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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에 변태가 들어왔어요.사진有

. |2010.10.02 00:11
조회 1,843 |추천 14

안녕하세요~저는 강동구에 친동생,친구 그리고 저 셋이서사는22살 여자입니다.3일전에 소름끼치고 무섭고 한편으론 정말 황당한 일이 생겼습니다.

정확히 오후 8시에 친동생이랑 미희(같이사는친구)랑 남자친구가 일이 끝난다고해서 전 일끝나고 집들렸다가 천호 로데오거리를 나갔어요.

쇼핑도하고 수다도 떨고 노래방도가고 그다음날 일을 가야하기에 밥을 먹고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다같이 4명이서 집에 가고있었어요

집이 2층인데 저의집쪽에서 흐르는 물이 1층에까지 흐르는거에요.

'세탁기가 고장이났나?','내가 씻다가 물을 틀고 나왓나?' 라고 생각이 드는거에요..

뒤에선 친구랑 동생이 "아.....설마 물틀어놓고 나왓냐?" 이러는거에요.

문앞까지올라왓는데 집안에서 물이 계속 나오는거에요

문을열라고 키를 데려는 순간 문이 그냥 열리는거에요.

"분명히 문 잠고갔는데?!" 라고 말했더니 그동시에 현관문 위에 조금한 창문같은곳으로 방충망이 뜯어져있더라구요.
누가 들어왔었구나 라는걸 확 알겠더라구요.

그곳이 집안쪽에서 도배로 덮어놔서 밖에서도 안보이는 그곳을 방충망이있는것만보고 그냥 뜯고 들어간거같더라구요.

더웃긴건 찢어진 도배를 집밖에 쓰레기 봉지에 고스란히 버려둿더라구요.

그곳은 마른애들도 못들어가는 아주 조금한 화장실창문크기정도였어요.

그걸본 남자친구가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집안은 문입구까지 물이 발목까지 잠긴거에요 .

그사이에 친구도 들어오고 동생도 들어왓어요.

화장실문이 그냥열려있고 샤워기는 부엌겸 거실쪽으로 향하게 나와서 물이 틀어져 있더라구요

 

물을 빨리 잠고 친구가 작은방에 들어가서

친구:너 집 안치우고나왓어? 너 집 더럽게하고나갓엇어 ?

나: 아니? 왜?

친구: 확실히 누가 들어왔네. 물건 옷 싹다 뒤지고 나갔어...

이러는 동시에 다 소름돋아가지구 너무 무서웠어요...
그런데 작은방에 모든 옷들 통장 지갑 다 뒤져있더라구요.
저는 지갑이랑 보물1호 가야금 사라졌나 먼저 찾아봣는데 다행이도 다 있더라구요
딱 생각이 드는게 발자국 없애려고 물틀고 나갔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머 없어졌나 보고있었는데 물건 담아놓은 큰 상자가 없어졌더라구요.
그런데 내용물은 밖에 나와있는거에요.
저는 무슨 상자를 훔쳐가는 또라이가있나.......생각햇져.
그리구 너무무서워서 바로 112에 전화해서 경찰이 왓어요.
경찰아저씨가 과학수사대를 불러서 집에 지문이 남아있나 조사를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대부분 만져놧고 그리구 사람때 많이 묻은 물건들밖에 없어서 별로 단서가 없을거라구 하시더라구요.
과학수사대분들이 머 없어졌는지 찾아보라고해서 친구가 들어가서 찾기 시작했는데 서랍장이 살짝열려잇어서 그곳을 열어보니 저랑 동생 친구 속옷이 싹다 없어진거에요.
소름이 끼치는 동시에 큰 상자안에 속옷을 담아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어이가 없고 무섭고 황당하더라구요.
제가 불과 나간지 4시간만에 발생한 일이에요.
심지어 빨래줄에 걸린 속옷까지 싹다 ..훔쳐갓더라구요. 와.......완전 먼가 빈털털이가 된 기분이었어요.
집에 없어진건 저금통이랑 속옷 그리고 상자밖에 없는데 ,,그놈이 또 어떻게됫나 지나가는척하면서 보러올까바 너무 무서웟어요.
과학수사대분들하고 경찰분들이 다 가시고 집을 청소하기 시작햇어요.
그런데 화장실에 물에 불은 담배꽁초 하나가 잇는거에요. 레종이더라구요.
저희는 담배를 피는사람이 없어서 남자친구한테 화장실에서 담배폈냐구 물어봣는데 절때 아니라고 하는거에요. 그리구 남자친구가 피는담배에 종류랑
다르구요.남자친구 놀러와서 화장실에서 피진 않거든요..그동시에 경찰에 전화해서 물에 뿌른담배는 소용없다고하지만 그래도 가져가셨어요.
정말 완전 소름돋는 놈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이건 분명 한명의 짓인거같고 이 근처에 사는 사람같았어요..
저희집이 골목도아니구 도로변에 지하철역 바로 근처에 있는 집이거든요...
남자친구는 여자3명이서 위험해서 집에 못가고 같이 있어줬어요.
4명이서 큰방에서 티비 켜놓고 불켜놓고 피곤해도 눈크기 뜨고 밤을 샜어요..
그리고 다같이 아침에 출근했어요.
어제까지만해도 무서웠는데 이젠 화가나더라구요.
속옷도 새로 사야되고 진짜 그변태새끼 한번만 또오면 어떻게든 잡아서 속옷값달라고 받아낼 기세였어요..
그런데 밤만되면 무섭더라구요ㅜ.집들어갈때도 다같이 들어갔어요. 집에 오는게 오늘도 무섭고 내일도 무서울꺼같아요..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혼자사시거나 혹은 부모님과 같이 사시지 않는 여성분들 집 문단속 잘해도 나도 모르는 그런 곳이 황당한 장소에 들어올수도 있어요.
정말 조심하셔야 되요 ㅜ..그리고 항상 불켜놓고 외출하시구요...ㅜㅜ..
이사를 가도 또 이런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막상은 이사 못가겠더라구요..
저희는 항상 큰방에 티비위에 식칼 놓고자요....너무무서워서..
제 지갑을 뒤졌고 집에 사진도많고 집 계약서도 다 보고 가서..언젠간 또 들어올꺼같더라구요...
 정말 조심하세요...ㅜㅜ...

 

 

 

 

 

추천수1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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