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됐네요. 고맙습니다.
- 주민번호의 변동이 없다는 말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덧붙입니다.
동생의 모든 정보가 말소되었습니다.
법원에서 알아본 결과, 이 현상의 전말이 법망에서 벗어났다고 하네요.
양부모측에서 동생은 '친부모를 알 수 없는 버려진 자식'입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아무 정보도 없는 아기를 주워다 키우니 기존의 동생 정보로
찾을 수 있는 게 없겠지요.
모든 법망을 피한만큼 사건에 가담한 사람들의 일처리가 용의주도했으며,
그러므로 이름 등이 같을 리가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리플중에서 '고수정'과 동명이인인 사람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다른 특징에서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사람들이 오히려 눈에 들어오지요 ㅠㅠ
아래의 이름, 주민정보는 현재 동생과 맞지 않습니다. 지금으로썬 거짓이라는 거죠.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신 결과 생각지 못할만큼 상당한 득을 거두었습니다.
새롭게 모은 정보가 있으니 이걸 토대로 ★신소를 찾아야 할듯합니다.
(부득이한 별표 모자이크는 양해바랍니다)
과정에서 상당한 돈이 들어가겠지만.. 감수해야지요.
새삼 세상에 좋은 분들이 많다는 걸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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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 가정 불화로 다른 집에 보내진 동생을 오빠가 찾습니다.
합법적인 방법으로 아이가 전해진 게 아니라서 주민등록번호는 바뀌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기존 주민등록번호의 앞자리가 910506입니다.
이름은 '고수정' 이고요. (역시 현재 이름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동생의 양부모는 동생의 실제 나이를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2010년 기준, 만 19세~22세의 나이로 살 것이라 추정되며,
동생을 받은 양부모(혹은 그 친척)는 한때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 4동에서 동양여관 이라는 이름의 여관집을 '전세'로 운영했었습니다. 그리고 1995년 4월에 이사를 갔습니다.
친척중에 '영미'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양부모측과 직접 만나서 동생을 내어준 게 아니고, 중간에 다른 아주머니 한분이 계셨습니다.
우리쪽에서 동생을 받아 양부모측에 전해준 아주머니인데, 그 아주머니는 연락이 닿아있습니다. 힘이 닿는대로 도와준다고 하셨으나 정보가 부족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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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이혼(친권자 : 아버지)과 여러 문제로 저는 고모네, 그리고 동생은 다른 사람에게 넘겨졌습니다.
(1주일 뒤 할머니께서 동생을 찾으러 갔지만 거절당했고, 이후 잠적했습니다)
저는 3살때부터 고모네에서 자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초등학교때 담임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를 몰래 뜯어보게 되었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게 아니라 이혼해서 따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 충격을 받지는 않았고, 그때부터 평소와 똑같이 지내다가 고모부의 잦은 폭력으로 초등학교 5학년때 고모네 집을 나와 할머니댁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때까지 어머니를 찾지 않았습니다.
살아계시다는 걸 알긴 했지만, 어릴 적부터 할머니께 들었던 어머니의 나쁜 말들이
머릿속에 가득했고, 때문에 나를 반기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할머니는 어머니를 매우 싫어하십니다)
그리고 3학년이 되던 해 동사무소에서 가족 관련한 증명서를 떼다가 우연히 발견한 동생의 흔적, 그것으로 제 마음이 혼란스러워졌습니다.
낯선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 아래 자식이라는 표기.
즉시 증명서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서 할머니한테 동생의 존재 여부에 대해 물었습니다. 할머니의 태도가 눈에 띄게 당황으로 물든 것으로 저는 확신했고, 캐묻다가 어머니를 찾아가면 알 것이라는 말에 곧장 동사무소로 달려가서 어머니의 현주소를 찾았습니다.
대구 - 구미 주소를 찾자마자 이튿날 바로 기차를 끊어서 찾아갔습니다.
그때까지도 저는 어머니가 반기지 않을 것이란 생각에 자신이 없어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만난 어머니는 제 걱정이 기우였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눈물로 저를 반겼고, 이후 사건의 전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가방끈이 짧았던 저희 어머니를 마땅찮게 여긴 할머니와 어머니, 아버지 사이에 일어난 문제에서 이혼이라는 사건이 터진 뒤,
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저를 찾지 않기로 각서를 썼습니다.
이후 어머니와 만나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 우연찮게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 선생님과 어머니가 커피숍에서 알게 되었고, 저에 대해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요청에 따라 담임 선생님은 저와 친구 한 명을 데리고 셋이서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을 어머니께 드렸습니다.
그렇게 제 소식을 1년동안 듣고, 다시 제 소식을 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3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은 당시 어머니도 알고 계셨습니다. 어릴 때 죽은 줄 알았던 엄마를 보면 충격을 받을까봐 못 찾아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용기를 내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대학생이 되고도 저를 찾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찌하였든 그 후로 8년이 지나고 나서야 제가 찾아가 다시 만났습니다.
하지만 동생 이야기가 나오면 울적해집니다.
저야 친가족 사이에서 컸으니 쉽게 어머니를 찾을 수 있었지만, 동생은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원치 않는다면 찾지 않아도 되겠지만, 건강히 살고는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동생의 양부모는 아이를 낳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1주일 후, 1주일 키운 돈의 몇 배라도 돌려줄 테니 동생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거절했고 다시 찾아갔을 땐 이미 연락을 할 수 없도록 잠적한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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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어떻게 소설처럼, 드라마처럼 됐는 지는 모르겠지만(지금 밤을 샌 상태라..)
위의 글은 0.1%의 거짓도 없는 100% 사실입니다.
오히려 축소된 감이 없잖아 있네요.(가정의 치부 이야기인지라..)
마지막으로 다시 씁니다.
합법적인 방법으로 아이가 전해진 게 아니라서 주민등록번호는 바뀌었을 것입니다.
저희 호적 기준 주민등록번호의 앞자리가 910506입니다.
이름은 '고수정' 이고요. (역시 현재 이름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동생의 양부모는 동생의 실제 나이는 물론 이름조차도 모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2010년 기준, 만 19세~22세의 나이로 살 것이라 추정되며,
동생을 받은 양부모(혹은 그 친척)는 한때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 4동에서 동양여관 이라는 이름의 여관집을 '전세'로 운영했었습니다. 그리고 1995년 4월에 이사를 갔습니다.
친척중에 '영미'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형이 B형입니다.
나이대가 나이대이니만큼 네이트 판을 믿습니다!!
더 생각나는 정보가 있으면 계속 업데이트 할 것입니다.
도와주세요.. 제 전화번호는 010-3173-274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