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달군대가는사람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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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기분이 꿀꿀하길래
바람을쐬러 청계천을 갔다.
청계천이 내가보면 청계천이 아니었다.
그무슨 태풍때문인가 풀이 다 누워있었다.
거기서 사진을 좀찍고 놀다가
친구가 젊음의거리? 를봣다고(사건의시작)
우린젊으니까 가봐야되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상큼한마음으로 담배를 태웠다.
젊음의거리 입구로 온 우리둘.
하지만 쓰레기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매너를 전혀 모르는 나의친구.
내꿈은 경찰이므로
내가 친절하게 매너를 알려주었다.
길거리에 꽁초를 버리면 과태료 낸다고
온갓 배운건 주저리주저리 다 말한것같다.
나: 담배꽁초는 쓰레기통이없다고 바닥에버리지 말고
주위에 맨홀이나 하수구에 버려 그게매너야
친구: 오 서울로 일다니더니 매너남됬네
그래서 나같은 매너남이 되기위해
종웅이는 핸썸하게 하수구에 버렸다
나 : 친구야 너도 이제 매너남이야
친구 : 그래 ? ㅋㅋㅋㅋ 매너남임? ㅋㅋㅋ
나,친구: 예~ 하이파이브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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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후.... (하이파이브하고 뒤돌아서서 이제가자! 하는순간이였음)
초록사람 : 저기요 !
나, 친구 : 네 ? (당시기분좋아서 신나게뒤돌았음)
초록인간 : 방금 담배꽁초 버리신거 과태료 5만원씩입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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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친구 : 한번만 봐주시면 안되요?
(우리둘다 성격 완전남자라 이런말 못하는성격인데 ......ㅋㅋㅋㅋㅋㅋ
5만원 너무 강했음........)
초록인간 : 안되요 (차가웠다. 코딱지가 얼 정도로)
결국 초록인간에게 번호를 따였다.
민증검사도 했다.
싸인까지 했다.
그리고 그 인간이 하는말..
정해진 기간에 내시면 20프로 할인해서 4만원 입니다.
(우왕 벌금 DC까지해주네 만원굳혔다룰루랄라......ㅋㅋㅋㅋㅋ)
그말을 전하고 그 인간은 갔다..
갔다.
우리만 남겨둔채.
우리는 웃었다.
미친듯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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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친구야 우리이날에만 내면 20%로 할인이래
친구 : 야호~ㅋㅋㅋㅋ서울와서 5만원낼꺼 1만원이나 깎았네 ㅋㅋㅋㅋㅋ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일이있어서 회사로 돌아오는길에
시크하게 닭고치 하나뜯으면서 왔다.
서울은 참 살기 좋은곳 인거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