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회사에서 이제 막 막내를 벗어난
아직은 풋풋한 남자 직장인입니다...
여친님께서도 직장인인지라 우리는 주로 저녁에 만나 식사를하고
커피를 마시며 데이트를 하는 그런 커플임...
지난 토요일 여친님과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 아이들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봐온 커피 전문점의 갱스터들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존칭은 생략합니다
p.s참고로 난 커피집 알바도 아니고 사장도 아님...아무 상관 없는 사람임...
커피전문점의 갱스터들....
3위 얼마 전 동네에 오픈한 커피집에 들렸음
꽤나 유명한 브랜드임...스타벅스 커피빈 만큼 많아보이는 커피집임...
친구가 사장?점주? 암튼 차려서 자주 들리는 편임...
가게가 크지 않아서 손님들이 조금만 와도 꽉참...번화가에 있는 그런 사이즈 아님
이날도 가족부터 어린 학생들까지 자리를 가득 채웠음...그 중에 한테이블이 눈에
들어옴... 아가씨들 4명 정도가 테이블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중임...
하지만 이상한것은 테이블 위에 찻잔은 단1개뿐임... 서...서..설마...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는데 사장인 친구가 왔음... 난 물어봤음...
나 : "혹시 쟤들 저거 하나 시키고 저러고 있는거 아니지??" 라고 물었음...
친구 : "저거 하나로 세시간째 저러고있어....ㅠㅠ. 근데 주문한 사람은 아까갔어"
ㅋㅋㅋㅋ 원래 주문한 친구는 가버렸고 친구들이 하나 둘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던 거임...
이 정도는 귀엽게 봘줄 수 있음...머 그런 아가씨들은 많이 봤으니까 이해함...
2위 여기는 커피 전문점은 아님...커피도 팔기는 함...
친구중에 남들이 신의직장이라 부르는 회사를 그만두고 임용시험에 도전하는 여자아이가 있음
1~2년쯤 전에 그 아이와 점심을 먹으려 노량진이라는 곳에 갔음...우리집은 노량진서 한강만건너면
바로이지만 느끼기에는 너무 가깝지만 먼 동네임... 그곳만의 강한 포스가 있음
그아이가 햄버거를 사달라고함...그래서 그 아이 독서실 근처의 버거왕이라는 햄버거집에 갔음
1층에서 난 주문을 하고 2층에서 그 아이는 기다리기로함....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음...
난 그 순간 신세계를 보았음...여기는 패스트푸드점이 아니고 도서관이었음...
점심시간이라 넓고 편한 자리는 기대도 안했지만 넓은 홀에 밥먹는 사람보다
삼삼오오 모여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거임...물론 주문은 하지도 않고...
아니 그래도 여기는 사람들이 식사를 하눈 곳인데... 이러면 밥 먹으로 오사람들이 불편하자너...
친구 여자아이는 익숙하다는듯 말함 원래 이렇다고... 눈치 보여서 밥먹으며 크게 말도 못함...
배가 고파서 햄버거를 먹고있는데 2층으로 오는 대여섯명의 무리가 보임...
자리를 잡더니 케잌을 펼치고 생일 촛불에 불을 붙임...생일파티를 하고 케잌을 먹더니 유유히 사라져버림
시크하고 쿨한 아이들임...역시 그곳은 가깝고도 먼 세상임....
3위 이 아이들은 갱스터라기 보다는 테러리스트 수준임...
지난 주말 비오는 토요일 공영주차장이 가까운 서강대 인근의 한 커피집에 들림
여기는 친구가게가 아니라 밝힐수있음... 탐앤탐스임... 여친님과 저녁을 먹고 담배도 펴야해서
흡연실이 따로 있는 여기가 딱임(참고로 길거리나 오픈된 곳에서는 담배안피는 남자임)
커피를 마시고 프레즐도 시켜먹고 노트북으로 인터넷도 하면서 시간보냄...
근데 좀 이상한 아이들이 보임... 남자애들 세명임...머리를 보나 액면을 보나 고딩은 아님...
셋이서 담배를 펴대며 노트북으로 멀하는지 떠들어 대고있음...
테이블위에 커피나 음료 등등 전혀 없음...잠시 후 그중 한 아이가 음료를 마시는데 이상함...
그 컵은 주문하면 나오는 컵이 아니라 시럼등등이 있는곳에 놓아두는 물떠먹는 플라스틱 컵임...
근데 안에든건 검붉은 짙은색의 액체...그 아이 커피스틱으로 게속 휘젖고 있음....
아...세상에 코코아를 싸와서 타먹는 애들도 있구나 주변 사람들이 힐끗힐끗 쳐다보는데도
못느끼는것 같음...정말 대인배임... 담시 후 그 세명 아이들은 나감... 테이블에 노트북은
그대로 있음... 뭐지? 하고 생각함...그아이들 것이 아닌것같음...
알바도 주인이 없자 그냥 놔두고 테이블만 치움...
사람들 자리없는데 테이블에 노트북이 있으니 그냥 돌아감...
여친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3~40분후에 그일당 다시들어옴... 그러더니 아까 그 자리에 앉아
다시 노트북으로 이것저것 보면서 그들만의 대화를 나눔....
아...무슨얘기 하는지 엿듣고 싶어 미치겠음...그래서 다가갔음 그리고 옆자리에 잠시 앉았음...
한 아이가 일어나면서 앞에 앉은 노트북 주인으로 보이는 아이에게 물어봄
"형님 코코아 드실래요?" 나는 드디어 올것이 왔다고 생각함...
다른 아이가 대답함 "아니 돼써!!!!"
그러자 그 아이 일어나더니 쟁반 놓은곳으로 걸어감... 그리고 그 순간 난 보았음...
여러분이 무슨 상상을해도 그 이상일 것임...
그 아이 물컵을 들더니 물을 2/3쯤 따름... 그리고 여기가 포인트임...
커피전문점 쟁반 놓는쪽에 보면 빨때,시럽,티슈 등등이 있음...
거기서 무슨통을 들더니 컵에 막붇기 시작함...호기심이 많은 나... 뭔가 확인을 해야겠다는 욕구를 참을 수 없어
뚜러지게 쳐다바씀...그...아이.......물컵에다 커피에 뿌리는 코코아 파우더를 미친듯이 뿌려대기 시작한거임
그리고 친구에게 생생내듯이 말함..."형님도 한잔 타드릴까요"
정말 대단한 아이임.... 잠시 후 여자 알바가 와서 제지하자 한마딤함..."아..치사하다"
그리고 여친님과 내가 집에갈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었음...
제가 학생들이나 사람들을 비하하려고 쓴글은 아닙니다
다만 커피숍이나 식당등도 여러명이 사용하는 장소이고 사업자들에게는 영업장입니다
어느정도는 자제해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