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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몰카 주의하세요~

이런남자 |2010.10.14 19:45
조회 1,153 |추천 0

‘치마 속 상습도촬’ 대학생 입건

●…부산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14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상습적으로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대학생 김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25일 오전 8시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출근하던 K(여·21)씨의 치마 속 하체부분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6차례에 걸쳐 계단이나 승강기에서 여성의 치마 안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여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 TV를 분석하고 잠복근무한 끝에 지난 12일 오전 8시쯤 서면역 5번 출구에서 또 다른 범행을 위해 서성거리던 김씨를 붙잡았다.


 

오늘 이글을 읽으니까 얼마 전에 지하철에서

생긴 일이 생각 나서 한자  적어봅니다..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에서 환승을 할려고

내렸습니다. 아시다 시피 건대입구역은

사람들로 북적 거리죠.

 

에스컬레이터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서

저는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앞에는 치마 입은 여성분이 있었고요...

뒤에서 남자분이 같이 올라가더라고요...

 

저는 음악을 듣고 혹시라도 의심받을 까봐

땅을 쳐다보고 있었죠..ㅋㅋ

쳐다본다라고 생각할까봐

오직 땅만 쳐다보고요...

 

근대 양복입고 멀쩡하게 생긴남자분이

핸드폰을 만지기 시작하시더라고요...

 

'설마 저걸로 몰카를 할라는건 아니겠지'

저도 사람이 몰카를 찍는건 한번도 못봐서...

설마정도로 넘어갔죠...

 

그런데 멀쩡한분이 그 여자분과 거리를 좀 두고서

걷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그여자분 그 멀쩡한사람 사이에 있었죠.

 

제가 살짝 뒤돌아서 보니까

 핸드폰을 앞으로 내밀고서는 뭔가를 하더군요.

 

조금 찝찝하더군요.

제가 뒤에서 봤으면 무엇을 하는지 봤을텐데.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서....

대놓고 가서 핸드폰을 좀 보자고 할수도 없고. 내가 뭐라고...

 

여자분한테 일단 알려서 그분이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줄 용의가 있었죠!!!

그래서 저는 살짝 여자분 한테 올라가면서

 

"저기 뒤에 남자분이 확실치는 않은데

 핸드폰으로 몰카를 찍는것 같은데요..

  조심하세요"

그랬더니 그여자분

"네 알겠어요"

그러고서는 그냥 올라 가시더라고요...^^

 

'정말 정말 쿨한대'

'아~~~ 이런 여자분도 있나?'

'아니면 창피하고 일이 커지기 싫어서 그런가'

이런 저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말을 해준 제가 뻘쭘할 정도 였으니...ㅋㅋㅋ

 

뭐 이런 분들은 별로 없을 꺼라 생각합니다.

이런일 있다면 다음에도 말은 해줘야 겠죠..? 그래도...^^

다른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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