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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고치는 나, 미국에서 까지..

ㅂ여신 |2010.10.18 15:43
조회 1,884 |추천 16

쓰다보니 이건 뭐 주제도 없고 밑도 끝도 없이 일기 써놨음..

길기만 함. ...죄송 그래도 읽어주세여...... 첨 판썼어요ㅋㅋ ㅠㅠ

 

 

 

인사는 과감히 생략.

음체는 판에서 유행하기 전부터 내가 쓰는 말투임 ㅠㅠ

 

시남이 판 읽고 부러움에 몸부림 치는 22살 처자임 ㅠㅠ

(미국 나이론 21살이라 신남! 벌써부터 나이 줄이고 싶어함..ㅋㅋ)

그래서 나도 판씀. 절대 연관성 없음. 나에겐 시남이 같은 분 없음.....

암튼!!!! 나는 지금 미국이란 곳에 와 있음.

그러나 시애틀, 뉴욕 막 이런 데 아님..

내 친구 몇명 뉴욕 가있음.. 완전 부러움... 나도 지하철 타고싶다 .ㅋ..ㅋ.

여기는 무슨 음식점도 없음 ㅡㅡ짜증남

 

지하철없음, 버스.. 있다고는 하는데 한 번도 못 봄,

택시.. 몇번 봤지만 무지 비싸다고 들음

다람쥐가 사람을 안 피하고 차 없으면 아무데도 못가고..

 

 

뭔 아파트가 없음 ㅋㅋㅋ 일층인데 아파트라고 부름(높은 건물이 없다는 뜻임.)

한국에서는 하늘이 위에 있지 않음? 여긴 건물이 낮아서 하늘이 옆에 있음

내  말 이해하시...나요 암튼 하늘 짱이쁨!!!!

우리나라 하늘보고 그리 감탄한적 없는거 같은데

여기 진짜 석양질 때 미침.. 근데 사진은 없음... ㅎ..ㅎ..ㅎ..ㅋ..ㅋ...

 

그리고 역시 미국 땅 넓음. 집 낡으면 리모델링 잘 안함. 걍 새로 지음 ㅋㅋㅋ

 

 

암튼!!! 처음으로 판을 써봄.. 떨림 나도 판을 써보고 싶었음!

한국에서는 이냥저냥 할 말 없었지만,,, 그리고 미국이란 곳에 와보니

                뭔가 판을 쓸 수 있는 에피소드가 생기고 있음 (오잉..머라카노

 우리 아빠한테 너무 감사함. 나란 여자 지방대학 다니는 여자.

아빠 친구 자제분들.. 다 그런 높은 대학들 다니심..

첨에 미국 갈 때 욕 무지 들음 너 같은게 미국간다고

갔다와서 니가 뭐할꺼냐고,, 결국 걍 친구들 사귀고 오라하심..

 

 

솔직히 난 미국에 대해 딱히 많이 생각해 본 적이 없음.

원래 미국 올 생각 따위 없었기 때문에 ㅋㅋ 나 같은 게 미국 올 지 몰랐짘,ㅋ.

미국가기 한 , 두세달 전에 아빠가 미국가라고 하셨으니까..

나란 여자,, 대책없이 휴학계 낸 요자.. 아빠한테 죽을뻔.

ㅇ암튼 난 내가 갈 도시도 제대로 모르고 그냥 날아갔음.

아 참 난 직항타고 왔음. 길치 정도가 좀 지나침.  좀 많이 심함 나 자랑은아니지만..

그래서 아빠가 너 국제미아 된다고 직항 끊어주심.

 

^^ 며칠동안 술먹고 오셔서 머라하심 완전성수기때라... 무지 비쌌음. 아빠사랑해 ㅜㅜ

 

아 근데 난,, 기내식에 대한 기대가 좀 컸음 얏호 였음.

비행기 오래타서 지루하겠다 이런 생각따위는 없었음.

난 20시간 넘게 자 본적도 있으니까염 ^^

 

 

내가 아침 10시인가 탔음 그리고 아침 9시 반에 도착함 ㅋㅋ

졸 신기했음. 내가 출발한 시각보다 빨리 도착한거임

미안,, 나만 신기함? 10시간 넘게 시차나는 걸 처음

겪어봐서 졸 신기했음 난..ㅋㅋㅋ

암튼 비행기안에서 배고픔 근데 밥 잘 안 줌.

타고나서 한 3시간 지나서인가 점심 줌. 맛없음. 양적음.

그리고 저녁줌, 맛없음. 끝이였음 ㅠㅠ 간식은 걍 땅콩주고

 

내내 배고파서 혼났음.. 아침줬었나 ㅡㅡ? 안준거 같은데 2낀가 3낀가

상관없음. 암튼 밥 조금 줌 배고픔. 다른애들은 사육하는 거 같다, 배부르다

이러더니 나는 왜그럼. .ㅋ.ㅋ.ㅋㅋ 배고팠음

 

 

와 요즘 비행기안에서 영화도 봄 반했음.

