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친이랑 청계산다녀왔어요..가을산행의 묘미!

 

흔히 등산 준비물이라고 하면 보통 이런 사진을 연상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평소 워킹은 즐겨했지만 등산은 잘 하지 않았던 나...

그래셔 여자친구와 청계산으로 가을 산행을 가려고 준비하다보니

흔히 말하는 등산용품들은 챙길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제대로된 등산화도 업어서 등산할때 신어도 아깝지 않은 좀 더럽기도 하고 편한 신발을 신고

 

챙겨간 준비물들과 배낭을 놓고보니...이게 전부네요

저만의 가을 산행 준비물은,

1. 물 - 이건 절대 빼먹으면 안되는 것이죠. 평소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가장 먼저 챙겼어요

2. 썬크림 - 방심하고 있는 가을볕에 많이 탄다는 사실을 알고계시나요?

썬크림은 필수입니다

3. 초콜렛 - 산에 갈 땐 당분과 칼로리가 높은 초콜렛을 꼭 챙겨서 기운를 내야한답니다

4. 커피 - 자주 등산하시는 아주머니,아저씨들을 보면

꼭 보온병에 커피 한 통씩 타서 가져가시잖아요

그래서 저도 집에 있던 병커피로 커피를 타서 산에가서 먹었더니

정말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5. 각종 음료수 - 집에 있길래 두 개 정도 챙겼어요 혹시 물이 부족할 때 먹으려구요

6. 미스트 - 땀을 많이 흘리니까 얼굴에 수분도 공급할 겸 챙겨봤어요

 

이건 배낭 속에 넣은 저의 조촐한 등산 준비물들

 

 

 이건 청계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작은 시장이었어요

할머니들이 과일, 야채, 도토리 묵, 옥수수 등 여러가지를 팔고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원터골 입구를 지나 매봉까지 가는 길을 도전!

입구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니 산토기 옹달샘 약수터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몇 모금 마셨는데 왠지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하지만 올라가는 길 내내 엄청난 계단이 있었답니다

정말...올라가는 길은 너무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이 경치때문에 그 간의 힘듬을 다 잊을 수 있었어요

 

원터골에서 출발해서 매봉까지 가는 코스는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오르막이 조금 험하니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짧은 코스였기 때문에 도시락 같은 걸 싸가지 않았던 우리는

내려와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에 들어가서 우렁이쌈밥을 먹었답니다

반찬 종류도 정말 많았어요

각종 나물과 다양한 쌈까지,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이건 된장찌개와 우렁이 쌈장입니다

정말 열심히 땀 흘리고 맑은 공기도 쐬고 먹는 자연의 맛은 꿀맛이었어요

 

아, 그리고 저희는 짧은 산행이라 별로 주의할 게 없었지만

가을에는 산행을 많이 가는 만큼 특히 더 조심을 해야한다고 해요

가을 산행의 원칙 몇 가지만 소개해드리자면,

1. 일찍 시작하고 일찍 산행을 마친다.

가을엔 낮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산행을 일찍 시작해서 여유를 두고 마쳐야 해요

당일산행이라도 간단한 손전등이나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해드랜턴을 준비하는 것이 좋구오

 
2. 보온대책 강구 
물론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등산을 가겠지만 
바람과 비를 막을 수 있는 방수 윈드자, 판쵸우의 등을 챙기고 가는게 좋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큰 피해를 입히는 태풍은 주로 9월에 발생한다.

3. 지도 나침판 준비. 
국내 산의 정식 등산로는 대부분 길이 양호한 편이지만,

인적이 드믄 산길이나 등산로가 아닌 길, 수풀 속에 들어가면 벌의 공격
숲 색깔과 비슷한 해충이나 독사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등산로가 아닌곳은 자연보호 차원에서라도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해요

 

4. 산행을 하기 전 준비운동을 꼭 한다.
본격적인 산행을 하기 전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하여
신체의 각 부분 관절 운동과 허리운동을 하여 잘 안쓰던 신체부분의 유연성을 주어야 해요

정상에 오른 후 또는 등산 후에는 정리 운동을 하는 것도 잊어선 안되구요

 

여러분도 가을 산행 준비물이나 유의사항을 꼭 숙지하시고

즐거운 등산 하시길 바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