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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有)수영장에서 훈남이 나에게 준 물건은?

빡뮈 |2010.10.19 03:06
조회 25,485 |추천 71

 1번째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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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뭐가 웃긴지 모르는 울아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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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남자가 남자소개받은 소개팅남의 셀카 2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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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소개팅남의 이해할 수없는 패션.말투 

 

 

 

할튼 이번엔 수영장에서 있었던 일을 써볼까함.

긴 스크롤 압박이 있을 수도 있으니 싫으면 뒤로 누르셔용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이번꺼 쓰기전에 일단 심호흡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거 무덤까지 갖고가고 싶은 에피소드임.....

 

아직도 이때 일 만 떠올리면 진짜 난 이미 손 발이 없어져서

휠체어 타고 다녔을 수 도있는 사건임.(오바ㅈㅅ) 시작해봄.

 

 

때는 1년전 8월 중순 여름이였음.

한창 휴가철 일때 자나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진짜 더운거 싫어하는 여자임ㅋㅋㅋㅋ

뭐 다들 더운거 싫어하지만 난 좀 특별함.

어떤정도냐면 여름되면 일단 나가는 자체를 거부함 그냥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킴ㅋㅋㅋ

 

 

친구들이 놀자고하면 '노노 내가보고싶으면 우리집으로커몬' 이라고하는사람임

그냥 여름되면 날 못만난다고 생각하시면됨.

 

왠종일 집에서 에어컨 켜놓고 에어컨이랑 베프먹고사는 여자임.

 

 

할튼 다시 본론 ㄱㄱ

 

 

난 여느날과 다름없이

티비를 세상에서 젤편한자세로 누워서 보며 에어컨친구의 시원한바람에

난 너무 행복해했음. 이런게 사는낙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내가  좋아하는 예능프로그램을 보고있었음

 

 

캐리비x베이뷔를 배경으로 게임하고 할튼 그런내용이였슴.

 

 

너무 가고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집에 있어야할 때가 아님ㅋㅋㅋㅋㅋㅋㅋ나도 물장구를쳐야마땅함.흐흐

 

 

바로 내베프한테 전화를검 (그친구가 나 소개팅남 소개시켜준 찌릿ㅋㅋ)

 

 

 

칭구-여보세용?

나-얔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 대꾸도하지말고 7번틀어밬ㅋㅋㅋㅋㅋㅋ

칭구-왜웅뭄 쩝쩝~마슈ㅣ땅  (뭐먹고있었슴)

나-아 쩝쩝대지말곸ㅋㅋㅋㅋㅋㅋㅋ캐비가자 떠나잨ㅋㅋㅋ떠나야할때임ㅋㅋㅋㅋ

칭구-갑자기 왱무? 쩝쩝 구래 가쟝 가묜되쥬ㅣ~희힝힝ㅋㅋㅋㅋ

나-이틀안에 수영복다챙곀ㅋㅋㅋ야얔ㅋㅋ우리 한번비키니에도전하자 콜콜이다

칭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한테맞는 비키니없음ㅋㅋㅋㅋ오키 ㅋ 콜임ㅋ

 

 

 

이렇게 우리는 갑작스레 떠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

개신나있었음. 맛있는것도 싸들고 그렇게 아무 탈 없이 캐비까지 가는 버스에 탑승함.

 

 

친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비키니갖고옴?

나-ㅋㅋㅋㅋㅋㅋㅋ알필요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는?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갖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ㅋㅋㅋ앜ㅋㅋㅋㅋㅋ니가입은 상상만해돜ㅋㅋㅋ너무웃김ㅋㅋㅋㅋ킼킼ㅋㅋ

친구-니가더웃길거임ㅋㅋㅋㅋㅋㅋㅋ너한테 맞는 비키니가있다니 신to the기함ㅋ

나- 까불지마 ㅋ 가서보자구ㅋ 내가승자임ㅋㅋㅋㅋㅋㅋ(숨넘어감)

 

 

캐비 도착.

 

서로 비키니를 입은것까지 확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저히

못입겠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의 몸매를 지적질하기시작함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니완전웃김ㅋㅋㅋㅋㅋ

         너무안어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ㅋ니는 6살짜리 애기가 비키니입은것같닼ㅋㅋㅋ

누가 누구한테 하는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씨 당장벗어버릴테닼ㅋㅋ

 

 

이렇게 우리는 탈의실에서 나옴.

당연히 둘다 비키니 입지 못하고 반팔티에 반바지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그럴 줄 알고 반팔티랑 반바지를 준비했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쌩얼을 가려줄 선글라스에 캡모자까지 갖췄씀.

캡모자는 나에게 굉장히 필요한 아이템임. 나의 넓은황비홍이마를 가려주니깐.부끄

 

 

 

둘다 신나게 놀고있다가 내가 친구한테 워터 봅슬레이 타자고했음ㅋㅋㅋ

 

(이렇게생긴거임↓)

 

근데 이놈의 친구가 나한테 하는말이

 

"이거타다가 나 사고나면 니가 책임질랭? 25m에서 떨어지는 봅슬레인데 

물에 미끄러져서 나 슝하고 낙하하면 어쩔거임? 너가 내 목숨책임질거임?"

