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니까 판 선정되었네요
저는 남자가 나쁘다가 아니라 여자분들 긴 치마 입었어도
가방으로 가리고 계단 올라가라고 같은 여자로써 더 피해보는 일 없자고 올린 거에요
그리고 치마 짧았으면 저도 당연히 가리고 올라갔죠
무릎 위 1센치 안 짧아요
제 남자친구도 이걸 어떻게 찍었냐며 미친x이라고 했어요
능력자라면서 - - ...
아무튼 여자분들 조심하고 또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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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쯤 매봉역 3번 출구에서 제가 겪은 일입니다.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고 억울해서 올립니다.
전 짧은 치마가 아닌 단정한 원피스를 입었고 스커트는 무릎위로 1~2cm밖에 안되는
긴 치마를 입었었는데 3번 출구 계단을 다 올라오니 누가 뒷굽을 밟았습니다.
그래서 처다봤는데 파란티에 안경쓰고 모자쓰고 마른 남자였어요 얼굴은 제대로 못봤구요사과도 안하길래 그냥 째려보고 회사로 가고 있는데 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툭툭 치셔서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니까
아주머니 曰 "아까 아가씨 뒤에서 어떤 남자가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했어 조심해"
놀래서 네?? 이랬더니 아주머니는 제 남친인 줄 알았는데 계속 보다보니 이상했다고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어떤 사람인지 봤냐고 했더니
인상착의가 제 신발 뒷꿈치를 밟은 사람이였던 겁니다.
다시 지하철로 내려갔다고 하시면서 조심하라고 그러시고 가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나니 눈물 났어요
솔직히 아주머니가 말해주신거 고마우면서도 왜 그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그 때는 말해주지 않았는지 그 망할 변태놈은 아침부터 그딴 짓거리를 하는 건지
다른 여자분들도 피해입을까봐 글 올립니다.
솔직히 그 사람 잡아서 죽이고 싶고 그 휴대폰 데이터 싹 날려버리고 싶습니다.
여자분들 긴치마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꼭 가방으로 계단 올라가실 때 가리세요
세상에 정말 미친x들 많네요
근데 역무원한테 말하면 이 놈 잡을 수 있을까요?
유포될까봐 그게 제일 걱정되네요...
여자분들 조심하시구요
더 이상 저처럼 피해 보는 일 없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 볼 수 있게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