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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스토리★ 남자의 본능은 작업이다?

모시모시 |2010.09.13 01:30
조회 110,527 |추천 17

오늘 은 왠지 회사가 너무가기싫었습니다...

 

사실 어제 일요일... 동창회를했구... 너무많이달렸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머리를감구... 양치를했고...세안을 마친후 스킨을 바르며

 

또하루가 시작됨을 느낌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3일째되는날... 너무 많이믿었던지라... 내색은안했지만

 

상처는 컷습니다...... 상심도 잠깐.. 썰렁하고 바쁜 출근길에 허겁지겁

 

버스에올랐습니다... 역시 당연하게도 만원버스.. 난이버스가싫습니다..

 

오늘은 왠지 지하철 역까지 택시를타고싶었습니다 휴....

 

원체 쓸대없이 돈을 쓰는 스타일이아니라 그냥 낑겨 올라탔습니다

 

아휴,,, 아오,,, 이런씨!!! 여기저기서 낑낑대는소리가 들려오는데....

 

어디선가 엘라스틴한? ..향기가나는겁니다 ㅋ_ㅋ;; 힘든것두잠시...

 

그향기에 몰두했고... 그향기는 가까이서났습니다 제바로앞에

 

여러 사람들 사이에 (나까지포함) 흔들리는 버스안에 위태롭게 낑겨있는

 

그녀는... 너무 귀여웠습니다;; 어쩜찡그리는 얼굴도 귀여웠습니다...

 

난어쩔수없나봅니다... 점점 눈이갑니다... 그렇게 목적지는 다가왔고

 

결국 그를 놓쳤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이별한지3일....

 

어제까지 상심속에 우울하던놈이 오늘 다시 새출발할 자신이없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금천구청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행여 그여성분이 있을까

 

두리번거렸지만 보이지않았습니다 ㅋ;; 어쩔수없는 남자본능인가봅니다 ㅋ;;

 

그렇게지하철은 왔고... 엄마야.... 지하철은 역시나 사람들이 으리으리 하게 많았고...

 

난 타야했고... 결국 문앞에 진짜 낑겨들어탔는데!!! 누가 허겁지겁 뛰어 문앞에서

 

난감한표정으로 탈까말까를 고민하는겁니다...바로그녀?;; 그분^^;;

 

난 푸쉬맨? 슈퍼맨?  가된듯이 사람들을 등으로 밀었습니다 ㅋㅋ

 

그녀는 내가터준 작은 공간에 딱들어올수있었습니다 ㅋㅋ (씨익...)

 

근대 왠만해선 그정도 사람있으면 여자분들... 안타지않을까여?????

 

난그렇게 생각이들었습니다...(늦어서 어쩔수없이탔을수도 ㅜ_ㅜ)

 

난너무 황홀했습니다 또다시 그좋은 향기를 느낄수있었으니까...

변태라 손가락질해도 달게넘기겠습니다... 난 좋앗으니까 ㅋㅋ

 

지금부터가문제입니다...정말이지 숨도 못쉴만큼 빽빽한 사람들속에서...

창피하지않게... 말을 걸고싶었습니다... (난역시 똑똑해...)

 

주머니속에 있던휴대폰을 힘겹게꺼내서 내 가슴 앞에있던 그분 얼굴가까이서

 

문자를 쓰는척했습니다... 힐끔힐끔 처다보고있었지요.....

 

난썼습니다...

저... 오해는하지마세요..

^^; 어디서 내리시죠?...

 

이런멍청이........ 다좋앗는데 완전 앞서갔습니다;;;;;;;;;;;;;

전 떨렸고 절망했습니다...

 

그순간 ..... 그녀손에 꼭 쥐고있던 휴대폰으로 그녀도 무언가 쓰더군요 ㅎㅎ

그내용인 즉슨...

 

사람이너무많아서 말은 못했어요... 고마웠어요 ^^ <<<<<<<<<<<<<< ( 야호 )

 

난 째졌습니다..;; 입이 ㅋㅋ ... 그리곤... 재빠르게 휴대폰을빼섯지요 ㅎㅎ

제휴대폰번호를 찍었고 .. 통화를 눌렀고,,, 두사람얼굴은 붉어졌습니다.

그렇게 어색하던 10분,,그녀는 이렇다할 말도없이  내려버렸습니다...

 

저와 한정거장 사이로 출근을 하나봅니다.... 휴...

 

연락을해야할까요..... 저는 나쁜놈일까요?;; 본능에 충실해야하나요....ㅜ.ㅜ

 

그녀는 무슨생각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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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생각해서 사연은 얘기 안하겠지만... 그래요! 제가 차였습니다...됐습니까????

 

아직 연락은안했구요... 톡 되면 용기내서 한번 연락해보겠음...^^;

 

잘되면 이거보여줄거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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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워서...올립니다... 제글이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음합니다.

 

7세 여아 대낮 성폭행 사건..
동대문 장안동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아이의 모금함이 개설되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르시더라구요.
아직 7살 밖에 안된 아이입니다.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3020


 

추천수17
반대수0
베플'-'|2010.09.16 10:17
헤어진지 3일만에 딴 사람이 눈에 들어오는구나 하긴사람나름이니 근데도 희한해보이기는 하네 쩝
베플dbal|2010.09.16 11:19
아.. 글쓴이 왠지 글로 풍기는 이미지가 굉장히 찌질하다.......죄송요
베플솔직히 |2010.09.16 09:37
삼일만에 딴여자가 눈에 들어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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