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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풍부한 폭풍눈물 흘리는 여자 2탄!!! ㅋㅋㅋㅋㅋㅋ

폭풍눈물 |2010.09.07 20:52
조회 77,697 |추천 35

 

7세 여아 대낮 성폭행 사건..
동대문 장안동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아이의 모금함이 개설되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르시더라구요.
아직 7살 밖에 안된 아이입니다.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3020


 

쪽지주신 분중에 좀 사연이 제가 보기에 안타까워서 올려요ㅜㅜ

포도농장 하시는 집 따님이시라는데

포도가 요번 태풍으로 해를 입어서 즙으로만 판매해야한다네요

그런데 지인들 통해서만 판매가 되다보니 힘이 드신가봐요ㅜ

선물용이라던지 필요하신분들은 http://www.cyworld.com/uni3321 요기로 ^^

 

 

1탄 링크 - http://pann.nate.com/b20256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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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폭풍눈물녀 입니다 ㅜㅜ

 

아 근데....

 

저 톡된지 모르고 있다가.... 속상해서 울었어요ㅜㅜ

 

왜 내가 집을 안지었을까...

 

나 꼭 해보고 싶었는데 21세기를 사는 21세 소녀의 로망이었는데 말이죠.

 

톡이 되었을 때 나에 대한 지적호기심이 충만할 때 공개했어야했는데

 

늦게라도 공개할까...? 사람들이 싸이에 들어오긴 할까?

 

궁금해서 이 판에 몇 명이나 접속했나보니

 

2명 들어와 있는데 집지어봤자 아무도 안올 것 같아 울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해비타트마냥 뚝딱뚝딱 집을 지어보아요

 

그런데 이 2탄이 톡 안되면 어쩌죠?

 

난 또 슬퍼하고 말거예요

 

재밌으면 추천!!!!! 잇힝... -///////////-

 

나 일촌공개도 막 다 전체로 바꿔놓고..ㅜㅜ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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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ㅜㅜ 감사의 말씀

 

여러분 고마워요 추천눌러줘서.....

 

재밌다고 해주셔서 참 감동받았어욧ㅜㅜ

 

친하게 지내자고 하신 분들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저 막 앞에서 질질짜고 친구들 곤란하게 하지 않아요

 

저 친구들 사이에서 대박 개그맨인데

 

걍 감정 표현이 워낙 격해서 그래요 웃기도 잘 웃어요^ㅡ^

 

특히 저보고 귀엽다고 해주신분들 감사해요부끄

이 평생살면서 어무이한테도 못 들어본 이야기인걸요

 

맨날 엄마앞에서 애교부린다고 춤추면

 

엄마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이쿠 곰이 나타났다 -_- .... 라구요

 

우리집은 도심의 아파트 20층이라 곰이 있을 리가 없어요..그 곰은 누굴까요? ㅋㅋㅋㅋ

 

나 이런 사람이예요 알아서 기어보아요 알았으면 뛰세요..? (응?)

 

근데 질질짜는 ㄴㅕㄴ 싫다고 쓴분! 힝...찌릿

 

오옷 신고를 많이 당하셨더라구요 그런데도 분해서 저도 신고를 눌렀어요 미안해요

 

아 그리고 절 울리고 싶다고 사연 올리신 분..

 

삐삐씨 얘기 듣고 많이 울었어요 이젠 당신이 울 차례예요 응? ㅋㅋㅋ

 

아고고 쨋든 너무 행복하네요ㅜㅜ 고마워요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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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의 이야기임

 

요즘은 모기가 조금 줄어든 것 같음 그리고 난 너무 피곤했음

 

살충제도 안 뿌리고 모기매트도 안 켜놓고 그냥 잠들었음

 

한국전쟁도 방심해서 일어났다고 마음을 놓고 있었더니

 

모기냔들이 나의 팔과 다리를 뜯어댔음

 

자면서 간지러움에 팔다리를 벅벅 긁다가 잠에서 깨어남 짜증이 밀려옴..

