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탄 입니당 ![]()
1탄 http://pann.nate.com/b202802630
2탄 http://pann.nate.com/b202807739
3탄 http://pann.nate.com/b202813762
5탄 http://pann.nate.com/b202861322
요번편은 흥미로울테니까 추천을 하고 시작!!
톡커님들 안녕하셨음? 쵸딩이 돌아왔음 ![]()
요즘 너무 바빠서 기숙사(곧 나에겐 집)에서
눈만붙이고 밖에서 살았어요 ![]()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 용서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늦게쓴 이유가 또 있음…
어떤 분이 이거 자작나무 냄새난다고 하셨음 ![]()
그말듣고 정말 쓰기 싫었었음
하지만 저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쓰는거임
그러므로, 자작나무 냄새가 난다고 하실 분들은
“뒤로” 라는 버튼을 클릭하시기 바람.
추천하신분들
댓글달아주신분들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미국에서 초콜렛 보내주고싶은 심정임.
진짜임 ㅋㅋㅋㅋ
잡답그만하고 시작!
토니와 좋아한지 몇일 안되서 우리의 행각을 어떻게 다 알았는지
부사감들이 각각 나와 토니방에 와서 면담을 했음. ![]()
(이건 신기록이였음ㅋㅋ 이렇게 빨리걸렸던 커플이 없었음 ㅋㅋㅋㅋ)
나는 거짓말을 되도록 안하는 사람이라서 퇴학을 당하더라도
사실대로 나와 토니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말했음.
부사감은 나에게 경고를 주었고,
왠만하면 둘이 어울리지 말고,
대화 하는것을 자제하라고 했음. ㅠㅠㅠㅠ
며칠동안 토니와 인사만 하고
대화를 한마디도 나누지 못했음.
그래서 그런지 토니도 그렇고 나도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었음 ![]()
하루는 아침을 빨리먹고 일 시작하기전에 바이올린 연습을 조금 하려고
강당 구석으로 갔음.
연습을 하다가 또 날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지길래
뒤돌아 봤더니 토니였음. 날 바라보는 눈빛이 러브러브 눈빛이 아니라
슬픈 눈빛이었음. ![]()
토니가 갑자기 나에게 다가오더니
날 확! 끌어안아 버렸음. ![]()
토니: 애기야…많이 힘들지… 미안해.
그말을 들은 즉시, 내눈에선 눈물이 났음. ㅠㅠ
우리 사이에 선을 긋는다는게 너무 힘들었음. ㅠ
토니: 애기야…우리, 조금만 참자…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미안해… 이 상황에서 해줄수 있는말이 이 말밖에 없어서.
우는 나를 몇초간 토닥토닥 거려주고, 토니는 수업을 들으러 갔음.
나도 이상황이 짜증나고, 다 엎어버리고 싶었지만,
내가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퇴학을 당하지 않겠지라고
믿고있는 부모님을 생각하니
이 상황에 항복할수밖에 없었음. ![]()
그날 이후, 앤드류는 어디에서 들었는지
나와 토니가 사감한테 걸린걸 알고,
사감들에게 나와 얘기할수있는 허락 까지 받았음.
(이제 앤드류랑 나랑 서로 안좋아하니까
얘기할수있게 된거임)
앤드류는 수업시간에도 나랑 같이 앉으려 했고
식당에서도 밥을 같이 먹으려했음. ![]()
나도 모르게 앤드류가 나에게 상처를 줬던 말들을
깨끗이 다 잊고, 앤드류와 어울리고 있었음.
(하…… 나… 정말 나쁜여자 인거임??) ㅠㅠ
하루는 토니가 나와 얘기좀 하자고 했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걸리지 않게 잘 보이지 않는 강당 구석진 자리로 가서 앉았음.
토니: …… 요즘…잘지내?
나: 그냥.. 그럭저럭..
토니: 넌 잘지내는거 같아 보이던데.
나: 응?
토니: 요즘 앤드류랑 친하게 지내던데. 말도 많이 하는것 같고.
옛날처럼 잘웃고.
나: 오해하지마! 앤드류랑은 너랑 좋아하기전에 정리했으니까!
(나는 토니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했고,
토니의 눈에는 눈물이 고이는듯 했음.) ㅠㅠ
토니: 너의 눈빛을 보면알아. 너.. 아직 앤드류 못잊었지?
나: 아, 아니야. 나.. 정말 너 좋아해.
토니: 아직도 앤드류를 좋아하면.. 돌아가... 보내줄께…
(야이 as;eogiaw;oeigj;매쟏후;매쟈래먀졷ㄹ;oaiw
짜식아! 눈물 흘리면서 보내준다면 갈거같음?)
나: 무슨소리야?...
토니: 왠지 … 내가 널 좋아한다는 이유로 내옆에 붙잡아 두는거 같아서…
넌 날 좋아하지도 않는데 말이야........
나: 내가 널 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난 널 좋아하는데, 내가 앤드류한테 갈수있다고 생각해?
널 좋아한다고 말했잖아..
우리 많이 힘든데 이런일 때문에 더 힘들어 하지말자.. 응?
토니: .. 정말 앤드류 잊은거 맞아?
나: 응,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라니까.
난 그 말을 끝내고 바로 수업을 들으러 갔음.
잠깐 뒤돌아서 토니를 쳐다봤는데
눈물을 닦고 있었음… ㅠㅠ
내가 토니를 힘들게 했다는 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팠음. ![]()
며칠후, 내 생일이다가왔음.
우리학교는 정말 산골에 있기때문에
작은 슈퍼를
가려해도 차타고 30분은 가야했음. ![]()
그래서 토니한테는 정말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었음.
