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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과의 풋풋했던(?) 로맨스 - 2탄

곰팅 |2010.10.10 16:02
조회 14,333 |추천 133

추천 1에 힘나요~

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근데 웰케 슬프죵? ㅠㅠ

 

 

 

 

추천해주신 님 정말정말정말 감사드려용~

대대손손 복!!!!! 받으실꺼에욤~

2탄도 읽어주실거죵??? 부끄

 

 

 

 

난 비굴한 뇨~자~~

여전히 톡커님들의 추천과 사랑스런 부끄 댓글을 기다려욤욤욤욤~

 

 

 

 ---♡

 

1탄 #첫만남 

http://pann.nate.com/b202823156

2탄 #번호 따인 사건

요~기!!

3탄 #문자 보내기

http://pann.nate.com/b202836145

3-1탄 #폭풍문자

http://pann.nate.com/b202841850

4탄 #첫키스 미수 사건

http://pann.nate.com/b202842738 

5탄 #오해! & 오해? 전편

http://pann.nate.com/b202848461 

5-1탄 #오해! & 오해? 후편

http://pann.nate.com/b202853077

6탄 #잊을 수 있다면 전편

http://pann.nate.com/b202854108

6-1탄 #잊을 수 있다면 후편

http://pann.nate.com/b202860761

7탄 #첫키스의 달콤함

http://pann.nate.com/b202865841 

8탄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

http://pann.nate.com/b202874147

9탄 #날개달린 소문?!

http://pann.nate.com/b202881629

10탄 #생일 축하합니다♥ 

http://pann.nate.com/b202882149

11탄 #중간고사 때 전편

http://pann.nate.com/b202886730

문자폭탄 받으세요 

http://pann.nate.com/b202892066

11-1탄 #중간고사 때 후편

http://pann.nate.com/b202898243

12탄 #비온 뒤에 땅은??

http://pann.nate.com/b202910733

13탄 #공포영화 함께보기

http://pann.nate.com/b202915922

14탄 #축제..첫 째날 - 불 타오르다

http://pann.nate.com/b202921166

15탄 #축제..둘째날 전편

http://pann.nate.com/b202939270

15-1탄 #축제..둘째날 후편

http://pann.nate.com/b202946183 

달달폭탄 받으세요♥

http://pann.nate.com/b202948168

16탄 #안녕..사랑했던 사람

http://pann.nate.com/b202952504

17탄 #함께할 수 있는 시간

http://pann.nate.com/b202954472

열여덟탄ㅋ #이루어질 수 없는 꿈

http://pann.nate.com/b202960928

19탄 #지킬 수 없는 약속  

http://pann.nate.com/b202966086

 

--------------------------------------------------------- 2탄 고고택시

 

#번호 따인 사건

 

  

조교의 콜로 진짜 1분만에 날아온 연하남허걱

문 열고 들어올 때 흔히 드라마에서 보던 바람불며 샤바방~장미

꽃잎 날려줄거라 기대하신 분들

 

 

 

1탄에 언급했지만 나 연하남 만나기 전 헤어졌던 뇨자임

3년동안 내 전불 걸고 사랑했던 사람에게

내가 헤어지자 그랬음

 

그 사람 보면 마음 흔들릴까봐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미친듯이 숨어다녔음ㅠㅠㅠ

 

 

당시 그사람 내 맘에서 안 죽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기까지만 울고;;;

 

 

 

그래서 아무리 샤바방- 꽃잎 날리고 들어와도

내 눈에 꽃잎으로 보일리가 없.............

을리가 없음방긋

 

 

 

난 어떤 사람?????

비굴한 뇨~자~~~부끄

 

 

 

눈 정화 확실히 됌!!!!!!!!!!!!!!!!!!!!!!!!!!!!

내 슬픔따윈 X나 줘버려 멍멍~

 

샤바방 그자체임부끄부끄부끄

엄마미소 절로 나옴부끄부끄부끄

 

 

 

 

연하남의 외모에 대한 일화를 잠깐 풀어 보면...

 

 

연하남이 길을 가면 길가던 여자들이 뒤 돌아보며

연예인 지나가는 것처럼 꺅-꺅- 거림

 

 

울 학교에서 연하남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음;;;

신입생들 사이에서는 연하남은 화제의 인물이었꼬

 

연하남이 버스를 타서 좌석에 앉으려 걸어들어가면

좌석에 앉아 있던 여자들 고개가 획획 차례로 돌아감ㅋㅋㅋ

 

이건 실제로 보면 배꼽빠짐;;;;;;;;

공포영화 보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는  180에

얼굴이 주먹만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작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얼큰이 보름달 내친구~

나에게 작은 얼굴은 존재자체만으로

동경의 대상이었음방긋

 

 

 

몸매는 조금 마르긴 했지만 패션 센스가 모델 저리가라였음

티셔츠 쪼가리에 청바지 입은 녀석이 광채가 나는 건

참 어찌 태어나야 그리 간지가 나는 것이오~~~ 싶었음

 

 

 

님들은 사람들과의 첫만남에서 어디부터 봄??