 

급히 매트매트집매트를 켰음

 

그렇지만 이미 방에 있는 모기들은 쉽사리 떠나지 못했고 내 주위를 맴돌고 있었음

 

그러다 팔목에 뭔가 살포시 자리잡은 느낌에 분노를 담아 내리쳤음

 

모기였음.. 근데 방금 흡혈한 모기를 잡으면 주둥이에 의해 적출된 내 피가 보여야 맞음

 

근데 이 놈은 사흘 굶은 거 마냥 말랐음. 피는 커녕 적혈구도 못 먹은듯 했음ㅜ

 

갑자기 미안해짐

 

모기는 암모기만이 흡혈을 한다고 알고 있음 근데 배골은 모기를 내가 죽인거임...

 

피도 한 모금 빨아 보기전에ㅜㅜ

 

같은 여자끼리 내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었음..눈물이 났음..

 

그리고 화가 나기 시작했음 버럭

 

얘는 다른 친구들의 흡혈을 뒤집어쓰고 희생 당한거임 내가 대신 복수해주기로 함

 

그대로 방문을 굳게 닫았음 천장 바닥 책상 침대 밑까지 매의 눈으로 모기를 찾아봄

 

잘 보이지 않았음.....-_-

 

결국 나는 미끼가 되어 이불을 한 오라기 덮지않고 온몸을 내어놓음

 

역시나 잠시후 모기가 위윙거리는 소리를 듣게 됨 가차없이 죽여버렸음...

 

찍 소리도 못하고 죽음 속이 시원했음

 

가벼운 마음으로 화장실에 가서 데톨로 손을 향균한 후 잠들었음

 

 

 

2.

 

나는 음식하는 걸 정말정말 좋아함

 

먹는 것도 너무 좋아하지만 내가 한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들을 볼 때 그 행복이란..

 

그 기분에 요리를 자주함

 

재작년의 어느 날로 기억함. 이날은 우리 어무이가 몸살기운이 있으셨음

 

사람은 밥힘으로 산다는 것이 어무이의 믿음이셨으나 그 날은 너무 몸이 안좋으셔서

아무것도 입에 넣고 싶지 않다고 하심ㅜㅜ

 

난 엄마 매우 사랑함 진짜 친구같고 귀여우신 어무이가 꼼짝 못하고 누워계시니 너무 속상했음 그때부터 눈물 발동걸림. 눈물의 소고기죽을 끓이기로 함

 

쌀을 씻는데 우느라 진이 빠져서 쌀을 좀 흘림.

하수구로 떠내려가는 쌀알들이 불쌍했음

 

물살에 휩쓸리는 소리가 마치 살려달라 아우성치는 것 같았음

 

난 그들의 손을 잡아 주고 싶었지만 나약한 나는 그들을 눈물로 보내주었음...

 

음식물쓰레기 치울때 쌀알들이 퉁퉁 불어있는 거 보고 미안해서 오열했음 ㅜㅜ

 

 

 

3.

 

내가 고2 때임.

 

가정시간이라고 잠옷만들고 뜨개질하고 가끔 음식도 해먹는 시간이 있잖음?

 

그 날은 우리가 조별로 ‘5첩반상 차리기’가 수업목표였음

 

그 수업 전에 각자 준비해야할 재료들을 알려주심

 

나는 알 감자조림의 재료인 알 감자를 준비해오기로 했음

 

학원을 마치고 집 앞 마트에 갔음 잉? 알 감자가 없었음...헐.....

 

어쩌지 하다가 조금 더 걸어 시장으로 가보기로 했음 시장이 다 닫아있었음ㅜ

 

결국 아부지에게 전화를 함. 울 아부지 직장이 청량리에 있음

 

퇴근하시는 길에 경동시장에서 알 감자를 사다 달라했음

 

파는 곳이 없다고 답변이 왔음

 

내가 재료를 준비 못하면 우리 조 전체에 피해가 되는 짓이었음

 

이럴 수는 없었음. 그러다 그냥 감자를 가져가기로 함 울 집에는 감자가 항상 있음

 

집으로 왔는데 감자 없었음... 다 먹은 것임.... 다시 마트 갔음.. 시간이 늦어 마트 닫았음ㅜ

 

되는 일이 없음.. 결국 발만 동동 구르다 아침이 밝았음

 

그냥 집에 있는 버섯을 한 웅큼 담았음

 

감자조림 대신 버섯볶음으로 대체할 수만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그래도 약속한 재료가 아니다보니 주눅이 들었음

 

그 순간 번뜩 머리를 스친 것이 있었음

학교 가는 길에 반찬가게가 하나 있는 것이었음!

