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화지역에 모 학교에 다니다가 휴학하고 대전 집에 내려와있는
스물한살의 착한 청년입니다
뭐 특별히 쓸만한이야기가있는것도아니긴하지만
그냥 뭐 누구나 겪을만한 평범한
괴담이나 하나 올려보려고해요
제가 뭐 착한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않지만
이제까지 남에게 원한살일은하지않고살았다고생각하는데
요즘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집은 컴퓨터가 제방에있습니다
그래서 밤이면 할일도없고 컴퓨터를하곤하는데
얼마전부터 책상이 심하게흔들린다고느껴지는겁니다. 마치 어지러울정도로요
처음엔 그냥 지진인가...? 하고 말았었어요 제가 좀 둔하거든요 ㅠㅠ
그런데 잊을만하면 자꾸 책상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는겁니다!!!!!!!!!!
그이후론 딱히 별일이 없어서 잊혀질때쯤
그날도 밤에 컴퓨터를하고있었을때였습니다.
보통 컴퓨터를할때면 책상에앉아서하니까 다리가 책상밑에있게되잖아요.
근데 제 오른쪽발등에 물이 떨어지는느낌이드는겁니다
별생각없이 손으로 그 물을 닦아냈는데... 닦아냈는데... 닦아냈는데!!!!!!!!
피!!!!!!!!!!!!!!!!!!!!!!!!!!!!!!!!!!!!
붉은것이 제 손에 묻어있는겁니다. 발등은 물론 말할것도없고요. 냄새도 분명 피였고요
너무 당황해서 동생을불렀는데 동생이
"어 오빠 그쪽발등에 뭐야?"
왼쪽발등에도 피가떨어져있는겁니다!!!!!!!!! 오른쪽발등은 닦아내서 찍지않았지만
왼쪽발등에묻은피는 사진도있어요
책상밑을 샅샅이뒤져봤지만 피가떨어질만한건 없었는데...
그리고 그 다음날엔 더 무서운일이있었습니다
그날은 컴퓨터를하던게아니라 그냥 방에서 누워서 자고있었어요
대략 밤 한시반~두시경정도로 기억하는데
똑똑히기억합니다. 제 책상위에 여자 머리가올려져있었어요
저는 그당시 가위에눌린것도 아니었는데
20대후반정도로보이는
못생긴얼굴에 밝은갈색머리인 파마한 여자의 머리가 올려져있었어요
눈을감은채로... 그리고 눈밑엔 피가 말라붙은채로...
제 발등에 떨어진 핏방울은 그여자가흘린 피눈물이었나봐요
저 이제 무서워서 밤에 어떻게자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