그 최신식 기계 그 게임도 하고 암튼 난 신기했음.

열몇시간 타고 왔는데 졸라 짧게 느껴졌음. 더 자고 싶었음.

 

 

암튼 결국 미국이란 곳에 도착했음. 뭐 난 한국비행기 타고와서 다 한국인이였음

아직 미국이란 거 못 깨달음 ㅋㅋ 뭐 다른 것도 없음.

 

 

나 비자심사 받을 때가 더 떨렸음. 한국인걸려라 바랬는데 외국인 걸려서

나 영어도 못하는데 통역안불러주고 앞에서 실실거림

나 여권이랑 1-20만 보고 나 비자내줌 ^^ 내 인상이 좋았나봄

은 아니고 그 날따라 그 분 기분이 좋아셨겠져.ㅋ..ㅋㅋ

다른거 하나도 안봄 ㅋㅋㅋ 걍 왜가냐 아빠 뭐하냐만 물어봄

잘갔다오라고 해서 좋았음. 입국 심사도 그럴줄 암..

근데 앞사람들 왜케 오래함.. 한 15분은 넘게 있음.. 무서움..

막 다른 사람들 더 불러오고 막 분위기도 무서움..

 

암튼 이래저래 해서 입국심사는 잘함 근데 여기서 실수하나 함 ㅋㅋ

짐이 무지 많았음. 도움이 필요했음

여기서 나의 첫 영어 실수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창피함

 

MAY I HELP YOU?

 

졸라 지도 낑낑되면서 일하는 사람들 도와주겠다고 한거임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아시겠지만,, 난 교환학생 이딴거 아님 걍 영어를 배우러 온거임.

유학이 아니라 어학연수.. ESL. HAHA...

 

 

암튼 난 그렇게 도착을 하여 아빠 친구 자제분 집에 일주일 동안 얹혀 살았음.

한 2~3주 간 영어 쓸 일 없음. 차없으면 암데도 못감.

 

겨우 나 아파트 구하고 인터넷 연결하고 전기 신청함..

아 나 첨에 인터넷 신청하고 기사가 우리집오는데 아빠 친구 자제분들 일가서

나 혼자 그 분을 맞이하였음. ㅋㅋㅋ 아나 미국와서 처음 움...

 

 

첨에는 좋았음. 내가 신발 신지 말아달라고 하니까 곱게 신발 밖에 벗어놈

근데 내 노트북 한국에서 가져왔음. 당연히 한국어로 되있음.

그래서 얘가 뭐 인터넷 설치하는데 뭐가 잘 안되나 봄 ㅡㅡ

한시간넘게 못했음. 거의 걔랑 단 둘이 2시간 정도 있었음

 

얘 슬슬 짜증냄. 회사랑 친구한테 전화해서 내 욕함.. 나 그건 알아 들을 수 있음

찌밤 ㅡㅡ글고 나 한국인인데 자꼬 차이니스라고 지랄함 ㅡㅡ 자랑스러운 한국어를 ..

참 글고한국어 우리꺼임 ㅡㅡ손대지마

이젠 신발도 신고 들어옴 ^^ 나 뭐라 못함 ㅋㅋㅋ 소심함 무서움.

 

 

-그 자제분-이제부터 언니라 칭함-

언니한테 줄기차게 전화함.. 일하느라 안받으심 ㅠㅠ 겨우받았는데 약간 짜증내심..

나 소심함... 슬픔.. 서러움.. 일단 내가 어케 겨우 했음..

 

그제서야 땡큐 이러고 걔 감.. 나중에 회사에서 전화옴 그 서비스 어땠는지 하는거

나 다 아니요아니요 누름. 실은 머라는지 잘 안들림 걍 안좋은거 같은거 누름

걔네 매우매우매우 죄송하다고 함 다시 전화드릴까요 하는데 됐다고 함.

 

걔 가고나서 졸라 서럽게 울다가 그 전화 끊고서 그제야 실실거림.

진심 엉덩이에 뿔날듯. .ㅋㅋㅋ좋다고 실실됨.

그리고 지쳐서 잦ㅁ듬. 침대도 그때 없어서 식탁에서 잠

 

아 원래 내 집에서 뭐 깬거 이야기 할랬는데 쓰잘떼기 없는 이야기 너무 많이 씀..

바로 그 주제로 넘어가겠음.

 

 

 

나 자취 처음하는 여자임 ㅋ.ㅋ.ㅋㅋㅋ

 

맨날 한국 살 때 엄마가 청소기 좀 돌려라 해도 말 드럽게 안들었음.

