까보다 훨씬 더 가깝게 들리는거에요
혹시나해서 연습실 창문 커텐을 쳐봤어요
(저히 연습실은..음 복도식이에요!창문이 벽쪽에 아주 크게 있구여)
그런데
요기 요놈이 창문쪽을 쳐다보면서 바닥에서 깩 깩 대구있더라구여
음 깩 깩이아닌가 무슨 소리였지 빽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그래서
평소에 동물을 좋아하던 저는 망설임없이 문을열구 복도로 나갔습니당
도망갈줄 알았는데..가만히 있더라구여
가만히 서서 빽빽..
그래서 물을 좀 줘봤어요~그랬더니 아구 귀엽게 잘먹드라구요
용기가 생긴 저는 새 배 밑으로 손가락을 쭉..넣었는데 아가가 손에 올라탔습니당
혹시 날개를 다쳤나하구 날개를 봣는데 날개는 멀쩡하더군요
우는소리들어보니 아직 어린거같앴어요
손이 가까이 갈때마다 입을 쩍쩍 벌리길래
배가고픈가 하고
자두를 좀 띠어줫더니..............
제손까지 먹을 기세로
아주 정말정말절아멀마저ㅏ어정정말 잘 먹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한참주고나서
저도 이제 레슨을 받으러 가야하고 아기도 보내줘야할것같아서
난간에 잇는 나무쪽에 두구 왔습니당
그래도 계속 신경이 쓰이더군요..
한 한시간 반쯤 지났을까?제가 다시 연습실에 왔는데
솔직히 날아갔겠거니 했어요 비가 오구 있었거든요..근데
어디서 빽빽..ㅡㅡ;그소리가 또 들리길래
열심히 찾았더니 연습실 앞에 복도에 화단쪽에 몸을숨기구 울고있더라구요ㅠㅠ
손을 내밀었더니 또 먹이주는줄알고 입을 쩍..쩌어 억 벌리더군요
배고픈가봐 엄마는 뭐하고있는거지?ㅠㅠ
또 자두를 좀 주었습니당..나름 얄팍한 지식으론 아기새들은 열매나 곤충을 먹는다 알아서;
그리구 쿠크다스..통으로 몸을 숨길 곳을 마련해주었어요
거기 놔주자마자 피곤한지 꾸벅꾸벅 졸더군요..
아 너무 이뻤어요
다음날까지 있으면 병원이나 집에 데려가려햇는데..
밤에 갑자기 사라졌어요ㅠㅠ고양이가 물고간건 아닌가 걱정이에요 흑
무사히 잘 지내고있겟지요?날아다니면서..
애가 멀리 날질 않길래 닭둘기류인가 생각도했다는;;
혹시 이새 종류 아시는분 없나요ㅠㅠㅠ?
빽~ 빽~ 하구 울어요 시끄러워요..빽~빽
암튼 아기새가 무사하길..바라며;;;;;;;;;아근데 시간에 쫓겨서 쓰니까 뭐라구 썼는지두 모르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약하자면 야생새와 짧은만남을 가져서 우쭈쭈했음
하루본건데 벌써 정들어서 비슷한 울음소리나면 한참 찾게되요ㅠㅠㅠ흑
어떻게 끝내요이거?;다른사람들꺼 보면 막 화려하던데..죄송요...
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