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머 이틀사이에 조회수랑 추천수가 엄청나졌네요...
근데 이건 뭐 톡된것도 아니고 안됬다기에 조회수가 너무 많고...
영 똥싸다 만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톡이 안됬으니 사진공개는 다음기회에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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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있는 올해 20살이 된 10학번 새내기입니다^^-
맨날 눈으로만 톡을 보다가 저와 제친구들의 신세를 한탄하려고 이렇게 톡을씁니당..
흠흠
요즘 대세를 따라서 저도 음,슴체를 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ㄲ
위에서 말했다시피 나와 내 친구들은 91년생, 올해 20살이 된 새내기임
우선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7년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 4명은
정말
정말
정.말
노안임ㅋ
나 빼고 나머지 세명은 전부 키가 166.168.170임
나 혼자 150대 호빗족임ㅋ내가 평균키 다 깎아 먹음
난 키때문에 나름 동안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키로는 커버할수 없는 지경의 얼굴이 생겨나기 시작함
우선 이건 내 고1때 얘기임
한창 시험기간때 독서실에서 열심히 공부하다가 늦은시간에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남성분이 나에게 다가와서
남성분 : 저기요 혹시 버스 끊기지 않았어요?
나 : 아 그런가..그런가봐요ㅠㅠ네 감사합니다
하고 갈려고 하는데 그 남성분이 붙잡음
남성분 : 아 실례가 안된다면 번호 쫌 알수 있을까여^^;
난 너무 놀랬음
왜냐면 그 남성분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삭았기 때문임
그래서 떨리는 마음을 붙잡고 몇살이냐고 물었음
그러자 그 남성분 엄청 당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남성분 : 아, 저 26살입니다^^-
ㅎ..히힛..나 너무 놀랬음 경악스러운 마음을 추스리고
나 : 아.........저 열일곱살인데여...
남성분: 네???!?!?아...네...아...ㅎㅎ....죄송해요......;;
나 : ㅎ..ㅎㅎ......
남성분 : ㅎㅎㅎㅎ..........안녕히계세요
그때부터 내 별명 26살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뒤에도 고딩때만 28살,27살,25살 등등 전적이 화려함 ㅋㅋㅋㅋㅋㅋㄲ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으로 내친구 A는 지금 재수생임ㅋ
충분히 좋은 대학 갈 수 있었는데 욕심이 과해서 전부다 상향지원해서 다떨어지고 재수하기 시작함 ㅋ내친구 A는 키 170을 자랑하는 장신의 여자임
내 친구는 2살 많은 자기 언니보다 훨.씬 언니같아보임
항상 그걸로 스트레스받는데
고2때 설날인가 그때 친척들이 오셨는데
10년만에 본 삼촌이
내친구보고 첫째인줄 착각하고 이제 대학갔으닌까 세뱃돈 안준다하고
언니한테 세뱃돈 더 많이 주려고 하닌까 울컥해서 울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친척들이 미안하다고 달래줬는데도 계속 울어서 할머니가 10만원 손에 쥐어줬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그러고 울음 그쳤음 ㅋㅋㅋㅋㄲ
그 후년부터 내친구 설날이나 추석되면 무릎 약간 구부려서 언니보다 작게 해서 서있는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다음으로 내친구 B는 일단 첫인상,
무지 쎔
무지무지하게 쎄고 담배필꺼같이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응?뭐지..ㅋㅋㅋㅋㅋㄲ일진같이생겼다는 소리 많이듣고 처음본 사람들 전부다 클럽죽순이인줄 암 ㅋㅋㅋㅋㅋㅋㄲ근데 알고보면 클럽 대학와서 딱 한번 가봤고 알고보면 마음 되게 여리고 순딩이인데 생긴건 우리중에 제일 쎄게 생김
이건 중2때 일인데 우리 아지트에서 놀다가 지혼자 잠시 뭐사러 잠시 나감
근데 소나타 한대가 B옆에 스고
아까 걸어올때부터 봤는데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시간있냐고 물어봄ㅋ
그래서 내친구 중2라 하닌까 그사람 욕하면서 차 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말했다시피 내친구 되게 여림 ㅋㅋㅋㅋㄲ내친구 울면서 돌아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어떤 사람이 자기한테 욕했다고ㅠㅠㅠㅠㅠ이 아이는 유난히 30대가 많이 꼬임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아마 키가 168이어서 그런가봄 그냥 그렇게 믿고 싶다고함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후드입고 백팩매고 추하게 해서 가도 이상하게 사람들이 20대로 봄
그냥 20대가 아니고 20대 후.반 ㅋ
B는 우리중에 20대 후반을 맡은 첫 멤버임
마지막으로 내친구 C는 하~얗고 완전 순딩이처럼 생김 아무것도 모르게생겼음
짓쨔 얼굴만 보면 "난 아무것도 몰라용"임
근데ㅋ
제일 음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애가 음란함 아니 음흉함ㅋㅋㅋㅋㅋㅋㄲ
우리 성교육은 이친구가 시켜줬다해도 과언이 아님
맨날 우리 앉혀놓고 성교육 시켜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이친구가 짓쨔 삭음의 절정임
이 아이의 제일 충격적이었던 사건은
중3때 우리끼리 놀러갔던 적이 있었음
그때 버스 타러 터미널에 갔는데
그기 승무원아저씨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자기 이상형 이라면서 자기 아직 총각인데 안바쁘면 오빠랑 너희 친구들이랑 같이술한잔 하자고 함
근데 그 오빠 ㅋㅎㅎㅎㅎㅎㅎ
오빠가 아니었음......
