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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인터넷 도박 절대 하지마세요..

열심히살자 |2010.10.12 08:55
조회 1,373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직장인 4개월차로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 입니다.

 

저는 작년 11월 부터 누구나 말해도 아는 업체 H게임사에 포커로 지금 10개월만에 돈 1000

 

만원 날렸습니다. 적다면 적고 많다면 아주 많은 그런돈인데요..

 

작년에 모아둔돈 200만원, 어머니가 군 전역할 때 사주신 금목걸이 150만원(이부분에대해

 

서는 욕먹어도 정말 할말이 없네요.. 미친거조.. )에 팔고

 

매달 핸드폰 결제30만원씩, 지금 직장다니면서 만든 카드에 -300만원 등등 돈 1000만원은

 

훌쩍 넘겠네요.. 그렇다고 절대 절망적으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젊은 나이에 이렇게

 

해서 당해봤으니 난중에 마누라 자식 생기고 그러진 않겠다고, 지금 이만해서 다행이다

 

나보다 더 심하고 주식으로든 도박으로든 나보다 더 많이 날린 사람들도 많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됩니다. 앞으로는 안하고 착실하게 살면 이것 또한 경험이다 하면서

 

자기만의 위안을 찾습니다. 근데 이게.. 이게... 내가 이렇게 말하고 나서는 돈이 생기면

 

5만원어치만 더해볼까? 술한잔먹고 나면 아 딸수 있을것 같은데 내가 전에는 너무 뻥카를 

 

심하게 쳐서 따는돈도 날린것 같다. 뻥카 안치고 차분이 하면 딸것 같다 라는 생각이 다신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딸 수 있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바뀌고 하루에 돈 30만원 그냥

 

날리고.. 그러고 나선 아 내가 왜 했지.. 후회 하게 되고.. 신정환 사건 터진후로 나두 저렇

 

게 되면 안되겠다 생각하고 다짐 하지만 그게 쉽게 되지 않네요.. 도박 인터넷 상담을 할까

 

하고 인터넷 들어가보기도 하고 그랬지만.. 왠지 못하게 되네여... 그렇게 까지 안해도

 

끊을수 있을것 같은데라는 생각 때문에.. 참고로 그 H게임 한 계정으로 한도액 30만원 밖에

 

하지 못합니다. 30만원 다하면 어머니 ID로 다하면 아버지 ID로 그래도 날리면 동생 ID로

 

그래서 안되면 불법 게임머니 환전소에서 머니를 사게 되고....

 

하면 안된다고 안된다고 다짐하고 다짐해도.. 그게 쉽게 되지많은 않네요.

 

하지만 이젠 정말 그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부터 착실하게 살아가면 늦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아직 신용상에 연체나 그런건 없기 때문에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저 이겨 낼수 있도록 판 여러분께서 도와주십시요. 게임하고 싶어 미칠 때마

 

다 여러분들의 리플을 보고, 아 맞다 내가 하면 또 잃게 되는구나 라고 생각 할수 있게

 

되어주세요. 도와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들 머든지 시작이 중요 하다고 했습니

 

다. H게임이니N게임이니P게임이니..절대 도박하지마세요.. 나는 게임머니 안사고 그냥 재

 

미로 한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그게 만원이 되고 10만원이 되고 100만원이 되

 

고... 절 욕할수도 있겠습니다.. 하긴 .. 제가 생각해도 제가.. 참...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분명히 저처럼 이런일로 해서 고민하고 계신분 많이 있으실겁니다.

 

그중에서 이제 손 안되는분들 저의 정신력도 중요하겠지만 어떻게 하면 그만둘수 있을지

 

조언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여러분 도와주세요!!!!

 

지식인 어느분이 쓰신글..

A

작년까지만   해두   월급만  잃구  (150만원)  그럭저럭  생활은   해  왔지만  올  초부터는  월급에  3금융권  대출비 사채까지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저두  다른님들처럼  수백 수천번씩 다짐하구 억제하려구  노력  엄청했습니다  겜방만  가면  주머니에  돈이  없어야  집에와  후회하구 저가생각해두    개  돼지 보다  못한  인간 쓰레기죠   정상  적인   생활하구   장가두  가구  싶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셔요     다른취미두  없구여  볼링은  조금  치는대여   돈에  쪼달리다보니깐  장비구입하구  그럴  엄두두   못  냅니다      한게임  두  원망스럽구여   저  자신이   더  한심하구   ~~~~     ㅈㅅ요  

 

B

 

저는 올해 28살의 남자 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카드같은것을 왜 하는지 이해도 안됐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아에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 그런데 문제는 20살때 리니지를 했는데 리니지상에서 러쉬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장비에 주문서를 추가하여 성공하면 몇배의 값어치를 갖게 되니 정말 흥미로웠죠. 그래서 결국

