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카의 교과서 같은 차, GM대우 알페온 시승기
우리나라에 준대형차에 춘추전국시대가 오다!
한때 국내 유명 대기업이었던 대우그룹이 부도나기 전인 ‘대우자동차’ 시절, 그랜저XG를 바라보며 그들의 준대형차를 꿈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대우의 준대형차 프로젝트는 P-100,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결국 대우그룹의 부도로 백지화하면서 대우의 첫 대형차라는 꿈도 역사 속에 좌초되고 맙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2010년 9월, 그때의 꿈을 다시 펼칠 시간이 왔습니다. 그동안 대형차시장은 수입에 의존해 부진한 판매를 보이던 GM대우가 드디어 직접 생산하는 대형차 알페온을 선보였기 때문인데요. 알페온은 미국, 중국에서 성공의 보증수표로 통하는 ‘뷰익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국내 준대형차 시장은 만만치 않은 시장, 전통적으로 그랜저가 버티고 있는데다가 고객층이 보수적인 면이 있는 시장인지라 새로운 차가 도전하기 어려운 시장인데요. 그래도 희망은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SM7, K7이 그랜저를 제압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연 GM대우 알페온도 다른 경쟁차처럼 시장을 뒤집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번 GM대우 알페온의 시승기의 초점은 알페온의 성공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에 맞추고자 합니다.
글 : 쏘타람다
편집 : 쏘타람다
이미지 & 동영상 : 쏘타람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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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파워블로거인 쏘타람다님의 알페온 시승기 인데, 중
립적으로 자세히 적어줘서 참고가 많이 됬네요.
간단하게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알페온은 럭셔리카의 교본같은 차량이라고 하는데요.
간단히 요약하면, 시승차량은 지엠대우 알페온 EL300 슈프림 풀옵션이라고 하고,
장점은 고풍스럽고 멋진 디자인, 멋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운전 편의성, 고급화까지 두루 갖춘 인테리어, 꼼꼼한 인테리어 마무리와 좋은 감성품질, 4 원터치 윈도우, 화려하고 멋진 계기판, 푹신하고 흡입통풍 방식의 시트, 넓고 편리한 뒷좌석, 부드러운 엔진 회전질감, 완전한 수동 모드, 그 어느 차 부럽지 않은 뛰어난 NVH 차단 능력, 가벼운 스티어링 휠, 뛰어난 승차감, 뒷좌석은 승차감이 더 뛰어나다, 전체적인 성능이 뛰어난 굿이어 타이어, 밸런스가 좋고 ABS 개입이 부드러운 브레이크, 편리한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개방감이 좋은 파노라마 선루프, 고성능 오디오와 신뢰도 높은 내비게이션, 라크로스보다 뛰어난 면에 있는 알페온.
단점은 정말 인색한 수납공간, 너무 작은 도어 핸들, 시트 홀딩능력은 별로, 리어에도 전동시트가 있었으면, 답답한 엔진 반응, 지나치게 여유로운 트랜스미션, 약간 가벼운 맛의 스티어링 휠, 노면을 많이 타고 흘러 피곤, 쉽게 무너지는 자세, 19인치 휠은 멋있지만 약간의 거친 느낌 제공, 고속에서 약간 부족한 브레이크, 불편한 옵션 선택, 라크로스에 있었던 일부 제품의 부재.
이런 분들에게 추천~ ->
부드럽고 정숙한 차량을 원하는 오너, 대형차 입문 오너, 운전대를 잡을 때도 뒤에서 쉴 때도 있는 오너, 최근 미래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에 싫증난 오너, 품질의 신뢰 때문에 수입차를 고려하던 오너, 고속도로에서 차분한 주행이 많은 오너, 고급차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오너 등
쏘타람다님의 포스팅을 보면 알페온을 보다 객관적이고 자세하게 뜯어볼 수 있는 글인듯 합니다.
알페온의 장점과 단점을 콕콕 찝어줬네요.
무작정 알페온을 좋다, 나쁘다 말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의 시선으로 직접 느끼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뽑아 줘서, 알페온을 구입하려는 분들이 한 번쯤 읽어보면
충분히 참고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의 준대형 차량들은 스포츠성의 경향을 많이 띄고 있는데요.
전고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고..
그런 와중에 중후한 멋과 고급스러움, 안락한 승차감, 정숙성 등을 강조하는 알페온의 등장이
중장년층에게는 꽤나 환영할만한 일일 듯 합니다.
물론 모든 차량에 장단점이 있지만,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알페온의 단점을 단점으로 생각 안하는 분들도 있을 테고...
가장 중요한 건, 이런 시승기를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차량을 타보고 자신에게 맞는 차를 고르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