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일전 갑작스럽게 억울한사고로
엄마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게 된 여고생입니다.
금요일날 발인식을 한후 납골당에 모시고
9월 4일 토요일날 마지막까지 엄마와계시던 그분이 나타나지않아
저희가 직접 엄마가 근무하시던 대기업S그룹에 가게되었습니다.
회사에 도착하고 주차를 하기 전에 회사가 너무크고 초행이라
주차안내원에게 길을 물어보려고 했으나 그분이 통화중이여서
우선 주차를 먼저 하고 주차안내원에게 다시 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통화중이였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다가 상황이너무급해서 말을걸었는데
자기가 지금 통화중인게 안보이냐 기다려라 하며 오히려 따지고 들었습니다.
저희 외삼촌과 함께 동행하였는데 삼촌이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지금 상복입은거 안보이냐고 그냥 어딘지만 알려주면 되는건데
그게어렵냐는식으로 좋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되려 아버지뻘되는 외삼촌에게 기다리라고
전화통화하는거안보이냐고 화를내며 말했습니다.
삼촌이 그 전부터 예민하신 상태였고 듣다듣다
화가나셔서 그분에게 소리를지르셨습니다.
물론 삼촌이 그러지말으셨어야했지만
3일동안 상을치르시느라 예민했기때문에 조금은 이해가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저를 화나게 했던건 그 주차안내원에 말이였습니다.
아버지뻘되는 삼촌에게 반말을하면서 "X같은 새끼야 너 어린애한테
한번 맞고 망신당해볼래?" 라며 욕을하셨습니다.
옆에 있던 제 언니가 싸움을 말리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그분은 오히려 더 싸울기세로 주차안내원 조끼를 벗으면서 때릴려고 했습니다.
자기는 여기서 짤려도 상관없다고 끝까지한번가보자며
60세가까이되시는 저희 삼촌에게 X같은새끼,XX새끼하며 얘기했습니다.
옆에있던 친언니가 울분을 터뜨리며 지금 상복입은거안보이냐고
얘기를 했더니 전혀 표정에 변화도없고 미안한기색도 없이
내가그걸왜신경써야되냐고 말을했습니다.
너무 서럽고 억을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잠시 상황을 진정시키고 다시 그자리를 가게되었는데
삼촌이 다시가서 좋게 얘기를 했더니 그 분은 병주고약주냐며
자기 밑사람 대하듯이 반말을 내뱉으며 삼촌에 사과를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길 안알려주겠다고
너네들이 혼자 알아서 한번 찾아가보라고 말했습니다.
안내원인것 만큼 길을알려주어야 하는게 맞지않습니까?
업무시간에 사적인통화를 하는게 옳은것입니까?
또 눈이있으면 상복입은게 보였겠지요..
그럼 위로의 말도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친절히 안내해주는게 옳은게 아닌가요?
요즘 대기업 다니면 나이많은 사람들 무시해도되는겁니까?
저는 그자리에 있었던 일을 잊지못합니다.
사랑하는엄마를 먼저 잃은것도 억울하고분통한데 이런 취급까지 받아야하는지..
정말 그 S그룹 우리나라를 이끌었던만큼 존경했는데
그런 분 하나때문에 회사이미지가 깍여야되겠습니까?
그런 기본에 예의도 모르는 사람한테 아무리
주차안내원이라는 작은 업무를 맡길바에야 제가 직접 찾아가는게 낫겠습니다.
이글을 읽을신분들께서 제발 저의 억울하고분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