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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자 저두 가면안되나염?

어라..톡이됬군요...일주일전에 쓴건데..먼저..오해하시는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넵..제가 한글이 이렇게 형편없는건 11살때 이민와서 그런거라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ㅠㅠ 그리고...제가 부산말 제대로 표현 못한게 있고..남친도 자주 안쓰는데

한두번 쓴게 너무 귀여워서 제가 여기 언급한것도 있습니다...남자친구가 욕 자주 안하고요 또 제가 욕싫어해서 안합니다. 가끔 다때리빠삔다? 머 이런건 제가 워낙 웃으니까 저 웃긴다고 가끔 쓰고요...그외에 와~ 마이 맞아야겠네 이런말도 쓰기도하고...

아무튼 정말 다정하고 절 즐겁게해주는 미래 남편이니만큼...욕은 자제해주셨음합니다...

저때문에 뉴질랜드에서 멀리 캐나다까지 와준 사람이고 착한사람입니다. 방긋

그리고..걍..죽어가는데 톡되면 다 싸이주소 올리길래..저도 올려용

http://www.cyworld.com/s2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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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 보여주고싶습니다 ㅠㅠ 기념일이 다가와서..부끄 축하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만족 

 

전 현제..꺽여가는...20대..뭐 그런 사람여자입니다............말하고보니 눈물이 복받쳐오름..하아...

 

암튼.. 우리는 이제 사귄지 300일 넘어 400일을 바라보는 연상연하 커플임.

정말 사귀면서 별의별 일 다 격고 치고박고싸우기도하고 알콩달콩 사랑 바이러스 뿌리고 다니기도 하면서 우여곡절끝에 400일을 바라보게됨...

 

우리 자칭 너무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게 노래도 잘하는 남자라는 연하남은...(웩)

나랑은 딱 5살..;; 차이남...전형적인 비형인거 같으면서도 또 다정하고 일편단심인 면을 볼땐 혈액형 이라는거 다 개소리같음.

 

가끔 맛갔나~ 돌았나~ 치말래~ 하는데 귀여워 죽겠음 ㅋㅋㅋㅋㅋㅋ

한번은 다때빠삔다? 라고 하는데..첨에 그게 무슨 소린가....하고 네이버에 찾아봤음 ㅎㅎ

다 때려 부신다는 소리였음...훗 근데 부산말로 하니까 왜그리 귀여움 ㅋㅋㅋㅋ

한번 내가 너 치말래? 확 직이삘거야 너 이랬다가 겂나 남친 배꼽잡고 쓰러졌음...

사실 초기땐 내가 이렇게 사투리 어색하게쓰면 귀여워서 죽을래 하는거같길래 썼는데

요샌 걍 뭐 별 감흥도없는거같아서 나도 걍 쌔게나감. 씨리직이뿐다니!  이런식...ㅎㅎ;;

 

쓸데없는말이 길어졌군요. 암튼 요새 우리가 푹빠져 보고있는 내여친은 구미호를 보다가

값자기 웃긴게 생각나서 깨적여봤음. 울 남친 또 그거 보고 좋다고 꺄르르. 그냥 포샵으로 낙서한것이니 악플은사양.....이라고해도 달사람은 답디다. 머. 쿨하게 넘기겠음.

 

음..진짜 별거없음...암튼 근데 내가 정말 하고싶었던 말은...

처음 뉴질랜드에서 만나서 어쩌다보니 사귀게되고...진짜 나 연하는 쳐다도 안봤는데 ㅠㅠ

정말 어쩌다 사귀게되고...그러다보니 정들고 사랑하게되고 그렇게 싸우기도 많이 싸우면서도 절대 죽어도 헤어지겠다는 말 단 한번도 안하고 꼭 나랑 결혼하겠다고 말하는 정말 미우면서도 이뻐 죽겠는...그리고 나를 위해 아니 우리를 위해 이먼땅 캐나다까지 또 같이 와준 일편단심 민들레 남친에게 고맙고 사랑한단 말을 하고싶어서임 ㅋㅋ;

 

정말 남들이 연하 사귀면 젊어진다고 능력좋다고 다들 그러는데..진짜 그거 아님 ㅠㅠ

나 정말 늙고있음...스트레스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늙어가고있음....급노화...

암튼..그래도 좋은걸 어쩌겠수...

 

우리 커플로 말할것같으면... 장난치다 태권도 발차기 날려서 테이블 모서리에 정강이 부디치고 장난으로 시작해 싸움으로 끝나는 ㅎㅎㅎ;; 아 진짜 그리고 무슨 남자가 여자랑 장난치는데 내가 한대 때린다고 자기는 두대 때려야 한다는 어이없는 자존심 내세움 ㅡㅡ;

파워조절 절대 안함 ㅡㅡ; 겂나 아프다구... ㅠㅠ... 진짜 한번은 집안에서 도망다니다가 침대붙잡고 난 못간다!! 하고 버티다가 내 다리잡고 질질 거실로 끌고가던 울 남친;; 참..우리도 요란스럽게 장난치고 놉니다...ㅎㅎㅎ 한번은 남친 겜하는데 머리 쥐어밖고 도망갔다가

내 머리에 혹이 두개가 났음....

 

사실 어젛게 정말 대판 싸우고 위태위태 했는데 어뜨케 잘 화해하고...마무리됬지만서도..

사랑하는 우리 남친에게 앞으로는 정말 서로를 더 이해하고 베려하면서 이쁜사랑 오래오래 키워가자고 말하고싶고 겸사겸사 판을쓴것이니 이해해주기바람...

 

내년쯤 결혼예정인데 우리 둘다 성격 완전 불같은데 가정을 잘 이끌어갈지가 너무 걱정됨 ㅎㅎㅎㅎㅎ 하지만 여태 이렇게 싸우면서도 서로만 바라보면서 잘 살아왔으니까 우린 앞으로도 잘할거야! 사랑해 서방사랑

 

이건 걍 보너스...재미없는글 읽느라 수고하신 한두분을 위해 ㅎㅎ;; 울남친 점프도 챔피언급임 ㅎㅎㅎ 진심 100프로 리얼 시츄에이션을 강조하는바임.

 

아..그리고 가끔 보면 맞춤법다 틀렸다고 머라하시는 분 계심...미리 사과의 말씀 드리고싶네요 어릴때 이민가서 맞춤법이 완벽하지 못한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사진의 빨간티가 우리 남친. 뒤에 이상한 여자가 저입니다 ㅋㅋ;

 

 

 

 

 

 

 글구 이건 나 만나기전엔 요리라곤 라면밖에 할줄 몰랐던 남친이 나에게 이것저것 배운후... 전날 싸우고나서 담날 아침 일어나보니

나 일가서 먹으라구 점심을 싸논거였음!!  물론 화려하지않고 대단하지도않지만

나에겐 저 김으로 만든 하트가 세상에서 가장 이뻐 보였고, 저래보여도 맛은 기가막힘.

만들어놓고 남친왈 ' 이거 겂나 맛있디, 아나, 이안에 김치만 들간게 아니거든 ㅋㅋ'

그러면서 이것도 넣고 저것도 넣고 치즈도 넣고 햇다고 잔뜩 신나서 설명하던 울남친 ㅋㅋ

이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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