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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떠나는기차여행^.^[사진완전많음]

스물셋녀 |2010.10.07 19:55
조회 23,602 |추천 12

와우 톡이...됫...네요.....캬아

기분 날아갈 듯

아 근데 운영자님... 제목 ...진짜 .....ㅠㅠ

연인들의 코스 남이섬 --;....... 나 놀리는건가....휴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베플도.... 정성들인 확대사진...감사해용 하하....-.-;

암튼 감사합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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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항상 판 쓰는 건 시작이 어렵군요

인천사는 23살, 궁상떠는 여자입니다 큭큭

 

혼자 여행왔다고 친구한테 전화했더니

'야 너 왜 궁상이야? 뭐 힘들어 요즘? 인천 다시 오긴할꺼야?'

이러더라구요.... 흑흑 그런게 아닌데

난 낭만을 가지고 작은 맘먹고 떠난 나름 소박한 여행이었는데

 

그냥 한번 자랑해볼까하고 씁니다

별거는 아니지만? -,.- 히히

 

 

얼마전에 집에 꼭꼭 숨어있던 [금]들을 팔았거던요--

요즘 시세가 좋아서 그런지 꽤 괜찮은 수확을 얻었어요

그래서 밤에 '판' 눈팅하다가 제주도 다녀오신분보며

 

완전 대박 부럽다.. 요러다가

난 가까운데라도 한번 가보자! 하고

 

[가평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요~ 둘도 아닌 혼자 --....

연인들의 코스인데 혼자가려니 사실 무서웠어요 흑흑

그래도 평일이니깐? 사람이 뭐 그리 없겠거니 하고 일단 고고씽!

 

 

 

가평갈려면 역시 기차가 정석이죠

[10/6 10:20 청량리-가평]

근데 사실 전 태어나서 기차 첨 타봤어요 하하^.^;

제일 놀랬던 건 3800원의 저렴한 가격(?)

 

아핫! 위에 제 얼굴 사진을 신경안써도됨........

스마일처리 할 수 있었으나 그럴필요있나싶어 안함-.-훗

가는 내내 내 옆에는 외쿡인 3인조 그룹이 있어서 엄청 시끄러웠어요

알아들을수 없어서 기분이 참 묘했다는거ㅠㅠ

 

 

가평역에 도착해서 그냥 택시비 얼마 안나온다길래

택시 타고 [남이섬]으로 고고씽

 

 

 

남이섬 입장료는 8000원이예요

여기에 배값도 포함되어 있구요~

배타고 아주 잠깐, 눈깜빡하면 들어갑니당

근데 전 멀미를 했어요 왜그랬을까ㅋㅋㅋㅋㅋㅋ

 

평일이라 정말 사람은 많지 않았구요

대신 외쿡인들 특히, 일본분들이랑 중국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혼자 온 제가 남이섬안에서 만큼은 별로 부끄럽지 않았다는거!

이쯤에서 강조하고--ㅋㅋㅋㅋ 훗

 

 

이제 남이섬 둘러보기 시작

 

남이섬 딱 들어가자마자 느낀건

혼자라서 그런지 더 깊이 조용해진 느낌이랄까

여행의 제목은

[내 인생의 쉼표,] 라며 붙여넣기했는데

나름 남이섬과 어울렸던 제목인거 같아요 하하하-.-;

 

 

어느정도 둘러보다가 너무 배고파서

사람들 더 많아지기 전에 밥먹어야 될거같아서...

역시 밥 혼자 먹는건 조금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먹었다는..ㅋㅋ

근데 외쿡인 많이와서 그런지 비빔밥이 상당히 싱거워서

난 또 가게 이모님에게

'이모~ 저 고추장 좀 더 주세요ㅋㅋㅋ'라며 맛나게 점심 한 그릇 뚝딱!

또 시럽 아주 많이(?) 넣은 아메리카노까지 한 잔~

사진은 못찍었어요 ㅠㅠ 홍홍

 

 

남이섬에서 가장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길

뭐 요즘 다 들고다닌다는 DSLR 따위는 키우지 않아서

걍 한 5년된 내 디카프리오로 찍은 사진이지만

 

 

그래도 예쁘당 ^.^*

요기 커플들은 미안요 ㅋㅋㅋ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면 강가가 나오는데

표지판에 '연인의 길'이라고 써있어서

 

 

전 안갔어요 난 혼자니깐 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좋은길일꺼예요 아마도..?

 

 

이거슨 틀린그림찾기--;

여기는 뭐 어떻게 혼자 가다보니까 요런데가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으로 담았는데 참 이쁘네요 

 

 

기찻길에서 사진 찍는 낭만

완전 필요한건데 혼자 찍으려니 참-,.-;

타이머로 맞춰놓고 왔다갔다 혼자 얼음하고 있고

쿨하게~ 난 쏘쿨녀니깐 흑흑

 

 

이제 마지막 하아~ 힘들당ㅠㅠ

사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거창하게 여행이라고 하긴 좀 그래도

여자 혼자 바람쐬러 다녀오기엔 정말 좋은 곳, ^.^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고

제일 중요한 경비도 얼마 안들고 (저는 총 3만원 들었어용!하하)

조용한 시간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욤

 

추워지기전에 가까운 곳 한번씩 다녀오는 것도 나름 괜찮을 듯~

암튼 별거 아니지만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당!

 

빠이

...................-.-;

 

 

추천수12
반대수0
베플ㅇㅂㅇ|2010.10.11 08:58
나는 봤지롱 ~ ~ ~ ~ ------------------------------------------------------------------------------------- 생에 첫 베플 비루한 제 싸이 공개를 ~ http://www.cyworld.com/47680 그나저나 야근끝내고 어서 퇴근하고 싶내요~ 야근하시는 분들 화이팅 ~ !

이미지확대보기

베플얘봐|2010.10.11 09:51
여행톡 너무많이봐서 여행을 글로배우겠어 ㅠㅠ......... 이제 실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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