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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ㅠㅠ

저 30대초반 직딩녀입니다...

사회생활도 10정도했고...나름 전문직...

아주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제 나이대 표준키에 좀 많이 마른편...

남자들이 말하는 품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에...애교도 좀 많이 있는 편...

 

그래서 그런가...지금까지 남자한테 매달려 본적없이 남자들이 좀 안달나 하는

그런 스타일....(좀 재수없나요~?..근데...마땅히 돌려 말하기가...)

대학 4년 동안 소개팅...미팅 한번 안했어도 선배나...친구...길가다 쫓아온 남자들...

남자가 끊이진 않았어요...

 

근데...년초에 옮긴 회사에서 같이 일하게된 저보다 6살 많은 제 상사...

미혼이고...178...68...표준 사이즈에...외모도 준수하고...매너 좋고...다정하고...

보통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끌려하는 그런 남자...

매일 늦게까지 둘만 남아 같이 일하다 보니...친해지기도 친해졌고...

오빠같고...아빠같고...매너좋고...다정다감하고 하다보니...좀 끌리더라구요...

언젠가부터 문자 주고받고...일이 없어도 야근하듯 둘이 사무실에 남아 이야기하고..

그러다...제가 회사에 대한 스트레스땜에 회사를 그만둬야겠다싶어서 사직서를

내던날...그 사람이 절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어요...

평소에 좋아하던 사람이 제가 좋다고 고백을 하니...전 그냥 받아들였죠...

근데...고백이후...

그렇게 다정다감하던 사람이...까칠한 나쁜남자로 변하더락요.

제가 그런면에 불만을 얘길하면...업무적으로 대하길 원하면 그러라고...ㅠㅠ

 

이사림이 절 정말 좋아하는건 확실해요...

근데...이사람 성격인지...너무 받아들이기 힘들때가 있어요...

외상은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마음의 상처는 잊혀지질 안잖아요...ㅠㅠ

 

이사람 전형적인 나쁜남자 스탈인거죠?

다름 사람들한테는 정말 매너있게....다정하게 잘하면서...

내 여자에게는 함부로인거...

너무 가슴아파요...이사람이 날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면 그냥 안만나면 그만인데..

날 좋아한다고 느끼면서 이런 상황이니 더 힘들고...

여태 남자들이 쩔쩔매했었는데...이 사람에게는 내가 뭐든 져주고...

쩔쩔매하고...참아주고...받아주니...이러고 있는 제모습을 한번씩 거울에

비춰보면 저같지 않아요..

 

그냥 힘들어서 넉두리 함 해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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