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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4 41차 개통8시간만에 침수된 사건이야기

iphone4 |2010.10.10 16:02
조회 722 |추천 1

안녕하세요 판만 눈팅하다가 제가 일어난 사건이 퐝당해서 올림....

아직도 믿고 싶지않음....

시간을 되돌려주면 이번중간고사 1등하겠음.....

 

암튼 사건의 전말은 2010년 10월9일 이었음....

약 한달동안 기달리고 기달린 iphone4를 받는 날이었음

그리고 불꽃축제가 있는 날이기로 했음...

저는 남자친구와 불꽃놀이 갈라고 저녁타임 알반데 아침으로 바꾸는

투혼까지 발휘했음 그런데 어떻게 딱 그날에 iphone4개통일이 겹치게 된거임

알바하는데 하는것 같지않음 심장은 두근두근 이미 정신은 딴데로 이사가고 없었음

오후 1시쯤 알바가 끝나고 곧장 대리점으로 달려갔음

너무 행복해서 미칠것 같았음

대리점 아저씨와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면서 개통을 했음

보험은 의무가 아니라고 해서 안들었음 이렇게 될줄알았으면 만원이라도 가입했음

그리고 대리점아저씨가 필름을 붙혀주신다고 하다가 책상에서 내 iphone이

떨어졌음!!! 내 맘이 찢어지는것 같았음 모퉁이가 조금 파임.......

바꿔주신다고 했지만 지금 물량이 없어서 저녁 4~5시에 가능 하다고함

위에서 말했다 시피 나는 불꽃축제를 가야하기때문에 망가진것도 아니고

그냥 쓰기로함... 그덕에 아저씨가 급 친절해짐....^____________^**

이럴줄 알았으면 월요일날 받는다고 했음...

 

 

일을 무사히 끝내고 나는 불꽃축제까지 이쁘게 보고 끝남

거기서 끝났담 지금 내가 톡 쓰고 있지도 않았음

저와 남자친구는 불꽃축제가 끝나고 허기짐에 몸을 주체할 수가 없었음

둘다 폭식군임... 그래서 저희 동네가서 삼겹살을 먹기로 함...

행복했음.. 오늘이 마지막 날인줄 알았음...

불꽃축제를 보느라 화장실도 참은 나는 삼겹살집을 가자마자 화장실로 튀었음...

그때 내 iphone4는 내 뒷주머니에 있었음...

당시 나는 iphone이 내 뒷주머니에 있단 사실도 몰랐음 배고픔+행복함 으로 정신이

온전치 않았음.

그곳 화장실은 흔히 학교화장시에서 보는 쭈그려 싸는 곳이었음 딱 볼일을 다복

바지를 올리는 순간!!!!!!!!!!!!!!!!!!!!!!!!!!!!!!!!!!!!!!!!!!!!!!!!!!!!!!!!!!!!!!!!!!!!

허거덕이 었음...

무엇이 '퐁당'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물로 빠졌음

그것은 바로 iphone이었음 그때 회로가 망가짐....

약 5초 동안 멍하니 있다가 급히 건져 휴지로 감쌈...

지금도 그때일을 생각하면 온몸에 힘이 풀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남자친구는 남의 고통은 자기의 행복이라고 하는 사람임...

근데 어제는 같이 원통해서 삼겹살 3인분밖에 안먹음 시켰는데 안먹고 갈수는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원래 저희집이 멀어서 잘 데려다 주지 않음...

어제는 데려다줌.... 불쌍했나봐요 ㅠㅠ ㅋㅋㅋ

 

어떻게 집에 와서 당장 드라이기로 말림 하지만 소용이 없음

오늘 100번에 전화해서 일시 정지 시킴....

상담원이 같이 원통해줬음 ㅋㅋㅋㅋ

iphone4는 처음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상담원이 빠트린 것 같았음 ㅋㅋㅋㅋ

 

내일 A/S센터 가봐야 알겠음 ㅠㅠㅠ

흐흐흐흐흐흐흐흐흑

전에쓰던 초콜릿폰은 동생에게 넘겨줘서 동생이 쓰던 폰으로 찍어서 사진이 이럼...ㅋㅋ

인터넷이 쳐보니 밧데리 나사 풀리고 말리라고해서 남자친구는 풀면 A/S안될수도

있다고 했지만 이미 29만원은 확정이라고 풀름 ㅋㅋㅋㅋㅋㅋ (리퍼폰 29만원)

풀자마자 냄새가 풀풀 났음 역시 화장실의 냄새였음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도 흥건했음 ㅋㅋㅋ 드라이로 말리는데 폰에서 물이 뚝뚝 흘럿음 ㅋㅋㅋ 

지금도 켜지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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