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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호주에 있는데요,,,

호주가그렇... |2007.10.22 11:27
조회 829 |추천 0

남친과 저 스물일곱 동갑입니다..

남친 이제 호주로 간지,, 어언,, 두달이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6개월 있다가 워홀로 호주로 갔지요,

적지않은 나이라서 고민도 많이하고,, 주위의 걱정을 사며 그렇게 떠났어요.

하루에 한두번정도는 매일 통화하는 저희지만,, 싸우는 날도 많네요.

그이유는,, 남친,, 호주에서 아주 정착하고 싶답니다.

거기가 그렇게 좋은가요?ㅜㅜ

한국와서 생활도 없이 돈버는거 할수없대요. 답하기만 할꺼 같다네요.

호주에선 여유롭게 살수 있다면서..

자식들을 위해서 호주에 살고 싶대요..

가족중에 한명이라도 해외살면 좋지않겠냐면서..

저에게 통화할때마다 들어와서 살 생각을 하라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걱정이 돼요.

대학졸업하고 회사생활 3년차,, 솔직히 많이 벌어논 돈도 없구요.

또 영어를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낯도 좀 가리거든요.. 남친 하나만 믿고 따라갈 생각도 해봤지만,, 너무 막막하네요.

또 집에서도 보내주실지 걱정이구요..

그런데 지금 남친 하루에 일 3개 합니다.. 정말 고생하면서 하고 있어요.

좀더 돈 벌어서 학교 다니고 그러고 싶대요.

말릴수 없다는건 아는데.. 하고싶은거 하도록 두고싶은데..

몇년 더 기다릴 생각을 하면.. 앞이 캄캄합니다.

남친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아직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는데.. 어떡해 해야할지..

꼭 거기서 살아야 겠냐고 물어보면 꼭 살고 싶다고.. 저랑 같이 살고 싶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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