30대 후반은 족히 되보였음 40대 아닌게 다행이라고 생각함
계속 내 친구 옆에서 찝쩍대면서 폰 들이밀고 있는데
내친구 버스 요금 낼때 학생 요금 할인 받고 돈 내는거 보고
학생이었냐면서 ㅋㅋㅋㅋㅋㄲ딸 삼고 싶다는 말이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ㄲ딸 삼고 싶은데 같이 술 먹자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ㄲ내친구 C는 40대를 맡게 되었음
아...우리 왜이런거임?
우리 나름 동안...그래 솔직히 말하면 동안은 아니지만 ㅠㅠㅠㅠㅠㅠ
혹시 오해하실까봐 그러는데
우리 짓쨔 안꾸미고 화장도 잘 안하고 다님 ㅋ
놀러갈때만 가끔씩 화장 하고 그 외에는 다 쌩얼로 다니고
난 지금도 선크림 바르는게 화장의 전부임
학창시절에도 화장은 정말 안했음
그정도로 안꾸미고 정말 팅가팅가 댕겼는데 왜이런거임?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어서
화장하고 꾸민날엔 사람들 아예 안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눈길조차 안줌
우리도 이제 20살이고 같은 나이 또래들과 놀고싶은데
왜 20대 후반만 꼬이는지 모르겠음
또 우리 성격이 워낙 왈가닥이어서 걍 남자들이 우리를 안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사람들이 전부 입만 다물면 2등은 한다는데 입여는 순간부터 깸
남자인 내친구가
의외성의 매력이라는게 있는데 의외의 모습을보고 매력을 느끼는 경우랑 의외의 모습을보고 깨는 경우가 있는데 너희는 깨는 경우라고 했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우리 너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그리고 내 고딩때 처음으로 소개라는걸 받아보려고 친구가 소개시켜주려고 했는데
내 사진 보드만 너무 교생선생님 같이 생기고 키클꺼 같아서 안받는다고함..ㅡㅡ
나 팅겼음 ㅠㅠㅠㅠ나 150대인데.....이게뭐임 ㅠㅠㅠㅠㅠㅠ
비록 생긴건...이렇게 삭아도ㅠㅠ
아직 20살밖에 안된 순수한 사고방식을 가진 아이들인데ㅠㅠㅠㅠㅠㅠ
너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ㅠㅠ
그리고 난 지금 키는 작은데 얼굴의 삭음은 자꾸만 커가고있음
성장점이 키에 안 있고 삭음에 있나봄
나 무서움
보통 어릴때 삭은 사람이 커서는 동안된다고 하는데
10대때 20대 소리듣고 20대때 30대소리듣고 30대때 40대 소리듣고 40대떄 50대 소리듣고
악의 순환이 될까봐 무서움
어떡함??? ㅠㅠㅠㅠㅠㅠㅠㅠ
휴 두서없이 적은 글이라 뒤죽박죽이긴 한데.................
그냥 친구들이랑 대화하면서 너무 우리 신세가 한심하길래
이렇게 한탄해본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얘깃거리가 많은데 스크롤 압박 있을까봐 여기서 그만둠..
정말 이젠 또래와 놀고 싶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대 초.중반 분들!
삭은 20살 보면 정말 매력없나여..ㅠㅠㅠㅠㅠ???
톡이 될 일은 없겠지만
톡이 된다면 저빼고^^;친구들 사진 공개를 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ㄲ
20살의 얼굴인지 확인해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ㅋㅋㅋㅋㄲ그리고 우리4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강박증은 2탄으로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