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이지만 제발 읽어주세요.
제목소리를 낼수있는공간이 여기뿐이라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2010.09.01일 제주항공기를 타고 태국으로 늦은휴가를 떠났습니다.
일단 인천에서의 출발과 태국에서의 도착은 좋았습니다. 5시간걸린다던 비행기가 7시간이 걸려서 도착했어도
태풍을 피해서 가기위한 일이었기때문에 잘 도착했다는 설레임과 흥분된 마음으로 행복했습니다.
도착과 동시에 패키지 투어를 시작했죠..
빡빡한 스케쥴에도 모두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사건은 한국으로 돌아오기로했던 2010.09.05일 00시:20분 7C2202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에 도착했을때 였습니다.
탑승절차를 위해 수속을할때 탑승권이 출력되지않아 가이드가 직접손으로 쓴 탑승권을들고 탑승만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140여명의 사람들에게 들려오는 결항소식...
그래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한 2시간정도 걸린다더군요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갑짜기 우리를 호텔로 보낸다는 겁니다.
새벽2시가 된시간...불안한 마음이 심장을 런닝머신위를 뛰고있는 심장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도대체 왜 우리를 호텔로 보낸다는거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습니다.
일단 시키는대로 짐을 직접찾아서 버스로 향했습니다.
공항에서는 10분정도 소요되는 호텔.
우린새벽2시에 무서운골목길사이로 호텔아닌 호텔로 갔습니다.
일단 상황으로 보고 알려준다고해서 방으로 올라왔는데
시간이 조금지난후 방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제주항공에서 왔다고 로비로 내려와달라고
정말 피곤하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로비에 내려갔습니다.
그런데...이게무슨일입니까.
비행기날개쪽에 문제가 있답니다.
그래서 내일 오후2시에 고친비행기를타고 한국으로 돌아갈수있다는것이었습니다.
겁이 덜컥났습니다.요즘 해외 비행기 추락사고도 잦은편이라...
혹시나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사고가 나는건 아닐까 하는...무서운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가 묻는질문에 제주항공직원이 도착해서도 시원스러운 대답이아니라..글쎄요..아직 상의가 안되어서..라는 말만했습니다.그래서 우린 대체항공을 보내달라고 했지만 그건 안된다고 말하고는 어쩔수없이 내일 아침 10시까지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참.그리고 10시쯤에 출발하는 다른항공편으로 16명으로 먼저 보내줄수있다고 16명을 선출했습니다. 어린아이와 임산부를 우선순위로....
아침 10시에 로비에 나왔습니다.
10시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간다던 사람들이 로비에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아침에 공항에가서 튕긴겁니다. 항공사측에서 16명자리를 준다고 했지만 다시 말을 바꾼거죠..제주항공이 못믿어웠나봅니다. 더 황당한일은 6명은 탑승장까지 갔다가 쫒겨났답니다.그래서 호텔로 다시 돌아온것이죠.
아침에 일어나서 그걸듣고는 정말황당하고 화가났습니다.
보호해야할 우선순위의 사람들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 힘들게 만들었다는거죠.
그리고 10시에 보자던 제주항공측에서 또 말을 바꾸어 12시에 로비에서 보자고 다시 말을 바꾸었다는겁니다.
얼굴도 안보이고는 그렇게 약속을 변경했습니다.
12시에 로비에 모였지만 우리를 태우러오는 버스는 없었습니다.
모두 불안한마음과 화나는 마음으로 제주항공에 항의를 했지만.
전화하는사람마다. 말하는사람마다 말이 다 다른거였습니다.
여기서 소리지르고 저기서 소리지르고 난장판이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일입니다.
우리는 태우러 15분전에 가이드랑 버스가 보내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20분이 지나도록 오지도 않고..
결국 웃기게도 호텔로비에 태국인 여자분이 4시나 되어야 알수있다고 태국말로 이야기했습니다.우린 더욱불안했습니다.
무슨수를 써서라도 2시까지는 고쳐서 태워준다던 확신하던 제주항공직원은 얼굴도 안보이고 처음보는 젊은남자두분이 호텔로비로 들어야 제주항공직원이라고 죄송하다고 이야기를하고는 부속품을 찾아서 고칠려고했는데 도착한 부품의 넘버가 달랐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상황에 부속품 넘버가 다른부품을 받았다는건 정말 웃긴일입니다.
그다음 말이 더 웃겼습니다.
그부품을 달았는데.. 되는듯했는데 안됐다고.넘버도 다른 부품을 달아서 억지로 고치려고 했다는 겁니다.
