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20대 중반 야무지게 꺽인 여자입니다.
제가 좀 심적으로 불편해서요 ㅠ_ =
귀찮다 싶으면......... 뒤로가기 꾸욱;
욕하하지 마세요, 제심장은 소중하니까요 ㅠ_ =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몇개 꼽은것만 얘기하고........... 아... 얘기가 긴데...........
인내력 갖고 읽어주십사.. ㅠ_ =
제가 자꾸만 이상한 꿈을 꿉니다.
어디부터 얘기 해야되나..
#첫번째
제가 고등학교때, 친구가 심각하게 남자친구 얘기를 처음 꺼내더라구요.
그날 처음듣는 얘기인데 그남자친구 얼굴이 대충 떠올르고
이상한 그림이 뇌리에 스치는거예요.. 그래서 친구한테 말했지요
친구: 어떤오빠를 만나는데~ 만난지는 쫌 됐써~
나: 모야~! 왜 나한테는 한마디도 없썼써??
(학교를....ㅠ_ = 잘안나갔썼씀...퓨; 여튼)
친구: 니가 안나왔자나!!
나: 음~ 여튼!ㅋㅋ 어떤 사람인데?ㅋ
친구: 학생이아닌 21살오빠야~ 근데, 계속 만나도 될지 모르겠써~
내가 그오빠 너무 좋아하는거 같은데~ 나 학생인지 몰라...ㅠ_ =
나: 음..
친구: 근데 오빠도 별로 나를 그렇게 좋아하는거 같지도 않으면서도
좋아하는거 같기도하고. 그냥 기분이 좀 그래...
(갑자기 머리에 뭔가 막 스치면서 주절주절 얘기를 제가 막했써요;...)
나: 이짜나.. 미안한데, 그오빠 여자 있써?
친구: 아니~ 없지~ 나랑사귀는거라니까~~~
나: 훔... 여자 있는거 같애... 같이 동거하는거 같은데... 정주지마...
대충얘기끝나고
몇일뒤-
친구: 야!!!!!!!! 너 어떻게 알았써?? 여자 있써!!!!!!!! 같이 산데!! 동거한데!!!!!!!!!
나: 어머! 진짜? 헐... 완전 어이 없다!!!
친구: 너 어떻게 알았냐고!!!!!!!
나: 몰라;; 그냥 그렇게 생각났써;;
친구: ....흠......... 여튼, 나 그오빠 너무 좋아.. 어떡해... 못헤어지겠써...
(또 뭔가 막 스침..또 주절주절;...)
나: 이짜나... 너... 지금 왠만하면 빨리 헤어지는게 날꺼같아... 휴;
친구: ......왜...??....
나: 너 기분나쁠꺼 아는데, 그오빠 그여자보다 널 지금 더 좋아하고 있써
근데, 그여자랑 결혼할꺼같아.. 근데 조만간 왠지 그 오빠 엄마가 너한테 전화할꺼같어
친구: 왜???????
나: 여자가 그남자 엄마한테 일러서 너한테 전화할꺼같은데?
친구: 설마..
그렇게 여케저케 얘기끝나고 하루뒤
친구: 야!!!!!!!!!!!!!!!!!!!!!!!! 진짜 전화왔써!! 그아줌마 전화왔써!!!!!!!!!
나: 아, 진짜? 그럴줄 알았써..
친구: 아, 뭐야!! 너 무서워;;
(종알종알 시끌시끌 수다수다....;;;...)
그렇게 그오빠랑 헤어짐..
#두번째
친구랑 친구남자친구랑 친구남자친구 후배랑 저랑 이렇게 바다로 놀러갔써요..
넷이 같이 튜브보트에 바람넣고 걷다가 오빠들이 사라진거예여;
친구는 짜증내면서
친구: 아씨!! 또 사라졌써!! 진짜 왜들저래!
나: 으이그~ㅋ 어디 근처에 있겠지~ㅋㅋ
친구: 방송할까?? 이 넓은데서 사람도 많은데 어떻게 찾아, 핸드폰도 두고왔는데... 어휴
나: 방송할까??