얼굴?

키????

다부진 몸매??????

스타~알?????????

 

 

 

나는 눈을 먼저 봄

아니, 먼저 보임~

나 쌍꺼풀에 눈 큰 남자 완전 죠아라 함ㅋㅋㅋ

거기에 촉촉히 젖어있는 그 눈~빛~캬아~

그 눈으로 날 바라보고

그 눈에 내가 비치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이 필요없음음흉

자동 하트 뿅뿅~ 날아다님사랑사랑사랑

 

 

속눈썹도 완전 길어서 친구랑 연하남 인형놀이 한 적도 있음

뷰러로 속눈썹 올리니

눈 깜빡이는 프랑스 인형 있잖슴?????

완전 그 인형 눈 이었음

속눈썹위에 연필도 올라갈 기세였음~ 

 

 

 

 

허나 난 아직 슬픔에 젖어있는 뇨~자~

속마음 따윈 쿨~하게 감춰주겠어

도도녀를 연기하겠오~

이 ㅈㄹ음흉

 

 

 

 

조교: 날아왔니???

연하남: ㅋ 수업 전에 누나랑 놀려고 오고 있는데 누나가 전화오잖아.

           나 먼저 달려왔어 

           딴 애들도 금방 올거야~

조교: 쫘~식! 또 반말하냐? 누나가 니 친구냐??

연하남: 에헷~부끄

 

 

 

사내좌식이 요딴 미소 지음ㅠㅠㅠㅠㅠ

숫한 뇨인네 가슴에 니가 불을 질르겠구낭버럭

참고로 연하남은

스무살 새내기~

파르르르르~~~~~~~~~~~~~프레쉬 맨~~~~~~~

난 올디올디올디 한

푸스스스스~~~~~~~~~~~~~~~~~~~~~~~~

대학교 4학년생~~~~~~

난 휴학까지 했던 뇨자~

참고로 나이차이는~

 

 

 

계산 되셨음???

4살차이임~ 무려 4살 차이임

요즘이야 연하남이 대세라고 하지만 5년전만해도 연하남은 연애대상 제외였음

그러니 연애는 꿈도 꾸지 않았음

바라만 보아도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이어이~ 내 존재따위는 외면이니? 찌릿찌릿찌릿

 

 

조교 네 이뇬!!!!!

내 소개를 해 줘야 할 것 아니냥!!!!!!!!!!!!!!!!

버럭버럭버럭 ← 이런 얼굴로 조교 째려보고 있었음

 

 

 

 

 

훗~ 님들 상상하심?

소설, 드라마, 만화 많이 보신 분들 아실거임

맞음~ 연하남이 먼저 내 존재를 알아보고 나랑 눈을 마주침

 

 

 

그리고 부끄 수줍수줍 미소를 날림~

닉쿤 애기미소ㅠㅠㅠㅠㅠㅠㅠㅠ

 

 


 

네가 수줍을게 모니???????

란 내 맘과 달리 내 얼굴엔 엄마미소 씨~익방긋

이건 완전 자동임ㅠㅠㅠ

 

 

아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도 풋풋~ 잘 생겼음~~ㅎ

가끔 그때 사진 보면 므흣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음

 

 

개인 사생활 침해라 사진을 올릴 수 없는 사실이 슬플 뿐임ㅠㅠ

 

 

 

 

연하남: 누나 친구세요?

조교: 아참;;;;

 

 

 

아참???????

네 이뇬!! 연하남 가고나면 내 뇬을 내가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두둘겨 패 주겠으!!!!!!버럭

(되려 맞지나 않으면 다행;;;;;;)

 

 

 

 

조교: 내 친구 xx야. 인사해~

        여기는 울과 1학년 xx.

나: (최대한 시크하게;;;)안녕?

연하남: (수즙수즙)안녕하세요~

 

 

 

 

 

고렇게 닉쿤 애기 미소 인사만 하고 연하남은 수업 들으러 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들 실망하셨음??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됨~ ㅋ

 

 

 

 

안되긴 무슨~

사건은 바로 다음에 터졌음ㅋㅋㅋ

기대하심???

