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3박 4일.
제주도 여행 경비 공개해요. 정확하게 70시간.
이번 여행의 테마는 "우행 70Hour in 제주"
ㅎㅎ
다음에 여행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총 경비는 662,400.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비지니스석 왕복.
마티즈 2박 3일 - 리조트 2박 3일
스쿠터 1박 2일 - 펜션 1박 이용했습니다.
현지에서 쓴돈은 약 25만원정도
예약 할때 쓴 돈은 약 40만원 정도네요.
항목
금액
공짜
비고
간단 후기
란뱅기표
21,000
18000마일
유류세
/ 대한항공 보너스
비즈니스로 편하게 다녀옴.
써니뱅기표
21,000
18000마일
유류세 /
대한항공 보너스
성수기라 그런지 마일리지가 너무 많이 삭감 됐음.원랩동남아 갈수있는 마일리지를 …
1주년 여행에 올인함..ㅠㅠ 으윽…
펜션 1박
50,000
우도 로뎀 펜션
가격대비 쵝오. 아저씨도 좋았음..
서빈 백사 바로 앞… 항구에서는 걸어서 약 10분..
주변 경치 산책하면서 걷기 딱 좋음.
펜션에서 자전거, 낚시대 공짜로 빌려줌.
10시에 아저씨가 닭튀기랴, 섹스폰 불랴…
낭만적인 우도의 밤을 연출해 주심.
리조트 2박
275,600
윈리조트
카텔로 마티즈 같이 예약.
원래는 1박만 하려했으나 2박 함.
가격대비 깔끔했지만 중문이랑 조금 멀어 아쉬움.하지만 사계랑 가까워 낚시 좋아하시는 분께 강추.
스쿠터 렌트
30,000
한라스쿠터
1박 2일은 스쿠터 여행함. 제주도에서 가장 큰
스쿠터 렌트 업체라 유명하지만
그만큼 많이 많이 낡았음. 다른 여행자들 보니
새 스쿠터에 조금 기눌렸음. 헬멧역시…
낡다 못해 더러움. ㅠㅠ
그러나, 스쿠터 여행은 우리의 최고 행복한 시간..
차량 렌트
0
마티즈
2명이 여행할때 딱 좋음.
솔직히 2명이서 중형차는 낭비임. ㅋㅋ
기름 총 4만원 넣고 샤샤삭 제주도 2박 3일 동안
돌아다님.
Total.
397,600
우리 커플은 4월부터 한사람당 3만원씩 꾸준히 모음.
9월이 되었으땐 36만원이 모아져, 미리 입금했어야하는것들은
여행 계비에서 충당함.
여기서부터는 일정표.
날짜
몇시?
뭐할까
비고
가격
간단 후기
09월 23일
11:00
만남
오빠가 우리집까지 버스타고 옴.
12:05
출발
출발전 우동 1그릇씩
8,000
김해공항 출발
1:30
스쿠터 빌리러
기름 5천원치 넣고 시작
5,000
3:30
김녕해안도로
지나가는길
이게 제주도 바다 구나 싶었음.
사고날까봐 스쿠터를 오빠가 조금 겁내함. 남자의 힘을 보여달라 사정해서 그대로 몰고감.
17:00
우도출발
* 매시간마다
7,000
1박 할꺼라서 편도만 끊음.
성수기라 시간표 무시하고 무작정
사람을 싣어 날랐음 . 거의 15분에
1대꼴로 배가 있었음.
우도에서 놀기
로뎀펜션 예약 ok
자전거타고 마을로 올라감.
원래는 소섬 반점 해물 짜장면을 먹으려
했으나 주인이 추석 쉬러 갔음.
석식
매운탕
19,000
맛은 그럭 저럭. 괜찮음
횽아는 별로 였다고 함.
펜션 바로 옆 횟집에서 먹음.
기타
오빠 감기약
8,000
핫도그 2개
3,000
오징어 1개
3,000
53,000
9월 24일
7:00
기상
대충 씻고
컵라면을 아침으로 먹으려 했으나,
섬마을 슈퍼가 다 그렇지…..
면에서 휘발류 냄새가 났음.
8:00
우도출발
4,400
이날역시, 8시 반부터 배가 있다고 했으나,극 성수기인 관계로 8시부터 배가
무진장 사람들을 실어 날랐음.
우린 8시배로 나갔음.
9:30
성산일출봉
룰루 랄라
4,000
사람들 왈, 왕복 2시간은 잡아야 사진도 찍고 여유있게 본다고 함. 그말에 일정이 촉박했던 우린 미친듯이 올라갔음. 1주년 기념여행이라기보단극기훈련에 가까운 포스로 약 15분만에 정상 도달. 여기서 팁. 성산 일출봉은 2개의 입구가 있는데 정문이 아닌 제 1오름 쪽으로 가면 그냥 나무 담을 넘으면됨.
입장권을 아낄수 있는 임. 우린 착하니까
입장료를 냈음…아니 멍청해서…
8:30
조식
갈치조림
21,000
우리봉 식당. 갈치조림.
우리 말고 다른 스쿠터 여행객들이 있었음.맛은..어제 매운탕과 비슷. 맛집이라고 알려졌지만 블로거 알바가 더 많은듯…
11:00
그랑프리 촬영장,
메밀꽃밭
트릭아트뮤지엄을 포기…하고
-
트릭아트뮤지엄을 가려했지만, 시간상 포기스쿠터로 달리다가 만난 그랑프리 영화 촬영장, 그리고 엄청난 메밀꽃밭
1:00
비자림로
번영로 가는길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뽑힌 비자림로. 생각보다 짧아서 실망.