친구: 잠깐만 왠지 저쪽으로 간거 아냐??
나: 어?! 잠깐만 (또 그림이 떠오름 ㅠ_ =)
친구:???
나: 오빠들 저기에서 보트들고 사람들 물놀이 하는거 구경하면서 서있을꺼같애~ 가보자
친구: 에이~ 설마~ 너 이것도 진짜면.................. 진짜...면........
(사람들을 헤집고 지나쳐 대각선으로 쭉 걸어나가서 오빠들을 찾고있는데....)
갑자기 제 친구가 팔을 막 치면서;;
친구: 야!!!!!!!!!!!! 저기있다!!!!!!!!!!!!!!!!!!! 어머!!!!!!!!!!!!!!!!!!!!!! 너 진짜!!!!!!!!!!!!!!!!!!!!!!!!!!!
나: 웅? 어디????? ('^ '?
친구: 저기!! 앞에!!
나: 어! 저깄따!!ㅋㅋㅋ 찾았다!!ㅋㅋ (떠올랐던 그림이랑 똑같은 상황 ㅠ_ ㅠ 무서웠씀;...)
친구: 오빠!! 얘봐!!!!! 이래이래 해서 믿고 왔는데!! 찾은것봐!! 얘 무서워;;
.
.
그리고 그날 물놀이 하다가 추워서 물에서 나와가꼬
고무보트 모래사장에다가 뒀기에 거기 들어가 앉아서 비치타워 감싸고 햇빛쬐는데 ㅠ_ =
사람이 물에 빠졌나봐여; 사람들이 그사람 끌고 데리고 나왔는데...
하필! 제 바로 앞에 눕히더라구여; 저를 처다보면서 거품 무시는데............
진짜 무서웠던; (삼천포 빠졌다 ㅠ_ = ㅈㅅ)
#세번째
어느 옷가게서 잠시 일을 했었던 어느 어린날..
어느날 사장이랑 둘이 나란히 앉아 떡볶이랑 순대를 먹고 있썼는데
사장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관심도 없썼고~
갑자기 입이 터지더라구요
나: 사장님! 애기가 몇이세여?
사장: 응? 갑자기 왜?? 몇일꺼 같은데 ^- ^?
나: 음.. 그냥 두명 같아여~ 딸하나 아들하나~ 딸이 2살 누나 같아여~
사장: 어???????? 뭐????????? 내가 말한적 있썼나?????????
나: 아니여 (=_ =;
사장: 0_ 0;;;;;; 돗자리 깔아라;
나: 사모님.... 5살 연하지여?... 작고 아담하실꺼 같애~
사장: ;;;;;;;;;;;;;;;;;;;;; 너진짜 돗자리 깔어~ 어떻게 알아??? 내가 사진 보여줬썼나?????
나: 한번도... 본적이 없썼는데요;;... 훔~ 냠냠짭짭.. ('- ' 천진난만)
사장: 음... 내일 옷 띄어올테니까, 가게 잘보고 있써..
나: 사장님 차~ 혹시 검정색 ○○○○ 이예여?!ㅋㅋㅋ
사장: (=_ =^ 본적있썼나??
나: 한번두 못봤는데여...;
대충 이런적이 많았씀;
그리구 ㅠ_ = 귀신 자주보임...........퓨..........
전에 어떤 BAR에서 일했는데 새로오픈한곳이라 굿하기로 했씀.
근데 뒤에 창고에서 자꾸 누가 쳐다보는거임 환풍구같은데서..
그래서 보니까, 왠 머리긴 여자가 거기서 저를 쳐다보는거임...
무서워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말했씀
굿한날, 일부러 안갔씀.
다른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감.
다음날
같이 일하는 사람들: 너 무섭다;
나: 왜?????? 어제 굿 잘했써??
같이 일하는 사람들: 너 진짜 귀신 보여??
나: (=_ = 걍... 가끔; 쫌.. 마니? 아~ 몰라~ 왜~~~
같이 일하는 사람들: 어제.. 그 무당이 니가 귀신본자리에 칼던지고 팥 잔뜩 뿌리고 갔써;
뭐 이런 등등등...
