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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허세쩌는 남학생...

허세짱남.. |2010.10.08 22:07
조회 739 |추천 3

하 ㅋㅋ안녕하세여

 

저는 현재 유아교육과 1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당..

 

톡읽다가 우리과 허세쩐는 남자애가 있어서 써요...ㅋㅋㅋㅋㅋㅋㅋ

 

얘가 허세가 얼마나 쩌냐면요..ㅋㅋㅋㅋㅋㅋㅋ

 

저희과 특성상 아동미술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 다양한 재료와 도구로 미술하는걸 배워요

 

그때 준비물이 라이타가 있었는데 얘가 라이타를 500원 주고 샀나봐요...

 

이게 화근이었음 하루종일 보는사람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라이터 두바퀴씩 돌리며

 

"아 이런거 고등학교때 친구들 만나서 뜯으면 몇십개는 뜯을 수 있는데 이런걸 돈주고 사다니"

 

읭..?읭??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하

 

몇번째 말하는거야 그만해 이새뀌야ㅠㅠㅠ 정말 오글오글 허세..

 

친구들 담배피는 일진옵ㅎㅏ라고 알려주고싶었나봐요 ㅠㅠㅠ 

 

더대박인건 어쩌다가 얘기가 흘렀는데....

 

"나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제발 나보고 정색하지 말라고했어 나 정색하면 정말 무섭다고 애들이 무섭다고 제발 정색하지말라고 그랬었어 와~ 나 진짜 착해졌다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나보면 너무 착해졌대"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하 ㅠㅠㅠㅠㅠㅠㅠ 너 정색하면 무서운게 아니라 암것도 아닌걸로 계속 정색해서 깜놀하고 당황스럽고 민망한겨 ㅠㅠㅠ

 

그리고 또 한번은 앞에서 말한 아동미술 시간에 만든 작품을 갑자기 벅벅 찢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야 그거 왜찢어!"

 

이러니까 "아 다시하려고 나원래 다시하려면 이렇게 찢어서 버려 피식"

 

하 ㅋㅋㅋㅋㅋㅋ의자에서 한쪽다리는 내리고 얘기해줄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5분 후 조각조각을 다시 맞추며 그림을 보더라고요..

 

"아 찢으면 안됐는데 찢었네 ㅋㅋㅋㅋㅋㅋ"

 

아 왜자꾸 멋있는척하는거야... 왜자꾸 쿨한척하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얘가 자꾸 기사도정신이 500% 과다 방출되요...

 

학교앞 골목길인데도 뒤에서 차가 오면 "야 차!!"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고

 

자기옆에있으면 힘껏 제옷을 잡아댕겨서 옷이 쭉쭉늘어나요..

 

차가 엄청 서행하고 있고 제 반사신경으로도 피할수 있는데..

 

자꾸 엄청 걱정하는첫 하며 "차!!!!!!!!!!!!!!!!!!!!!!!!!!" 이러고 끌어당겨요ㅠㅠㅠ하즤마..

 

내옷하즤마ㅠㅠㅠ 나도 피할수있고 운전자도 나 피할수있대 ㅠㅠㅠ 읭..라차라차타타 ㅠㅠㅠ

 

그리고 이건 정말 대박사건.........ㅋㅋㅋㅋ 얘가 비흡연자에요 

 

저희가 이번 축제때 유아들을 초대해서 뭐 어쩌구 저쩌구를 하는데

 

얘가 부과대라서 비누방울을 불고있었어요 ㅠㅠ

 

근데 제친구가 비누방울을 부는데 빨대가 너무 작아서 잘 못부니까

 

이친구 하는말 "야 그렇게 하지말고 담배피듯이 쭈욱 빨아들였다 뱉어"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하지마 제발..제발..ㅋㅋㅋㅋㅋㅋ맨날 점심시간마다 이 아이의 얘기는 전설처럼

 

쿵떡쿵떡 입방아 찧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힛.........

 

보너스.. 얘 전매특허 포즈 한손 주머니에 넣기

 

한쪽다리 의자에 올리고 손얹기

 

싫다...증말....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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