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람을 두 부류로 나누면
미국인 그리고 뉴요커!
우리가 영화에서,tv에서 잘 들여다 보는 사람들은
뉴요커죠~
뉴욕을 여행하다 보면
훈남들을 이곳 저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네가 앉아 있는 자체가 그림이쿠나~ ㅎㅎ
이스트 빌리지 한 켠에서 마주친 저와 같은 처지의 여행객!
파파라치 컷 아니예요
일반인입니다. ㅎㅎ
팁을 계산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으나
내 눈에는 뭔가 영감이 떠오른
아티스트 느낌의 샤방샤방 오빠
어쩜 개나리색 카페와 노랑 튤립
그리고 이 분의 어깨에 달린 천사 같은
와펜의 절묘한 조화는 "내가 바로 뉴요커"
라고 외쳐주는 적당한 사진입니다.
뉴욕하면 빼 놓을수 없는 사람들!
출근 시간전에 카페에 앉아 차 한잔 하는 사람들,
아침 식사 테이크 아웃해서 출근 하는 사람들...
워낙 파트 타임 잡이 많기 때문에
출근 시간 지났다고 사람이 확 줄거나 하진 않아요
옆사람과 어깨마저 닿을것 같은 작은 공간에서
카페 주인장이 익숙히 불러주는 손님들의
이름을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이 동네 사람이 된 느낌
왠지 바쁜 도시에는 존재 하지 않을것 같은
느긋한 백발의 할아버지
뉴욕에는 솔로는 없나봐요
이렇게 다정한 커플들 천지니
더 어처구니 없는 일은
이렇게 멋진 패션 감각의 오라버니들끼리 커플을 한다는것!
뉴욕에는 게이 커플들이 손 잡고 애정 표현하며 지나가는 걸
어렵지 않게 보게 됩니다.
아 아까비~
제가 친구에게 물었죠
"왜 게이들은 다들 멋진거야?"
"멋져서 게이가 된거야"
예술가들이 모여 산다는 윌리엄스 버그의 청년들 ㅎㅎ
뒷모습 언뜻 보면 여자 둘 같기도 하지만 어쩔수 없이 저 딱 벌어진
어깨는 ㅎㅎ 이 분들도 게이 커플!
검둥이(?) 까지 데리고 산책 나왔어요~
다정한 책방 주인 아저씨 장사 안 하고
밖에서 애인 만들고 있더라는 ~
저 아주머니가 직접 디자인한 손 도장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사는 이 곳 뉴욕!
절대 빼 놓을수 없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사람!
참고로 저 정도로 많은 개를 산책 시키는 사람은
아마도 강아지 산채 시키는 알바생일 가능성이 커요~
워낙 애완견을 자기 자식처럼 생각하는 미국 사람들이니
바빠서 자식 못 챙기니 이 정도는 해 줘야죠!~ㅎㅎ
참고로 여긴 존 레논이 죽기 전에 살았던 아프트 앞이예요^^
마지막은 뉴욕의 허브!
센트럴 파크에서 일광욕 하는 사람들~
4월의 뉴욕을 아직도 쌀쌀한데 낮에 해가 나오자마자
해바라기들처럼 비키니 싸들고 나오기도 하고
이렇게 아저씨 처럼 사람들 눈 절대 신경 안 쓰고 음악 들으면서
우리가 언제 바빴니? 할 정도로 느긋하게 광합성 잔뜩해서 집에 돌아갑니다.
전 모르는 사람들과도 마주치게 되면
눈 인사를 한다거나 "How are you" 라고 가벼운 인사
나누는 정감 있는 미국 사람들이 좋아요.
미국 대도시 뉴욕이나, LA같이
북적북적 사람들 많은 곳의 미국인은 친절과는 담 쌓았죠
뉴욕 bitch 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내가 "안녕, hello ! " 하고 외치면 넌 누구(?) 할거예요.
아마 넌 인사할 시간 있니? 라고 물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