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택시 자주타거나 ..밤늦게 귀가하시는 여성분들..조심

. |2010.10.05 16:13
조회 51,391 |추천 36

헤드라인에 떠서 많은사람들이보니 ..한마디더하자면

요즘 세상은 너무 살기 각박하고 험한세상이라 남녀 구분없이 위험해요..

다들 아는 버스에서 할머니가 시비걸고 화나게 한뒤 끌고내려 봉고차에

태워서 팔아버리는...아주 더러운넘들 얘기있죠? 버스기사때문에 살앗다는...

또 계명대 라고 그얘기도 봤는데...수도권 사는 친구들이 대학때문에 어쩔수없이

지방에서 생활하게되면 자취방 구하잖아요..?

신축건물을 아주싸게 해준다는 인상좋으신 아주머니가 주는 차한잔먹고

잠들었고 일어나보니 병원침대...? 장기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였대요..

5명중 2명은 ....흠...3명은 구출됐다고 하던데요~..

참.............무섭죠..세상..

그리고택시..가족이나 여자친구나..뭐..친구들 ..택시타면

제가옆에 있다면 번호판 꼭외워둡니다 잊어버릴까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놓기도..

정말 인심좋은 택시기사들도 있는데..돈내고도 아깝지 않고 내릴때 기분좋아지는..

여자분들은 특히 몸조심 또조심 ..!!

 

안녕하세요..24남자입니다

예전에 제 고등학교 후배(여자)가 당했던 일을 말할까해요

제가 당시 21살때로 ..(3년전얘기를하는이유는..아직도 있다고해요 현재)

그친구는 평소 택시도 자주이용했구요 학교가 멀다보니 늦게 귀가하는일이

아주 잦았다구 했어요 특히나 술한잔하는 날에는 더 그렇죠

 

일단은 먼저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분들을 목표로 삶는놈들이있어요

특히 젊은 여자상대 10~20대

제가 술한잔 거하게 걸치고 집근처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그후배가 옆에서 오빠! 하고부르는거에요 너무반가워서..졸업후 처음이라

대학교앞 횡단보도여서 잠깐 앉아서 요즘 어떻게 지내나 근황도 묻고

앞으로 연락 자주하자며 얘기했습니다..

근데 제가 예민했던 탓일까요? 우리집근처로 이사왔다길래 제가 그럼 집앞까지

데려다 주겠다 했지만...괜찮다며 ㅋ 난못생겨서 아무도 안잡아간다고

걱정말라며 그냥갔어요..

정말 후회했어요 그다음날 그친구 저한테 메신저로 얘기해주더라구요

병원갔다왔다며..;; 그날일이 어떻게 된거냐면

역에 내려서 택시 타고 집에갈까 하다 택시타는게 무서워 걸어가는중이였다합니다

그렇게 먼거리는 아니거든요...근데 어디서부턴가 자꾸 누가 따라오더랍니다

첨엔 한명 ...그담 두명..그담세명  그느낌을 확실히 받을정도였다는데..

그렇게 계속해서 걸어오던중 날만낫다고 해요 근데 그당시 ..

그냥 어쩌다보니 우연으로 그랬을수도있고 혹시나 나한테 얘기해서

아니면 어쩌나 하는 생각때문에 말못했대요 ..자기가 엄청고민했다네요 말할까 말까

저랑얘기하면서 잠깐앉아 있는 그동안에도 근처에서 기다렸다네요

그래서 자꾸만 자기최면을 걸었대요 우연일꺼야..누구 기다리겠지..하면서

참 바보같은게 이넘이..내가 데려다준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기어코 괜찮다해서;

그리고 우린 헤어지고 나니 이세놈들이 따라 오더랍니다

그때서야 느낌이 확오고 등골이 서늘하고 ..그래서 뛰엇답니다

여자가..뛰어봐야 ..얼마나 잘뛰겠습니까 ..글고 구두까지신고;

바로 세놈이 달려와 입을틀어막고 소리지르면 죽이겠다고 했답니다

그렇게 세놈이 옷을 벗기고 아마 파렴치한 짓을하려고했나봐요

계속 반항을 하니 이빨이 2개가 나가고 얼굴에 멍과 둔탁한 무기로 엄청 맞았대요

얼굴 직접봤는데...이건뭐 제가다 마음이 아프더군여..

이놈들이 후배가 계속 반항을하니 시간도 지체되고 하니 마지막엔 세놈이서 여자를..

발길질에 주먹질을 엄청나게 하곤 돈을 뺏어서 달아났다구해요

그친구 그이후로 엄청난 정신적충격에 병원다니며

이름도 개명하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사람무서워해요..조심하세요..

누가따라온다면 바로...........신고나 주위사람에게 SOS..

 

그리고 택시 같은경우엔..

많죠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많은 범죄에 이용이되죠..

지금말했던 이후배는 생긴것도 예쁘장하구요 그래요..

택시 타면 항상 앞자리 앉았대요 그날도 택시를 탓는데

얼마가지않아 합승해도 괜찮냐고 물어보더니 대답하기도전에 태우더래요

뒷자리에 어느남자한분이 타더니 출발했답니다

그렇게 출발했는데 1분이흐르고...5분이 흐르고 나니.......

식은땀이 나더래요..자꾸만 다른데로 가더랍니다 무섭고 떨려서 말도못하겠고

돌아서 가겠지................하면서 눈꼭감고 기도했답니다

왠걸요 갑자기 말을걸더래요 택시기사가 ..

