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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상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2. 전망대에서 내려본 맨해튼

하이에나공 |2010.09.17 12:27
조회 942 |추천 2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한다. 정작 도착하니 피곤함이 느껴진다. 이제도착했는데 이럴순 없다며 스스로를 타이르고 정신을 차린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제국의 상징, 태양

 

 

 

 

이건... 달인가?

 

 

 

 

이건 뭐야? 헷갈린다. 의미라도 어디엔가 남겨놓았으면 그런가 싶을텐데.....ㅜㅜ

 

 

 

 

많은 사람들이 전망대에 진을 치고 있다. 층수가 높아짐에 따라 건물면적도 좁아지는 관계로 전망대의 인구밀도는 다소 높은 편이다. 더군다나 철망사이로 경치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고행이 예상된다.

 

 

 

 

 

자, 이제 마천루를 즐기러 가볼까나?

 

 

 

 

 

역시 인파로 가득차있다. 어느 한 곳에서 사진이라도 찍을라치면 또 줄서야 하는 상황이다.

 

 

 

 

맨해튼의 동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관람하기로 한다.

 

 

 

 

탁트인 전망. 강 건너로 퀸지가 보인다. 빨간 건물 뒤에는 유엔(UN)빌딩이 있다.  

 

 

 

 

 

마치 레고블럭을 쌓아놓은 듯 빽빽한 빌딩숲. 심시티같이 보이기도 한다.

 

 

 

 

메트라이프 빌딩이 보인다. 사진의 왼쪽엔 록펠러 센터가 조그맣게, 오른쪽엔 크라이슬러 빌딩이 보인다.

 

 

 

 

크라이슬러 빌딩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뉴욕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물이다.

 

 

 

 

크라이슬러 빌딩의 꼭대기 부분은 마치 자동차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는듯한 투박함과 동글동글한 곡선, 그리고 날카로운 직선이 조화를 이룬다. 밤이 되면 더 예쁘다.

 

 

 

최대한 줌을 땡겨 보았다. 얼마전에 산 헝그리 망원렌즈가 가격 이상의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꼭대기 부분이 금속 재질로 되어 있다. 아마도 자동차 회사인만큼 강철재질의 느낌을 살리려고 하는 컨셉인듯 싶다.

 

 

 

 

맨해튼의 북쪽. 저 멀리 센트럴 파크가 보일듯 말듯하다.

 

 

 

 

GE빌딩도 눈에 띄고, 뒤에 있는 센트럴 파크가 제법 뚜렷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멀리서 봐서 그렇지 굉장히 넓은 지역이다. 하긴, 50블럭이나 되는 길이니 눈에 띄는게 당연하지.

 

 

 

 

빌딩숲 사이로 브라이언트 파크도 보인다. 도심속에 녹색지역은 무조건 공원이다.

 

 

 

 

 

맨해튼의 서쪽지역으로 간다. 강건너 왼편으로 뉴저지가 보인다. 뉴욕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뉴저지 역시 굉장히 번화한 도시이다.

 

 

 

 

마천루에서 내려다본 거리. 도로 측량의 흔적들이 보인다.

 

 

 

 

연휴라 거리에는 인적이 드물다.

 

 

 

 

붉은색 간판은 34번가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메이시스의 간판이다.

 

 

 

 

 

 

왼쪽에 보이는 강이 얼마전 여객기가 비상착륙해서 인명피해가 없었던 허드슨강(Hudson River)이다.허드슨강에는 늘 개인용 보트들이 보인다.

 

 

 

 

줄줄이 늘어선 옐로캡(Yellow Cap). 장방형으로 이루어진 맨해튼은 블럭별로 일방통행이 원칙이어서 높은 인구밀도에 비해 교통체증이 덜한 편이다. 

 

 

 

 

허드슨 강변에는 끊임없이 개인용 보트와 유람선이 다닌다.

 

 

 

 

맨해튼의 남쪽측면. 뉴저지 비치와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카메라 줌을 최대치로 했으나 손가락만한 자유의 여신상.

 

 

 

 

미드타운의 남쪽과 다운타운이 보인다. 가운데 아랫쪽에 보이는 삼각형의 건물의 별명은 다리미빌딩(Iron Bd.
) 이유는 다리미처럼 생겨서... -.-

저 멀리 월가의 모습이 보인다.

 

 

 

 

 

진짜 별별 건물이 많다. 대부분은 아파트와 오피스인데, 아파트의 경우 20평형 정도(주방과 거실, 방 한칸)의 가격이 평균 $600,000 정도라고 한다. 한화로 치면 중계수수료와 이사비용등을 감안해서 6억 5,000만원 정도. 더군다나 뉴욕의 아파트에는 따로 주차시설이 없다. 공영주차장의 경우 한시간에 $15정도(15,000원 이상)하니, 얼마나 높은 물가인지 실감이 간다. 

그래, 아직 한국은 살만한거다.  

 

 

인상깊은 건물인데 정작 이름은모르겠다. 교회건물은 아닌 것 같고,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혹시 아냐고 물어도 아무도 모른단다. 그래, 뉴욕 시민도 아니고 관광객일 뿐인데 뭐. 랜드마크만 알아도 되는거다.

 

 

 

 

좋은 날씨더에 시계가 뻥뚫려 있다. 가슴까지 뻥뚫린다.

 

 

 

 

안전을 위해 절대 떨어지지 못하게 만들어놓은 울타리.

 

 

 

 

뉴욕의 곳곳에는 이처럼 기념하기 위한 장식들이 많이 있다.

자유의 수호자, 전세계에 있는 군인들에게 바치는 헌정패.

 

 

 

 

강에는 개인보트뿐만 아니라 무역선도 다닌다. 뉴욕과 배와는 그다지 연관이 없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바다와 인접한 입지 때문에 무역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마천루에서의 시간을 뒤로하고 나오니 아까 찍은 사진이 있다. 역시나 합성이다.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에 실내에서 찍었는데 노을지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배경이라니, 속보이는 장사에 실소를 터뜨리며 지나간다.

 

 

 

 

이렇게 폭리를 취하니 사진을 무작정 뽑아놓고 기다릴만한거다.

 

 

 

 

이제 출구로 향한다.

 

 

 

 

건물을 나서려 하는데 출구 위쪽에 붙어있는 세개의 장식물. 전기, 석조, 난방..... 난해하다. 맨해튼에서 어디 안그런 건물이 있던가!!!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지만 일단 의미가 있을 것이라 믿으며, 세계에서 가장 멋진 마천루를 등지고 나온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들락날락 거리는지는 직접 마천루에서 맨해튼을 바라보고 나서야 비로서 느끼게 된다. 숲속에서 보는 나무가 아니라 높은곳에서 보는 숲의 모습은 평생 잊을수 없는 장관이다. 뉴욕을 떠나기 전에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올 것을 약속하며, 잘 있어라, 마천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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