왜 내 머리카락 가지고 맨날 머라하는지 이해 못했음..

                       난 내방이 깨끗하다고 믿었음.. 미친거지 진심 ㅡㅡ

아 엄마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머리카락 진짜 자르고 싶을 정도로 징그럽게 떨어짐...

카패트라 잘 줍기도 힘듬 ㅡㅡ

 

 

 

아 죄송죄송 암튼암튼 나.... 결론은 변기 깨먹음 .ㅋㅋ..ㅋ.ㅋ

변기가 도대체 어떻게 깨짐 .ㅋ..ㅋㅋ?

 

 

 

왜 물 내리는 손잡이 있잖음. 그거가 안먹는 거임 .

그래서 도대체 왜일까 도대체 왜일까 하다가 줄이 끊어진 걸 발견.

 

그래서 고무장갑으로 그 줄을 잡아댕겨서 사용함 ㅋㅋㅋ

아직까지 작동은 되니까 오피스 가서 말하기 귀찮아서 안감

그래요 나 귀차니즘으로 사는 여자.. 귀찮음귀찮음귀찮음

한 일주일인가 그렇게 삼 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뒤에 (벽돌넣는데) 거기 뚜껑을 열어서 고무장갑끼고 줄 잡아댕기고

다시 뚜껑을 닫고 그러는거임..

 

아주 친구들 놀러오면 ㅋㅋ.ㅋ..ㅋ 좀그럼

암튼 이젠 친구들 우리집에 오지도 못 함 ^^

 

 

이유인 즉슨,, 며칠전에 나,, 또 뚜껑을 열고 줄을 잡아 당기고 뚜껑을 닫는데..

그만.. 그만....

놓쳐버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뚜껑을

어머 그 뚜껑이 그대로 안으로 빠져버렸네??? (그 줄잡아당기는 데로 ㅋㅋ )

갑자기 와장창 콰르륵... 엄마 물이 새요 ㅋㅋㅋㅋ 엄마 이건 뭐임

완전히 깨져버려서 물 다나옴 ㅋㅋ

 

 

여러분 아시다시피 미국에는 하수구 없음 ㅋㅋ 물이 안빠짐 이히히ㅎㅎ

그대로 멈춤.. 그 물은 나의 발을 타고 졸졸졸 신나게 흐름. .ㅋ.ㅋ.ㅋ 그리고

원래 물 저절로 차니까 계속 물이 끊임없이 나옴 ..ㅋ.ㅋㅋ 엄마야..

 

 

 

 

 

 

저 상태로 한 오분인가 패닉상태였다가.. 일단 물을 먼저 막아야 겠다고 생각함..

고무줄로 묶어야 겠다 생각함 근데 ㅋㅋ 졸라 머네 ㅋㅋ 고무줄 ㅋㅋ

 

주위엔 아무것도 없었음 일단 손으로 잡음. ..

그 다음에 발가락 신공으로 고정시키고 손을 뻗어서 고무줄을 찾음 근데 졸라 멈..

( 참고로 나 발가락으로 모든 걸 집음 ㅋㅋㅋ

꼬집기도 졸라 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꺄

허리 굽히기 귀찮아서 발가락 발달했나봄)

 

 

이 꼬라지로 몇분 애쓰다가.. 발에 쥐가 나 버린거임 .ㅋ.ㅋ.ㅋ.ㅋ

안하던 요가 자세.... 해서 그런가 봄 ㅋㅋㅋㅋㅋㅋ

혼자 또 발광하면서 뛰다가 결국 그 뿌러진 조각으로 어케 고정시킴!!

 

그래서 나 급하면 집에서 한 3분거리 있는 스타벅스뛰어가고 친구집 감.. ㅋ.ㅋ

어케 살만함. 잘하면 내일 월욜이라 오피스 여는데 귀찮다고 안갈지도 모름..

그러나 가야겠져.. 나 무서움..

 

 

급마무리 짐. 여긴 새벽 한시 반임 내일이 월욜인데 숙제 아직 다 안함

빨리 하고 자야겠음. 여러분 사랑해요 즐거운 화요일 오후 보내시길!!!

 

 

 

근데 다른 나라 친구들 이야기도 하고 싶고 미국애들 안 쿨한 애들 많다는 것도 이야기 하고싶음..

 개고기 이야기도 하고싶고 문화차이도 이야기 하고싶음 그리고 무서운 흑형들...

그러니 톡되게 해주세여

추천수16
반대수0
베플-_-|2010.10.18 17:20
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만 4개그린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움!!!ㅋㅋㅋㅋ이런 생활일기도 좋음.ㅋㅋㅋㅋㅋ아놔.MAY I HELP YO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난 순간 뭐가 잘못됐지? 이러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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