스쿠터 반납
1:30
렌터카 렌트
스쿠터 가게로 렌터카가 오기로 함.
40,000
기름 4만원치 넣음. 2박 3일간 충분하였음. 중간에 길을 많이 잃고 동선을 히안하게 잡았음에도
불구하고…부산가서 당장 마티즈로 차를
바꿔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음.
병원
횽아가 갑자기 아픔.
8,000
감기 몸살로 병원 잠시 들름.
2:00
중식
제주 정식
10,000
횽아 말로는 제주도에서 가장 밥 같은 밥이었다고 함.
제주 흑돼지, 갈치구이, 미역냉국(이게 최고)
과 집에서 먹는 밥같았음.
3:00
용머리 해안
2,500
여긴 멋지긴 하지만 작년에 간 변산반도
적벽강과 비슷해 감동이 좀 줄음.
멀리서 본 절벽이 더 멋졌음.
더 최악인건 핫도그가 2천원이나했다는거.
3:30
유리의 성
-
너무너무 기대했던 유리의 성
하지만 입장료가 9천원이라 좌절…
밖에서만 사진 찰칵 하고 오설록으로 옮김.
4:00
오설록
4,500
아모레 퍼시픽에서 운영하는 녹차밭.
상업성이 짙게 깔려있음. 전시관은 잘
꾸며놨음.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짐.
녹차아이스크림.. 종이컵 반컵에 4500원.
더럽게 비쌈. 슈퍼의 녹차아이스크림이
더 나은것같음. 우리 횽아 시골집이
고추종사를 짓고 있는데 고추밭이랑
뭐가 틀린지 모르겠다고 함. --;
5;00
이마트
서귀포시…이마트 있다고함.
39,000
이마트에서 바라본 월드컵 경기장이 굿.
전복 10마리에 만원. 대박임.
그것도 살아있음. 제주 흑돼지도 삼.
3만 9천원으로 약 4끼를 해결.
7:00
귀가
집에서 해먹기
제주 흑돼지를 집에서 구워먹음.
상상도 할수 없는 비계의 쫄깃함.
시중에 흑돼지 집들이 무슨맛인지 잘몰겠지만
펜션에서 구워먹는 흑돼지도…굿.
133,400
9월 25일
9:00
조식
해물탕 & 전복 구이
-
해물탕을 사먹으려다가 어제 산 전복과
꽃게 다리 잘린거 2마리에 천원에 파는걸로
해물탕 끓여먹음.
10:30
성박물관
-
별로 갈 의도는 없었지만, 지나가는 길에 있었고
횽아가 표지판에서 "SEX"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바로 핸들 틀었음.
여기가 러브랜드보다 훨 약하다고나 하지만,
이런걸 처음 보는 횽아는 완젼 재밌어하며
얼굴에 화색이 돌았음.
11:00
쇠소깍
투명카약 타기
-
물공포증이 있는 횽아는 진짜 연애하기엔
너무 재미없는 사람. 처음에는 쇠소깍이라 하길래 산속에 있는건줄 알았는데 무슨 바다옆에 산이 있고 바닷물로 이어지는곳이 쇠소깍이라 함.
11:30
정방폭포
2,000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 입장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음.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시원함. 단점은, 폭포가 물바람에 날려
옷이 다 젖음.
12:00
천지연
2,000
유명해서 찾아갔으나, 정방 폭포를 이미봐서
감동은 덜해서 그냥 앉아 있다 갔음.
웃겼던건 아줌마 관광객들이 식수대 물을 하나씩 틀어놓고 20대 30대 40대 오줌발을비교해서 보여줬음.
1:00
중식
미스제주
14,000
돼지 두루치기, 꽃돔..
맛집 검색해서 갔음. 또 블로거 알바에게
속았음.
2:00
주상절리
-
여기도 공짜로 들어갈수있음. 주차장에서 화장실 갔다 나와보니. 여기도 매표소가 허술. 그냥 또 담 넘었음. 나는 여자로써, 이날 치마 바지를 입고 넘었음. 충분함. 여기는 정말자연의 힘을 느낄수 있는 곳임.
4:00
사계 항 낚시
낚시대 대여
20,000
숙소로 돌아와 할게 없어서 숙소 주변에
낚시를 하러 감. 낚시대+ 자질구리한거 빌려15천원. 나중에 찌를 잃어버려 5천원 변상.
가격 대비 엄청난 고기가 잡힘.
벵에돔 7마리, 복어 2마리, 다른거 2마리
약 2시간의 단시간동안 이렇게 많은 고기를 잡아본건 처음 이었음. 횽아는 이때가
제주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함.
8:00
석식
회 / 생선 구이
잡은 물고기로 회 쳐먹음.
38,000
9월 26일
6:00
기상 및 출발
여자 청소년 월드컵을 봐야 한다고
새벽부터 날 깨우시더니, 정착 네비에서는
DMB가 안잡혔음.
8:00
신비의 도로
횽아가 가장 가보고 싶어했던 곳 중 하나.
하지만 월드컵을 못본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어하지 않아 하는 횽아….
괜히 이게 무슨 신비의 도로냐고
빨리 공항에나 가자고 재촉.
8:30
렌트카반납 & 공항
우리의 비행기는 10:30 비행기임.
국내선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 전에 도착.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월드컵 승리와 함께 우리의 우행 70H.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