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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악재 제가 짊어 지고 가겠습니다.

정크 |2010.09.13 00:55
조회 1,061 |추천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이염

맨날 판에서도 재미있는글만 쏙쏙 골라 읽던 제가 이런 판을 쓰게 될 줄이야요 ㅋㅋㅋㅋㅋ

제 닉네임이 보이십니까...정...크..

네, 그 Junk food 의 '쓰레기'라는 의미의 정크...맞습니다.맞고요

 

저는 현재 모 대학의 건축학전공으로 재학해 있습니다.

제 별명이 왜 정크냐구요...

사실 정황을 설명하자면, 머 실용영어 시간에 제 성에 정크라는 별명이 제일 잘 어울려서이기도 하지만...

 

한마디로 나쁜일은 죄다 몰고 다닙니다 , ㅋㅋㅋ 주위에 이런 친구들 하나씩은 꼭 있지영

자잘한 이야기 부터 하자면

 

건축학도 이다 보니 컴퓨터 쓸 일이 많은데,

제가 학교 전산실에서 쓰는 컴퓨터는 죄다 다운 먹습니다 ㅠㅠㅠㅠㅠ. 언제나 이리 저리 부딫히기 일쑤고 돈없는 줄 알고 친구들한테 돈 빌리고 다녔는데 알고보니 주머니에 이만원이나 되는 거금이 들어 있더가루굥!!!!. 친구들이랑 가방 몰아주기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제 가방만 ................................도대체 그 많은 인파속에서 어디로 사라진건지..ㅋㅋㅋ

무튼 이런 아이 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번 여름 방학때 열심히 아 3학년이니까 땀좀 빼면서 열심히 공모 출품을 해 볼까??

(건축학은 컴퓨터 쓸일이 많아서 학교에 자기 컴퓨터를 두고 다니는 경우가 허다 하답니다.......)

하고 컴퓨터를 학교에 두고,.....는 공모 출품도 하지 못한채, 빈둥빈둥 집에서 놀다가

개강이 다가와 궁금한 마음에 학교를 갔더니

이게 왠일!!!!!!!!!!!!!!!!!!!!!!!!!!!!!!!!!!!!!!!!!!!!!!!!!!!!!!!!!!!!!!!!!!!!!!!!!!!!!!!!!!!!!!!!!ㅋㅋㅋㅋㅋㅋ 모니터 뒤로 우뚝 솟아 있던 내 크디큰 본체가 ㅋㅋㅋㅋㅋㅋ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더군요 ............

올 1월에 8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애지중지 하던 컴퓨터였는데, 그 많고 많은 컴퓨터 중에서도 유독 제!!!! 컴퓨터만 사라진 것입니다!!!!!!!!

이게 말이되냐고요 말이...말.....이.........................................

ㅠㅠㅠㅠ 사라진지 한달이 다 되어 가지만.........부모님께 미안해서 컴퓨터 다시 사주세요 란 말도 못하고 쩔쩔매며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ㅠㅠㅠ 피씨방 오가게 될 신세입니다 곧 흑흑흑흑흑 쓰리디도 올려야되는데 흑흑흑흑

 

 

걔다가 오늘은 화창한 여름 날씨를 만끽하면서 학교를 갔더니 왠일,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겁니다. 그래서 제 친구 뚜현이 한테 '수현아 미안하지만 정문까지 우산좀 가지고 나와주면 안되?!' 정중한 부탁으로 비를 피할수 있겠다 싶었는데.

또 이게 왠일 제 친구가 등장하자 구름속 해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둥근해가 떴습니다 였습니다........하...................

 

 

 

여러분, 저 열심히 살겠습니다.

여러분도 부디 열심히 사십시요.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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