그냥 마음이 담긴 편지 정도 ㅋㅋ
(몇일전에 내가 작은
쪽지에다가 “how are you?
”라고만 쓰고
토니락커에다가 넣어놨는데
그다음날 바로 장문의 편지가 내 락커에 놓여져
있었음 ㅋㅋㅋ![]()
처음 받아보는 연애편지 였음)
오늘은 내 생일이니까 토니가 뭐라도 놓았나 열어봤더니
편지랑 산에서 직접 딴 꽃들이랑
망고 말린거, 계피맛 껌, Reese’s (땅콩버터맛 초콜릿)들이
아기자기하게 놓여있었음
ㅋㅋㅋㅋㅋㅋ 토니 이자식 이쁜것 이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난 망고 알레르기가 있고, 계피맛껌 이랑 땅콩버터는 냄새만 맏아도 구역질이남… ![]()
내가 싫어한거만 놓여있는거임 ㅋㅋ( 토니는 내가 이런것들을 못먹는걸 모르고 있었음..
모르고 있었다고 믿고싶음ㅋㅋ)
내생일은 그렇게 재미있게, 씁쓸하게 넘어감 ㅋㅋ
다음날, 학교끝나고
친구1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기숙사로 돌아가고 있었음.
친구 1 이 나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봤음.
친구1: 쵸딩아, 있잖아.......
나: 왜?
친구 1: 토니가 너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ㅠㅠ
나: 뭐가 뭐뭐뭐뭐 빨리 말해
(궁금한거 있음 잠못자는 사람임)
친구1: 오늘 나한테 그러던데...
너랑 토니사이, 앤드류가 사감한테 일러바친거라면서,?
내가 너한테 말해준것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냥 모르는척해. 부탁이야 ![]()
나: 응????????????? 그게 뭔소리야??
친구 1: 사감이 토니한테 그랬다던데,
앤드류가 사감한테 말해서 너랑 토니사이 알게된거라고.
(순간 이해가 안갔음. 앤드류가 정말 사악하게 느껴졌음.
아이 ㄴㅇㅎㅁㄱ'ㅔ햗먀굴ㅈ;ㅕㅑㄷㄱㅎ;배ㅑㅈ듬;애먀즈ㅐㅑ훚ㅁㅈㅁㄷㄹ!! ![]()
난 정말 화가 났었음. 정말 어.이. 없었음.
내인생 처음은 아니지만 앤드류를 때리고 싶은 맘이 간절했음.)
그 다음날 앤드류한테 따지고 싶어서 (때리고싶어서) 학교를 빨리갔음.
앤드류를 강당 구석진곳으로 끌고 데려갔음.
나: 너 장난해? 니가 사감한테 말했다며?
앤드류: … (피식)
(이 ㅐㅑㄶ;미ㅑㅈㄷㅇ;매쟏ㄹ;ㅑ붇ㄹ;ㅁㅜㅠㅐㅁ댜ㅜㄱㅎㅈㄼ 피식거림이 나옴?
지금 이상황에서 웃음이 나옴?!!?!!!!!?!?!?! 난 폭팔할대로 폭팔해있었음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버렸음)
나: 니가 뭔데 그딴짓을 해????!!!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친구야???!?!?!?![]()
앤드류: 그러는 너는 ?? 내입장 한번이라도 생각해봤어?
나: 내가 지금 니 입장 생각할때야??!
앤드류: 요번학기 초기에, 내가 너한테 싸가지 없게 대하는것도 다 이유가 있었어.
내가 널 벌써 잊었을거라고 생각했어? 니가 짜증난다고 생각했겠어?
여름방학때 사감이 나한테 전화해서 그러더라. 고2 올라가서도
정신 못차리면 그땐 정말 둘중에 하나 퇴학시킨다고.
난 그말을 듣고 어떻게 할수가 없었어.
차라리 내가 퇴학당하는게 낫겠다 생각 했지만
우리 둘이 참고 견딘다면, 퇴학 안당하고도 같이 있을수 있으니까,
나는 널 2년더 기다릴 자신이 있으니까, 우리 졸업할때까지
참을 자신 있으니까, 그냥… 너의 마음을 나에게 조금 멀어지게 하면
너도 잘 참아 낼수 있겠다 싶어서 너한테 그렇게 대한거였어.
그래서, 난 니가 날 기다려줄줄 알았어.
2년동안 서로 사랑해도, 감정 숨기고 기다릴수 있을줄 알았어.
난 정말 할말이 없었음. 뭐라고 대꾸도 할수 없었음.
앤드류: …나를 2년동안 참고 기다리는게… 그렇게 힘들었어?
나: 그,그러면 넌 왜 사감들한테 꼬질렀어? 그게 날 정말 생각해서 한짓이야?
앤드류: 니가 걱정되서 그랬어.
니가 퇴학당하지 않기위해서 힘들게 널 멀리까지 했는데
일부러 너 퇴학당하라고 사감한테 말한거 같아?
나: ……
앤드류: 일찍 들켜서 행동 똑바로 하면 퇴학 안당하니까,
그러니까 사감한테 말한거야.
널 일부러 힘들게 하려고 한건 아니였어.
그러니까 정신차리고 니 할일이나 똑바로해.
앤드류는 내가 말 한마디도 할수없게 만들고 휙 - 가버렸음…
오늘은 정말 여기까지임
더 써주고 싶지만 숙제가 많음 ![]()
나는 과학인 이니까 내일모레까지 학업에 열중하고
다시 써주겠음 ~
내일모레엔 꼭써주겠음. 약속! ![]()
재밌으셨다면, 그다음편이 궁금하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