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dent Evil : Afterlife
레지던트 이블 4 , 2010
1편의 감독이 다시 4편을 맡으면서
2편과 3편에서 산으로 가버린 스토리를 되돌려 논 작품이다.
레지던트 이블(바이오 하자드) 게임 원작이면서도
사실 몇몇 캐릭터 명칭과 엄브랠러 사에 의한 좀비가 등장한다는 설정 외에는 원작의 스토리와는 너무나 다른 진행을 보여주는
레지던트 이블 영화 시리즈.
스토리면에서나 분위기와 연출 면에서나
원작 게임 시리즈의 팬인 나로서는 원작과 이질적인 괴리감을
보여주는 이 영화 시리즈에 그닥 호감도가 높진 않다.
레지던트 이블 이란 타이틀을 쓰지 않닸다면 또 모를까..
(질 발렌타인은 2에서 들러리 역할이나 시키고 말이지!!)
아무튼
이번 4편은 그동안 정도를 벗어난 허무맹랑한 설정을
다시 다잡아 노려는 감독의 의도가 엿보인다.
(2편 3편 에서 흘러간 스토리를 영화 초반 30분에 무효화 시키니까)
최근 바이오 하자드 게임 시리즈의 흐름에도 맞추려는 노력도
보인다.
입에서 촉수를 뽑아내는 가나도의 등장.
(이것들은 좀비가 아닌데..)
진행면에서 웨스커의 비중이 커진 점.
변이한 켈벨로스(좀비견) 와 빵봉투 등장.
이 같은 원작 게임의 특징들을 배합하려 한 노력이 보이는 작품이다. (왜 이제서야..)
요즘 대세에 맞춰 3D 효과를 준 액션들도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