 

 

기대하실거라 생각하고 바로 고고~택시

연하남 보내놓고선 친구랑 한참을 꺅꺅~ 거렸음

 

 

울과 조교언니 씨끄럽다고버럭

버럭- 화 내고 가 주셨음;;;

교수님들 뭔 일 있니~ 이러시며 한 번씩 와 보셨음;;;

 

그렇게 조교와 나는 연하남 이야기에 꺅꺅- 거렸음ㅋㅋㅋ

 

 

 

수업 끝나고 우르르르- 조교네 과 풋풋~ 1학년 들이 옹기종기 과방에 모였음

어쩜그리 풋풋한지 보는 내가 회춘(?) 하는 것 같았음ㅋㅋ

 

 

한참 왁자지껄 한 분위기에 젖어 있을 때 쯤

여학생 한 명과 눈이 마주쳤음

아니, 마주쳤다기 보다 날 째려보고 있었음?????땀찍

 

순간 쫄았음;;;

완전 무서웠음

이 언냐가 뭘 잘못했다고 그리 째려보는 것이니~

 

그 여학생은 한참을 째려보다 시크하게 고개를 홱~ 돌리는 것이었음

 

 

진심 무서웠음;;;으으

그렇게 이유도 모른채 우르르르~ 애들은 사라졌음

(이유는 다음 기회에;;;)

 

 

 

 

응???

근데 연하남이 홀로 남아있는 것임

 

 

두근반 세근반~사랑

모니~ 너도 이 누나의 매력에 퐁당~ 빠진거니~

이 ㅈㄹ 음흉

 

 

 

 

아님,

교수님 면담 기다리는 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어떻게든 연하남이랑 더 이야기 하고 싶었음

친구들이랑은 까불까불 거리다가도

나랑 있으면 침묵을 지키는 거였음~

낮가림하는 애기 보는 것 같아서 더 이뻤음

마냥 이뻤음

내 동생하고 싶었음

 

 

 

난 막내라서 어렸을 때부터 동생 갖는 것이 소원이었음

동생 낳아달라고 엄마 다리 붙잡고 엉엉~ 울어도 봤음ㅋㅋㅋ

웬수같은 오라비 팔아버리고 동생으로 바꿔달라고

어린 마음에 단식 투쟁도 해봤지만

먹는 것 앞에선 이길 수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식 투쟁 1시간만에 무너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연하남같은 이쁜~ 동생 무지무지 가지고 싶었음ㅋ

 

 

 

나: 연하남아~ 밥은 먹었니???

연하남: 아니요ㅠㅠㅠㅠ 배고파요ㅠㅠㅠㅠ

            밥 사주세요~~~~

 

 

 

나 능력있는 4살 연상녀ㅋㅋㅋㅋㅋㅋㅋ

이 ㅈㄹ음흉

 

 

 

나:밥? 그래 사줄께. 오늘 먹을래???

연하남: 아, 죄송해요. 오늘은 친구들이  저 기다리고 있어서...

 

이러는 것임당황

시방 튕기는 거니???

이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너무 들이댄거니??????

 

 

연하남: 다음에 사 주시면 안되요??

나: 그, 그래. 다음에 사 줄께^^

연하남: 누나 번호 알려주세요.

나:...번...호?

연하남: 네. 그래야 밥 사달라고 연락을 하죠부끄

 

 

 

 

이럴 때 원래 한 번 튕기는 것임???

그런 것임???

난 아무런 의심없이 밥 사주려면 번호 알려줘야겠구나 이 생각에

아니, 닉쿤 미소에 홀려서 아무런 의심없이 내 핸드폰 내어준 뇨자임ㅠㅠㅠ

난 그렇게 가벼운 뇨자가 되었음

 

 

 

 

 

 

나중에 연하남이랑 잠깐 사귀게 되었을 때음흉음흉음흉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잠깐임ㅋㅋㅋ)

제일 처음 혼난게 번호 따인 건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밥 사달란다고 아무한테다 번호 알려주고 그래봐봐~.

콱 깨물어 버린다~"

 

 

 

물어봐~ 물어봐~ 팔 들이밀며 까불까불 거리다가 진짜 팔 물렸음;;;;

 

 

내 번호를 따고 싶었긴 했는데 어떻게 따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하는데

마침 내가 밥 사준다고 해서 그 핑계로 번호 딴 거라 함ㅋ 귀여븐 것~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그렇게 쉽게 번호를 알려줄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함.

내가 원래 가벼운 뇨자인지 순간 쫄았다는데

나중에는 내가 멍청해서 그런거라 알았다함

 

내 닉넴 왜 곰팅인지 아심???

이 사건 이후로 미련 곰팅이라고 연하남이 붙여줬음ㅎㅎㅎㅎㅎ

 

 

 

 

---------------------------------------------------------요기까징

 

벌써 5년 전 이야긴데도 이리 생생히 기억하는 건

곰팅이 연애담은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수십번, 수백번을 울궈 먹는데 사용했답니다~

 

곰팅이 연애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싸이를 많이 해서;;;;;

신상정보가 공개될 우려가 있는 내용들을 빼다보니

내용에 재미가 초큼 떨어지는 것이 아쉽네요ㅠ

 

다음 내용은 #첫키스 미수사건으로 찾아뵙지요

그럼 남은 주말 마음껏 즐기세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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