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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화장실에서 볼일을 봤는데...

으으 |2010.09.04 20:00
조회 956 |추천 3

안녕하세요. 한번 톡에 도전해 볼려는데 이렇게 지저분한 이야기를 하게됐네요 ^^

 

음체로 사용할께요^^

 

제가 2학년 1학기때였음.

1학기때는 모두들 다 친해질려고 과 오티. 엠티가 많음.

게다가 동아리 활동까지하면 참여하는 행사가 엄청 많은데

행사가 있다면 자동적으로 당연시 따라오는건

 

술!!!!!!!!!!!!!!!!!!!!!!!!!!!!!!!!!!!!!!!!!!!!!!

취함

 

제가 동아리를 축구동아리에서 활동 중임.

 

동아리 개강파티를 한다고 동아리 방에서 안주겸 저녁식사로

찜닭&탕수육&짬뽕&분식 등등의 음식을

돈을 다 모아서 술과 함께 만세삼창?그런거 비슷 한걸로 하면서

술과 함께 즐겁게 담소?를 즐기고 있었음.

 

 물론 이 날은 다른 동아리나 과방에서

따로 자기 들끼리 술을 마시고 있었음.

 

그런데 전 술을 마시면 얼굴과 몸이 붉어지는 체형이라 술을 먹는걸 꺼려해서

여자들이 많이하는

물을 술로 위장하기 기술!!을 열심히 자연스럽게 펼치면서

잘 마시는 척하고 연기를 하면서 즐겼음

이 때까지야 즐거웠죠.

 

 

술 대신 물을 너~~~~~~~~~~~~~~~~~~무 많이 마신 나머지...

급해진 전 여자화장실을 가려고하는데..

맙소사..

 

1층에는 남자화장실

2층에는 여자화장실이있는데

경비아저씨께서 2층 계단문을 잠가서

동아리 건물에서 유일하게 화장실 사용이 가능한 1층 남자화장실에서...

볼일을 봐야하는 상황이었음.

 

언니들에게 말하니깐 갔다와도 된다길래...마음은 급하고

그래서 친구와 함께 남자화장실 앞에가서 남자가 들어오지 못하게 망 좀 봐달라고 했는데

이 친구가 제가 화장실로 들어간 사이에 금방 다시 동아리 방으로 들어갔는지..

 

갑자기 들어닥치는 저음의 목소리들..

처음에는 한명 그러면서 대화가 오가면서

3명...5명 각기 다른 목소리의 저음남성들이 오면서

오늘 노는 이야기를 즐기면서 손 씻고

볼일을 보는데...

 

어떤 한 남성이 배가 아픈지 친구에게

자기 볼일 좀 봐야겠다면서

제 바로 옆칸으로 들어온거...

 

당연히 전 이때 까지는 손에 코잎을 다 막고 숨만 겨우겨우 참고있는데

땀찍

 

남자가 볼일을 다 보고 물을 내렸는데...

 

 

 

헐...........허걱

 

 

물이..넘쳐 흐르고 있는거.....

저는 처음엔 아 이 남자.................................전 속으로 웩웩했는데..

제가 제일 안쪽칸에 들어가서 젤 안쪽에 하수구가 있어서 물들이 다

하수구에 자~알 내려가라고 약간 비슴하게 하수구있는곳을

다른 곳보다 낮게 만들어 놓는데

 

이 넘친 변기 물들이.........................

다 제 칸으로 내려오는거...............

도대체...

 

 

저는 미친듯이 친구에게 S.O.S로 전화를 걸었는데...

안 받는거..

 

그러면서 남자는

"아 X됐네..."

이러면서 대수건로 청소를 하는데...

웁스..

내 칸을 문을 두드리는것..............

제가 잠가놔서 다행이도 다시 유유히

자신칸을 청소하는데..

이때다 싶어서 문을 박차고

오물이 발에 묻지않게

높은 점프로 피해서 밖으로 나가면서

모르고 소리 질렀음...

 

얼핏 남자가 날 본거같은데..

 

그래도 막 도망나왔는데..

아 ....

 

 

 

끔찍했던 순간이었음

 

 

 

 

- The End -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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