만약에 처음에 그부속품이 우연히 잘맞았다면 우린 그걸 모르고 7C2202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오다가 사고를 당했을수도있습니다.누구도 모르는일이죠.
그리고는 오늘은 비행기가 못뜬다는겁니다.
140명중 직장인이 거의 다 였습니다.
우리가 2시비행기를 탄다고 해도 지방에사는 저같은경우는 4시간도 못자고 출근을해야했습니다.그런데 비행기가 못뜬다면 출근을 아예못한다는 벼락같은 말이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화가났습니다.
결항소식에도 걱정하고 또 걱정하던 ,가족생각에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못간다니...
그리고는 호텔바에있는 음료는 모두 수거되었습니다.
방안에는 달랑 물2병..
그리고 제주항공에서 구호물품을 사줬습니다.
물20병정도?음료20병?그리고 빵.....인원이90명인데 이게 뭡니까...
말도안되게 작은양의 물품...
그리곤 2010.09.06 01:00 OZ744 아시아나항공으로 한국으로 돌아갈수있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확실한것인지 또 말이 바뀌는건 아닌지 믿음이 가질않았습니다.
또 제주항공측에서 1인 3만원을 식대.차비 모든것들을포함애서 준다는 소리에 우린 모두 거부했습니다.그거받고는 다음에 무슨소리들을려고 그걸받습니까.
그래서 돈이 있는사람은 나가고 돈이없는사람은 호텔에 남았습니다.
우린 기다릴수밖에없었습니다
결국 우린 강금아닌 강금을 당했습니다.
밖에 나가려니 돈도없고 호텔에 있자니 호텔에서 풍기는 악취와 말도 안되는 상황에 불안감까지... 정말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저녁쯤에 제주항공사직원분이 방으로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식사와함께 맥주를 공짜로 주겠다고.
왠지 입막음용같은 행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로비에서 만나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또 말이 바뀌는건아닐까 하는 불안하고 무서운마음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각자의 짐을 수화물로 부쳐야했습니다.
그렇게 줄을서있는데 앞 대한항공비행기로 40명이 먼저 출발했다는겁니다.
우리에겐 말도없이.....절대적으로 우릴 무시하는행동이죠
예민할때로 예민해서 있는우린 상황이럴때일수록 우릴위해 "이렇게 저렇게 됐습니다."하고 말해줘야하는건데 그런말이 없어서 너무 화가났습니다.
한시간이고 두시간을 일찍가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우릴 속이고 있다는 뭔가를 감추고있다는 느낌에 너무 화가났습니다.
하지만 출발하기위해 마음을 추수리고 짐을부칠려했고,그럴려면 여권이 필요하겠죠..
종이봉투에 한가득있는 여권을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5일장에서나 볼수있는 풍경으로 여권을 나눠줬습니다.
짐을 부치고는 또다시 여권은 항공사에서 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단체로 이동했습니다. 또 이름하나하나 불러가며 여권을 나누어줬습니다.
입국심사대는 단체로 한번에 통과했습니다. 그리곤 내려가 비행기를 기다렸습니다.
혹시나 또 말이 바뀌지는 않을까 걱정되었습니다.
어째뜬 안전하게 90여명의 인원이 전원탑승해서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인천공항에는 제주항공 직원이 아무도 나와있지않고 사과의 말조차 없었습니다
140명의 25시간이면 3,500시간을 빼았가 가놓고 모른척하는겁니다.
정말 화가납니다.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이동하는차편을 알아봐준다고해서 당일 낮에 종이에 목적지를 다 적어 항공사에 제출했었습니다.
그런데 항공사에 전화했더니. 아침에 떨어진 비행기니까 각자 알아서 가라고.
궂이 필요하면 지금알아봐주겠다고.
성의없는 멘트였습니다.
저는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제주항공 측에서는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는것인지 ...
3,500시간은 어떻게 보상할것인지.
정말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제가 제주항공으로 어떻게 하자는건 아닙니다.
거액의 보상을 원하는것도 아닙니다.
고양이방울소리에 겁에질린 생쥐마냥 덜덜떨고있었을 우리를 전혀배려하지않았다는점.
계속 말이 바뀌었다는점,
모든것을 투명하게 처리해서 고객들이 안심할수있도록 믿음을 보여주자.라는 맘이 안보였다는점에서...그래서 더욱 화가납니다.
그러니 이럴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지 하는 대처능력이 절실하다는겁니다.
모든건을 덮어버린다고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제주항공측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싶습니다.
단돈 3만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진심으로 상황을 수습해주세요.
진심으로 진정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