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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모르는 여자가 제동생방에 들어와 자고있었어요ㅠㅠ

잠은 집에... |2010.09.26 13:03
조회 1,132 |추천 2

 

 

 

안녕하세요 21살 여대생입니다 ㅋㅋㅋ 작년에 있었던 어처구니없는 실화 들려드릴께요

 

딱 이맘때네요 ㅎㅎㅎ

저는 그날 새벽 두시넘어서까지 컴퓨터를 하고있었어요ㅎㅎㅎㅎ상잉여라 요즘에도 이럼

여튼 슬슬 졸려와서 두시반정도에 컴퓨터를끄고 남친(지금은헤어짐ㅋ)가 전화한다길래  얼렁 이불깔고 누워있었어요 ㅎㅎㅎㅎㅎ

근데 남자친구가 전화를 안하는거에요..

그래서 막 잠에 빠질랑 말랑 하면서 정신줄을 놓을랑 말랑 하면서

어떻게 막 버티고있는데

2시 56분쯤 마지막으로 남자친구한테 먼저잔다는 문자를보내고 잠이들었죠 ㅋㅋㅋㅋ

 

제 동생이 작년에 중3 시험기간이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제동생은 계속 깨있는 상태였습니당

 

잠든지 얼마 지나지않아서(3시 10분도 안됬었음) 침을 줄줄흘리고 자는 저를 동생이 깨웠어요

 제 귀에다가 막 속삭였어요

 

"언니 이상한사람이 내방에들어와서 자고있어!!!!!!!!!!!!!!!!!!!!!!!!!"

 

 

저는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고 ㅋㅋㅋㅋㅋㅋ

너 꿈꾸고서 언니 낚을라고하지말라고

이럴소리할 시간에 가서 한글자라도 더 외우라고 ㅋㅋㅋㅋ

말도 안되는소리는 그냥 하지도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면 저도 못믿었으니까요^^

 

낯선 사람이 그 짧은 시간동안에 제동생방에 들어가서 자고있었다는게 말이되요?

진짜 말도안되는 상황이었음 정말 말도안돼..진짜 말도안되죠 ㅋㅋ

 

자는거꺠우니까 막 짜증나잖아요 짜증내면서 동생한테말을햇는데

 

진짜 막 너무심각한표정인거에요 ㅋㅋㅋㅋㅋ

웃긴건 저도 무서우니까 뒤꿈치들고 방에서 살금살금 나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로 나가봤는데 진짜 현관에 여자 구두가 벗어져있는거에요

진짜 정갈하게 ... 구두 전시해놓을때 한쪽 구두를 다른쪽 구두 위에 막 이렇게 걸쳐놓는

아시죠??  딱 그렇게 벗어져 있었어요

 

'아 이게 무슨 개떡같은 상황이제 어떻게 이럴수가있는가'

하면서 동생방으로 갔더니

 

진짜 어떤 여자가 술에 절여져서 제동생 침대에 누워있었음 ㅠㅠ

 

 

 

진짜 저렇게 아빠다리하고 자고있었어요ㅠㅠ 아

 

머리묶고 앞머리있고 파란셔츠에 갈색 면바지입고 23,24되보이고...

막 화장은 그래도 이쁘게 되어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구배치상 동생이 침대를 등지고 공부를 하고있던 상황이었거든요 ㅋㅋㅋㅋㅋ

이야기들어보니까 첨엔 구두소리가 또각또각 나더니 갑자기 자기방으로 어떤사람이들어오더래요 ㅋㅋㅋㅋㅋ 지딴엔  저인줄알고 가만 있었는데

갑자기 방문을 닫더니 막 큭큭큭크긐ㄱ 웃더래요 ㅋㅋㅋㅋ

그러다가 옷장을 뚫어지게 몇초 보더니 침대에 가서 누웠데요

 

 

원래 제가 제일 늦게자서 제가 문단속 하고자는데 ㅠㅠ 그때는 못하고 그냥 잠들었던거죠

 

문이 하나도안잠겨있어서 저 여성이 들어온것이었음..

 

여튼 저도 보고 어이가없어서 아빠를 불렀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빠가 그 여성깨우고

누구냐고.. 여기 어딘지아냐고..집 어딘지아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거 물어보고 안다고 끄덕끄덕 하길래 저희가 엘베까지 태워 보냈거든요

 

그 다음날인가 엄마가 잘들어갔나 관리실에 CCTV확인해보니까 ㅠㅠ

일층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엘베를 탔다가

하면서 4시넘게까지 계속 저희 아파트 라인을 왔다 갔다 하고있었데요..

 

ㅋㅋㅋㅋㅋ..

그 언니 집은 17층 맨꼭대기인데 ㅠㅠ 흑

 

그일이 있는지 일주일후에 아빠가 그언니 엘베에서 만났는데

ㅋㅋㅋㅋㅋㅋ그언니는 울아빠 못알아보고

아빠는 근야 혼자 웃으시고 ㅎㅎㅎㅎ

 

여튼 그랬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가 이런 경험도해보고 *^^*

참 별일 다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방에서 알바하다가 심심해서 작년일 끄집어내서 끄적여 봤엉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모두 즐거운일욜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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