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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개팅남 이상한가요??????

 

 

모태 솔로는 아니지만 왠지 연애와는 연관이없는 22살의 평범 여대생............

 

듣기로 첨보신 분들이 옆에 친구가 남친있는거에는 놀라와하면서

 

제가 없다하니 도도해서 남자들이 접근을 못하나? 이런 소리를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그게 제가 낯도 가리는 편이고 말도 없는, 근데 사실 쑥맥이라 그럼;;;;; 그런 여자임.......

 

입다물고 있으면 절대 아무도 말 못거는 포스가 있다고함ㅋㅋ 그래서 항상 웃는 연습중

(제일 닮았다는 말 김연아양 많이 들음 ㅎㅎ 연아양의 무표정 포스??ㅋ)

 

 

 

 

 

암 튼 !

 

그런 저도 소개팅은 꾸준히 하는데....ㅠㅠ 성격이 친구랑 노는걸 더 좋아하고, 또 태생이 남자에 대한 믿음이나 신뢰가 없어서 조금만 남자가 가벼워 보이면 남자친구로는 아웃!!

 

제가 먼저 해달라고 하진 않고, 항상 꾸준히 친구들이 해 주는데요.......

 

요 근래에 받았던 한명은, 한살 연하였는데, 얼굴도 모르는 사인데 문자로 애교가 작살나더군요 ㄷㄷ 나쁘진 않았는데 역시 그런 사람들은 좀 가벼운 건지,

소개받은지 하루만에 자기집에 놀러오라네요. 자기아파서 집에 일찍 왔는데, 집에 자기밖에 없다는듯 부탁이라면서^^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지 가끔 생각하지만, 그냥 제 생각에 저건 아닌것 같아서ㅋㅋㅋㅋ

얼굴도 한 번 안보고 쫑냈구요..

 

문제는 지금 이 사람인데요!!

 

문자느낌이 좋았어요 , 왜냐면 저처럼 말도 별로 없고 막 문자로 이야기를 장대하게 늘어놓는 타입도 아니었고

대개 서로 간단간단하게 몇마디씩 주고 받는데 말은 제법 통하는 것 같았구요

 

근데.. 군대를 전역한지 3개월 됐더라고요;;; 혹시 눈이 높진 않을까 외로운 맘을 달래보려고 만나는 건 아닐까

(고지식한 저는 그런 만남은 싫어요..ㅠ)

 

그래도 전역하자마자 일을 하러 다니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보기로 했는데

 

사실 사는 곳이.... 버스타고 한 삼십분의 거리에 사세요.

 

근데 어제 일을 아홉시에 마치셨는데, 11시 경? 문자를 하다가 지금 갈까요? 하시는거에요

 

집도 별로 멀지 않은데.....

 

그래서 화장을 지운 저는^^;;;;; 화장 지운것도 있고 시간도 늦었다고 이시간에 만나서 뭐 하겟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그냥 술한잔 할까해서, 라고 하시더라고요

 

토커 여러분 저 욕하셔도 어쩔수 없는데 ㅠㅠㅠㅠㅠㅠ

 

그냥 첫만남에 갑자기 그 늦은시간에 와서 술 한잔 하는게... 정상인가요?

 

요즘 젊은이들의 사고방식에 뒤떨어진 저는 촌년일지도?^^;;;

 

괜히 안좋더라고요 그런게..... 그런거 있잖아요 여자좀 만나봤거나 놀았다거나 싶고

 

그래서 오늘도 아홉시에 마치시는데, 오늘 마치고 보기로 햇는데

 

아마 그 시간에 만나면 술 한잔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 근데..첫만남에 바로 술 마실수도 있는걸까요?^^;;;;

 

저 너무 구시대적인 여자 ㅋㅋㅋㅋㅋㅋ라서 하.......고민이 되네요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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