 

거기가면 알 감자를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용기를 냄

 

막 음식준비가 시작된 가게문을 열고 들어감

 

사정을 말씀드림. 알 감자는 없지만 그냥 감자는 있다고 말씀하심

 

그리곤 기꺼이 감자 세 개를 담아주심

 

너무 감사해 얼마라도 드리려고 했는데 한사코 거절하시며 학교 늦는다고 어서 가보라고 하심ㅜㅜ 감동받아서 아주머니들 앞에서 펑펑 울었음

 

감사하다고 폭풍눈물+콧물 흘리며 말하는 나에게 웃으시며 요구르트에 빨대 꽂아주시고 학교 잘 다녀오라고 해주심

 

아직 세상은 따뜻했음

 

그날 진짜 세상이 아름다웠음

그 이후로 종종 음료수 하나씩 사들고 그 가게 놀러갔었음 그러다....

 

 

 

 

 

 

 

그 가게 김밥먹고 식중독 돌아서 가게 망했음ㅜㅜ

아주머니 미래가 걱정 되서 또 울었음....... 아주머니 잘 계시나요?ㅜㅜ

 

 

 

 

요건 나 아가였을 시절

 

난 기억이 안 나서 어무이께 들은 이야기인데

 

아 이 얘기 듣고 내 스스로가 너무 귀여웠음ㅋㅋㅋ 자뻑지송;;

 

아가 시절 어무이와 함께 할머니댁에 다녀오던 길이었댔음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어무이는 다시 할머니댁에 뛰어들어가 사촌언니들 쓰던 어린이용 우산을 내게 쥐어주고 언니는 너무 징징거림이 심해 언니와는 우산을 같이 쓰셨다고 함.

 

친가와 우리집은 걸어서 10분거리에 위치

 

열심히 걸어가는 와중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고 함.

 

뒤돌아보니 내가 없어진 걸 발견하신 어머니 혼비백산하심

 

다시 나를 찾으러 되돌아 오시는 길에 우산을 쓰고 쭈그려 앉아있는 나를 발견하심

 

너무 놀라시고 다행이다 싶어서 마구 혼내셨음

 

엄마 가는데 뭐하고 있었냐고 다그치시자 비둘기 비둘기 하면서 울었다함

 

보니까 비에 젖은 눅눅한 비둘기가 건물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다함.

 

착하던 아기 율은 비 맞는 비둘기가 안쓰러워 우산을 씌워주려 했다는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자뻑..근데 귀엽지 않음? ㅋㅋㅋ 미안요..실망

 

그때는 참 착하고 예뻤는데 지금은 왜 바락바락 대드냐고 내 아가시절 그리워하심

 

그럼 나는 엄마 뱃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시늉을 해보임ㅋㅋㅋㅋㅋ 그렇게 화해함

 

 

 

 

+ 이건 나도 사알짝 기억나는 내 과거

 

 

 

 

초등학교 1,2학년 때쯤으로 기억함

 

내가 어릴 적 우리집은 동네에서 작은 슈퍼를 운영했는데 우리 집은 가게 안에 방을 마련해놓고 네 식구가 살고 있었음 그래서 난 항상 뭔가 높은 아파트를 동경했음

 

그래서 매일 동네 아파트 놀이터에 서식하고 있었음

 

그러던 어느 날 씐나게 놀고 집에 오려는데 어떤 아주머니와 내 또래로 보이는 아이가 아파트 화단? 그런 곳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었음 나랑 키 똑같으면 다 친구임

 

가까이 가보았음 아주머니가 누구냐고 물으심

 

난 장안슈퍼집 둘째 딸 %%%라하며 통성명을 시도하였음

 