그리고 이상한 꿈들을 작년 이맘때부터 많이 꿨씀.
어느날 꿈에서 왠 점집이 나옴.
그런데는 한번도 안가본 사람이고; 그런거 믿어본적도 없씀..
근데 꿈에서 점집에보면 뭐 쌀두고 향피우고 뭐 동상같은거 이찌 않슴?!
그런데 앞에서 제가 무릎꿇고 있는거임;
그러더니.. 어떤분이 무당복을 저에게 넘겨주셔서 제가 받는 꿈을꿈 ㅠ_ ㅠ
놀래서 깼씀.
눈뜨고 기분도 찜찜해서 컴퓨터 킴.
왠 일촌신청 들어옴;
아는사람인가? 하고 그 신청한사람한테 가봄.
메인사진 점집 사진에
메인글은
신은 어쩌고, 선녀보살님 동자보살님 어쩌고 저쩌고 내운명이기에 받아들이고
이분들을 모시면서 어쩌고 저쩌고 써있는, 사진 방명록은 하나도 없는 - -^
진짜 꿈도 그지같아서 짜증났썼는데 이런애가 저한테 일촌신청하니 기분도 마니 찜찜하고
짜증이 났썼씀. 예민해져서, 일촌신청하지 마세요 모르는 사람이니까. 하고 쪽지보냈씀.
보름정도 지났을까..
또 무당집꿈을꿈, 제가 그집에서 머리를 감음.
물이 뚝뚝떨어져서 수건을 썼음.
왜쓰냐고 제자?같은분께서 마구 다그침.
치사해서 가따준다고 저도 막 뭐라했씀.
무당님이 나오심,
제손을 꼬옥 감싸면서 "수건, 다음에 꼭~ 가지고 오세요~기다릴께요"라고 함.......
그리고, 또 기분나빠서 깼씀.
꿈에서 깨고 항상 제일먼저 하는게 컴터 키는거임.
켰씀. 또 그여자가 일촌신청하면서
"모르는사람인데 왜 안받아줌? 그쪽이랑 일촌하고 싶음!" 왔씀..
전 완전 미치고 팔짝뛰겠씀!! 꿈도 뒤숭숭한데 신내림받은듯한 그여자가 자꼬
일촌신청하는게 무지무지 기분나빴씀!!!!!!!!! 다시 쪽지 보냄.
"진짜 기분좀 않좋거든요?! 제발 일촌신청이고 쪽지고 오지도 마셈! 다시는! ㅈㅅ!!"
흠, 그뒤로 쪽지는 안왔어도 혹시나 와서 구경했는지는 모르겠씀.
별로 연관짓고 싶지 않아서 무시했씀.
어느날, 남자친구가 엄마가 부른다고 거기 가따와야된다고 해서 같이갔씀.
저보고 밖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달렸씀.
남자친구 엄마......친구분이 점보시는분이랬씀...
그분이 제 남자친구한테, 갑자기 뜬금없이 " 여자친구 신기있네... " 이랬다고함;
나오자마자 남친이 저한테 말해줌, 기분 진짜 나빴씀!!
며칠동안 진짜 기분계속 안좋았씀.
주변에서 신경쓰지 말래서 안썼씀. 일만 죽어라 함.
그리구 요번에..........
꿈을꿨음..
왠여자가 꿈에서나옴. 쌩판 모르는 여자임
그여자: 너, 무시했지??
나: 응?? 뭐를 무시해??
그여자: 너... 그러다 큰일나~
나: 뭐야! 뭔데! 말을해봐 뭔데!
그여자: 너, 무시해서 조만간 크게 다친다~ 조심해라~
무서워서깼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엊그제부터 어제도......
잠자려하는데 환청들림........
눈뜨면 아무소리 안남;....................눈만감으면 환청들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랑 지금 2틀째 같이잠 ㅠ_ ㅠ...........
갠히 자꾸 신경쓰이고 답답하네여 ㅠ_ 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 진짜... 이상한가여...?
남자친구도... 제가 무섭다며... 자꾸 뭐라하네요....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