아가씨 몇살이지? ..부모님은 ? 형제는 ? 그리고는...가만히 반항하지 않는게 좋을꺼야

그랬답니다 그리곤 당시 제가 살던곳에 OO동은 산근처에 있는동네라

한적한 그런곳이 있어요 그쪽으로 차를 몰고 갔다고 하네요

그리곤 한적한곳에 차를 세웠답니다 그리곤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이상한 얇은밧줄같은걸로 손과발을 묶더랍니다 뒷자리로 옮겨 앉혔대요

그리곤 막통화를 하더랍니다 ..통화내용으론 분명 공범이 더있었다네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통화를 하던도중 뒤에서 어떤차한대가 들어와선 주차를 하더니

차를 살짝 쿵하고 박더랍니다 ..그전에 이미 뒷자석에 앉아있던놈이 후배를

뒷자리 발 밑에 공간있죠? 거기에 일자로 눕히더랍니다. 그리곤 자기도 상체를 숙여서

안보이는척했대요(차가들어오는 불빛을보고) 그래서 택시기사와 서로 욕을하더니 기사가내려선 젊은남자와

싸우더랍니다 젊은남자가 아됐고 돈물어줄테니깐 경찰부르자 하더래요

그말을 듣는순간 막 눈물이 줄줄나고 살고싶단생각에 ........어휴...글은쓰는이순간에도

마음이 아프네요

그렇게 계속 실랑이가 되던순간에 경찰이 오더랍니다

기사가 이 ㅅㅂ 이건뭐냐고 장난하냐고 하더니 차타고 도망갈려다 붙잡혔습니다..

뒷자석에 있던놈은 지혼자 도망갔는데 추적끝에 잡았구 공범도 모조리 붙잡혔답니다

그런데 정말 우연일까요? .. 이일이 어떻게된고하니

후배가 택시를 타던순간 뒤에 신호를 기다리던 차에 어느 한커플이 타고있었댑니다

그커플이 신호기다리다 후배가 택시타는모습을 봤고 그렇게 차는출발했고

왜 택시들보면 2차선도로에서 그냥 막서버리고 손님태우잖아요?

뒤에차 가지도못하게 길막곤 남자하나 태우는데........

커플이 당연히 뒤에서 보는데 이상하더래요 이남자가 죄다 검은옷에

그리춥지도않은데 마스크에 모자를 푹눌러쓰고 이상한 가방을 2개나 들고있었다고했어요

그래서 커플중에 여자가 이건뭐가 이상하다 분명 여자의 직감이라고

남자한테 한번 따라가보라구 했대요 그러자 남자는 걱정도팔자라고 무슨 오지랖이냐며

약간의 실랑이를 하며 따라갔대요 그렇게 가다보니 점점 한적한곳으로 향하고

불안해지더랍니다 15분정도 가더니 차를 세우더래요 ..그래서 지켜봤답니다 멀리서

왠걸요? 두사람도 깜짝놀랬다네요 좀전에 탓던 여자(후배)를 물건다루듯 거칠게

뒷자석에 옮기곤 부지런히 움직이더래요

바로 여자는 신고를하고 위치를 알려줬죠 근데...시간을 지체하면 무슨일날거같아

사고난척하며 시간을 끌자며 남자친구와 자기도 무섭지만 그렇게 후배를 구해냈지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그분들이 아니였다면.........그후로 연락처받아서 사례는

톡톡히 했다고 들었네요....제가 글을쓰는중에도 소름이돋고 화가나고 ..정말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그리고 꼭택시를탄다면 합승 절대하지말고 뒷자리 꼭타시길

어떤여자가 뒷자석에서 협박하던 택시기사를 오히려 뒤에서 목을졸라 탈출했단얘기도

들었네요..꼭! 뒷자석~ 합승절대 노노

 

추천수36
반대수0
베플ㅡ.ㅡ|2010.10.07 10:39
택시타도 성범죄에 위험하고 걸어다녀도 성범죄에 위험하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도 성추행에 위험하고 집에 혼자있을때도 위험하고 여름에 더워서 창문열고 있어도 위험하고 술마시고나서도 조심해야하고 엘리베이터 남자랑탈때 경계해야하고 골목길도 마음대로 못다니고 가스점검. 택배등등 이런사람들 의심해야하고 주위사람들도 조심해야하고 건물 화장실 이용할때도 조심해야하는 여자. 뭐 마음편하게 다닐수나 있나 이래서야.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나는 범죄. 하지만 기껏해야 징역 3.4년 주면서 늘어나는 범죄에 대응하지 못하는 나라. 다른 나라들보다 우리나라가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난 비교하는거 부터가 이해가 안됨. 좀 마음편히 살고싶다. ------------------------------------------------------------ 베플이 됬네요. 그만큼 제가 쓴 리플에 동감하는 여자분들이 많다는 거겠죠?? 이제 그 범죄의 가해자가 사이코패스를 넘어서 청소년한테까지 확대되면서 사회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상처받는 분들이 안나타나는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고통을 받아야하는 사건이 안나타나는 그런 사회가 됬음 좋겠습니다.
베플흠...|2010.10.07 08:38
오지랖이 필요할 때도 있구나 근데 도대체 언제 오지랖이 필요한거야 ㄱ-; 괜히 오지랖 부렸다가 피해 보는 세상인데
베플삼두요정|2010.10.07 13:15
여자가 운전하고 여자만 타는 택시 좀 ㅠㅠ 여자를 왜이렇게 가만 두지 못하는가 ㅠㅠ 남자분들 여자지인들 집에 좀 데려다 줘요 이건 단순히 매너문제가 아니라 생존문제임 하 빌어먹을 세상 난 왜 여자로 태어났나.. 조심 또 조심하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