러쉬로 인해 천만원을 날렸고 잠시 접고 다시 게임을 시작하였는데 그때는 버그베어 경주에 흥미를 갖게 된거죠

5마리의 버그베어가 경주를 하는 겁니다. 그냥 단식으로 1마리 찍어서 표를 구매 ... 그런데 여기에 꼽히기 시작해서 2천만원 정도를 날렸습니다. 사랑하는 애인과 헤어지고 몸버리고 돈버리고... 죽고 싶더군요

엄마 몰래 통장 들고 나와서 500만원 인출하여 하루만에 오링나면서 죽고 싶더군요. 정말 울면서 다시는 안한다고 다짐을 하고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배운것이 없고 학벌도 안되다 보니 할일이 없더군요 그래서 밤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열심히 일을 했는데 한달 가더군요. 돈이 생기니까 가계에서 카드 치는것을 많이 보게 되어 어느날 보니 제가 거기 앉아 있더군요.. 2개월 일해서 번돈 다갖다 바치고 한번도 이긴적이 없다보니 하기 싫어 지더라고요 그래서 안하구 밤일도 그만두고 정상적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2005년 성인 pc방에 접촉을 하게 되었고 오프라인에서 치는것과는 달리 비교적 쉬웠습니다. 시작은 5만원 충전해서 바둑이를 하였는데 2시간만에 50만원이 되었죠. 더 딸수 있다는 생각에 계속 하다가 결국 50잃고 50을 더 잃고 나왔습니다. 짜증났습니다.

그뒤로 계속 돈만 생기면 ... 없으면 만들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2천만원돈을 잃었습니다.

누나한테 거짓말하고 엄마한테 거짓말하고 ...친구들과 멀어지고 ... 돈잃고 ... 죽고 싶었습니다.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그러다 2006년 제 나이 26살때 계속 미루던 영장이 날라왔고 도박을 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군입대를 하였죠.. 늦은 나이에 군대에 오니 정말 서럽고 눈물 났습니다.. 살아온 지난 날들이 꿈만 같았죠... 2년의 시간동안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2008년 전역을 하였죠. 빨리 돈벌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밤일을 시작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고생하고 피눈물 흘리면서 다짐을 했는데... 어느날 또다시 인터넷도박을 하고 있는겁니다.. 한게임을 하였는데 우연찮게 2조가 생겨 바둑이를 해서 100조를 만든겁니다. 또다시 발단이 된거죠.. 다짐을 했습니다. 100조를 구매해서 200조 되면 100조 팔고 그만하고 다음날 다시 해서 .. 그럼 한달에 300~400만원의 부수입이 발생하겠구나 ... 어리석은 생각을 한거죠.. 50만원 따면 몇일뒤 100만원 잃고 또 100만원 따면 50만원 잃고 다음날 또 100만원 잃고 .... 그러다가 몇일 전에 250만원을 잃었습니다.. 다시는 안해야지 내가 한게임다시 하면 강아지라고 다짐을 하고 또 다짐 했지만 ... 오늘도 30만원을 잃었네요.. 한번만 따면 그만해야지 .. 마지막으로 한번만 따면 그만해야지.... 어짜피 지난과거 후회해야 돌릴수는 없는것이고 앞날만 보구 살아야 하는데 ,,,그래서 한번만해서 100만원이라도 건지고 그만둬야지... 이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습니다.

결국 도박으로 인해 여자에 대한 흥미도 잃고 친구들과 멀어지고 ... 내일모래 추석인데 ...엄마한테 용돈이라도 드릴려고 갖고 있던 250만원을 결국 잃고 죽고싶더군요.. 지난날 그렇게 후회를 하고 피눈물흘렸으면서...

저 두번 다시는 도박 안하겠다고 제 자신과 약속 하려고 합니다.. 물론 예전에도 그랬지만 .. 이번엔 진짜라고 말하고 싶지만 솔직히 무섭습니다. 또다시 빠지게 될까봐,,, 정말 무섭습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개척하고 싶습니다. 10년뒤에 제 자신이 뭐 하고 있을까 생각하면 정말 무섭습니다... 도박만큼은.. 제발 그것만큼은 안했으면 합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도 아마 저처럼 도박중독인 분들 일 겁니다... 님들아 우리 같이 도박 정말 끊읍시다.. 다시 또 다시 한번만... 이런것은 없습니다. 벽을보고 쳐도 잃는게 도박이라고 아무리 해도 이길수는 없는겁니다. 특히 온라인 도박은 밀어주기 식이라 한번 따도 그돈 계속 치면 다시 딴사람한테 가고

... 결국 이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말 자제력있는 사람이라도 계속 하게되면 질수밖에 없습니다...우리 힘내고 열심히 삽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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