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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 미워요-

한숨만 |2010.09.24 03:43
조회 405 |추천 2

 지금으로 부터 5개월전..

그녀랑 알콩달콩 잘사귀고 있다가..

잠들기 전에 갑자기 문자가 연속 3통이 왔어요..

(그 여친이 깜놀 하는걸 좋아하거든요..)

글서.. 기분좋게 핸드폰을 보는데..

완젼 헐~

[오빠 우리 그냥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어..

미안해 오빠가 정말 좋은데.. 어쩔수 없이 우린 인연이 아닌가봐..]

줄여서 말한거에요..

 

 이 문자를 본순간 전 전화를 했죠..

전화도 않받고 30초 안에 끊어 지는거에요..

휴~ 전 너무 당황스럽고 열받아서 담날 출근하기전 아침에

여친집 근처로 찾아 갔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지.. 보이지가 않는거에요 ㅠ.ㅠ

전 너무 바쁜일상과 일에 맨날 치여 살아서 그녀를 점점 잊어 버린거죠..

이말하긴 좀 그렇지만.. 제가 그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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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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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후로 바로 어제..

추석이라 가족들이랑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모르는 전화가 와서 그냥 무심결에 전 전화를 받았죠..

누구에요??     네!?    실례지만 누구시냐구요..

오빠 나 jh 야~  나 기억하지.. 

응 그래~ 오랜만이다 잘지내지?

 

전 화내고 싶었는데.. 너그럽게 인사를 했어요..

하고.. 간단하게 얘기하다가..

오빠 여친 생겼어?  하고 물어 보는거에요..

그때 딱 거짓말을 하고 싶었는데..

있는 그대로 답변을 했죠..

 

아니 .. 너 만난후론 아직 여친 한번도 사귀지 않았어..

그리고.. 대뜸.. 그녀가..

 다시오빠랑  사귀고 싶은데.. 어때??

이렇게 나오는 순간.. 전 얼음이 되버렸죠 ㅠ

 

 지금 생각하면 참 열받는데.. 빨리 그녀를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를 하고 싶은데..  그녀는 짐 부산에 있고..

이번주 일욜날 오후에 서울에 도착한다고 하네요..

 

참.. 답답 하네요  ㅠ

이여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 괴씸하기도 하고 알밉기도 하고 참 밉네요 ..

 

여러분들 이라면 다시 사귀겠어요..

않사귀 겠어요?

 

그냥 주저리 막 썻는데.. 잃어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답변 주시면 너무 ㄳ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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