아주머니는 고추 배를 가르고 계심 그 있잖슴? 머리따고 배 갈라서 씨 빼는거

 

그게 너무 재밌어보임 거들겠다고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음 아주머니 식겁하셨음

 

뭐하는 거냐고 손 맵다고 하지 말라고 그냥 놀라고 하심 근데도 난 굳이 했음

 

쨋든 그렇게 한참을 하다 왜 이걸 아주머니 혼자 하실까 궁금했음 여쭤 봄

 

아저씨는 왜 안하냐고 그랬더니 집에서 쉬고 계시다 함-_-

 

아주머니 마구 부림당하는 것 같았음. 어린마음에 아주머니께 아저씨 나빴다고 왜 사냐고 하면서 엉엉 울었다함 아줌마 불쌍하다고 ㅜㅜ;; 아주머니 진짜 죄송.. 어려서 그랬음 아저씨랑 화목하게 살고 계시죠?

 

어느덧 어둑어둑 해지려고 했음 저녁시간에 늦게 집에가면 엄마가 찾으러 다니시기에

 

얼른 집에 들어갔음 내가 기억하는 건 여기까지.........

 

여기서부턴 어머니가 말씀해주심ㅋㅋ

 

어떤 아주머니가 가게에 찾아와 나를 찾았다고 함

 

엄마는 내가 뭔 사고를 쳤나 겁이 났다고 하심 어쩐 일로 나를 찾냐고 물어보셨다함

 

아주머니께서 엄마께 무언가를 내미심

 

 

 

 

 

 

 

고춧가루였음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놀라셔서 이게 뭐냐고 물어보시고 아주머니가 그 때 얘기를 해주심ㅋㅋㅋㅋㅋ

 

엄마가 어이없어 하셨음 누굴 닮아 이리 오지랖이 넓냐고...

 

어릴적에 어떤 아저씨가 맛탕 사주신대서 포차 따라가서 메추리알꼬치 먹고 있다가 무진장 혼났던 적 있는데 난 어릴 때부터 참 사람을 좋아한 듯..그 아저씨 맛탕 때문에 따라간거 아님! 사람이 좋아보였음 진짜임!! 레알!!! ㅋㅋㅋ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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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거 말고 슬픈 거 보면 당연히 움

지드래곤이 부른 this love이란 노래를 아시는지

그거 듣고 오열함 이거 동감하는 사람 없으시려나?ㅜㅜ

가장 많이 운 영화는 마음이1와 마이 시스터즈키퍼

이 둘은 거의 사지를 떨면서 울었음  울고 싶은 분들께 추천!

 

대충 이정도 기억이 남 많긴 한데 레알 미친여자가 되고 싶진 않음ㅋㅋㅋ

다음에 톡을 쓰게 되면 폭풍눈물말고 나의 시트콤같은 인생사에 대해 쓰고 싶음ㅋㅋ

(친구들에게 자서전 편찬을 권장받는 여자임ㅋㅋ)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ㅡ^

추천수35
반대수0
베플산다락방|2010.09.11 09:51
아나 오늘 잠 한숨도 못잤음 옆집 어떤 초딩이 나르샤 삐리빠빠를 리코더로 존내 불어댐 ㅡㅡ http://www.cyworld.com/ok5zin 배플감사
베플탄탄탄|2010.09.11 08:48
요세 톡쓰는 애들 왤케 탄탄 거려 아오지탄광에서 석탄캐다왓냐 1탄으로 끝내 이것드라
베플우앙|2010.09.11 08:18
나도 쓸데없는거에 잘 ㅊㅓ우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랑배틀뜰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중학교 음악시간에 운 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들 그 노래아시려나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그린얼굴ㅋㅋㅋ이노래 합창하다가 혼자 처움ㅋㅋㅋㅋㅋㅋㅋㅋ또 엄마가 섬그늘에 그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빠 외출했는데 다시안돌아오면ㅇㅓ쩌나 하고 그노래부르면서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시밬ㅋㅋㅋㅋㅋ내가 생각해도 찌질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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