 

"아놔ㅡㅡ이거 다 검증받은 놀이기구고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기다려서 줄서고있고 이정도면 알지 않겠니? 그리고 샬라샬랄라~~~"

 

 

막 설명을 했음. 친구가 내말빨에 조금씩 끄덕이기 시작했음.

넘어왔구나 싶었음. 근데 친구가 마지막에하는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렇게 검증받은거 너나타 나는 파도풀에서 물장구치고있을게 그쪽으로 와^^"

 

지 목숨은 중요하고 내목숨은 안중요한가봄.

그래 니놈이 이겼다. 노는 내내 막 투덜거리면서 파도풀로 갔음

 

 

뱃고동소리와 함께 파도가 밀려오는 그곳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젤 많이 몰려잇는곳이잖슴?ㅋㅋㅋㅋㅋㅋ

 

 

난 봅슬레이못탔으니 복수로 친구를 파도풀에서 허기덕거리는 상상을하며

키득키득거리면섴ㅋㅋㅋ엿맥이고자 끌고 제일 앞으로 가서

친구에게 파도의 쓴맛을 보여주고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얔ㅋㅋㅋㅋㅋㅋㅋ뱃고동울린닼ㅋㅋㅋㅋㅋㅋㅋ파도밀려올때

딱맞춰서 점프해랔ㅋ그래야 물안먹는닼ㅋㅋㅋㅋㅋㅋㅋ킠킼ㅋ

또 무섭다고그러지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키ㅡㅋ킼ㅋㅋㅋㅋ

친구-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킠ㅋㅋㅋㅋ

 

 

근데 웬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도치는 순간 점프를해야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타이밍 늦어진거임ㅋㅋㅋ

한타이밍 늦어서 점프하는순간 난 x됬다 싶었음ㅜㅜㅜㅜㅜㅜㅜㅜ

(케비가서 파도풀에서 노신분들은 공감갈꺼라봄)

 

 

나는 물을 미친듯이 먹어댔음. 숨도안셔짐. 난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댔음

 

 

 

나-야!!!!!!!!!!!!!!!최지슈(친구이름)우우욱 어푸어푸 어딧어 어푸어푸 악!!!!!!!

친구- ........

나-대답해!!!!!!!!!!!아씌!!!!!!!!!!!!!!!!!(울었음)어푸푸푸

친구-.......

나-아씌!!!!!!!!!!!!!!!!!!!!!!!!내 모자어딨어!!!!!!!최지수!!!!!!!찾아달라고!!!!!!어푸우윽

아!!!!!!!!내이마!!!!!!!!!!!!!!!!앞머리어쩔꺼냐고!!어푸찾으라고!!!!!!!!!

 

 

파도가 조금씩 잠잠해질때쯤............난정신을 차릴 수있었음

내 주위 사람들은 온통 동그랗게 둘러쌓여서 날 이상한사람으로 쳐다보고있었음.

그러다가 주위모든분들이 날 보고 졸라웃기시작했음.

 

왜그러나했음.......날보고 웃던말던 난 모자와 친구를 찾는게 중요했음.

 

 

친구가 멀리 떨어져서 날 멍하니 쳐다보고있었음.

 

 

 

 

 

그때 옆에있던 훈남이

훈남-저겨..........모자 머리카락에 걸쳐있어요 뒤에...

나- 네;;ㅠㅠㅠㅠㅠㅠㅠㅠ(ㅇㅏ쪽팔려)

 

 

 

난 앞머리없으면 못사는 이마 넓은 여자인데 이미 내앞머리는

위로 다까져서 나님은 당당히 '내 넓은이마 반짝여요 눈부셔요 ' 스킬을

쓰면서 훈남과 얘기를 나눈거임.

 

(머리카락 한가닥만 제자리를 지키고있었음.)

 

 그리고나서 그 자리를 얼른 친구와 벗어남. 근데 그 훈남이 나한테 또 저기요!!하는거임..

그래서 뭐야 관심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했는데

 

 

훈남-.........아 그리고 여기 선글라스알.......

나- ........?제꺼아닌데..................오잉??????????

 

 

 

 

그런거임...선글라스 알 한개가 빠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쪽눈은 어두컴컴한 지옥의 세계를 맛보게 해주셨곸ㅋㅋㅋㅋㅋㅋㅋ

한쪽눈은 온세상이 깨끗한 천국의 세계를 맛보게해주셨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만큼은 지옥의세계를 맛보고싶었는데..........하

그게 내가 사는길이였고 그게 마땅히 옳은길이였음. 그럼 그렇고말고.

 

친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 입모양으로

 

'쪽.팔.려'

 

이러곤 떠나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왜지가쪽팔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의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뒤로 캐비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71
반대수1
베플그때훈남|2010.10.21 14:07
우리 정상에서 만나자
베플캐리비안해줙|2010.10.19 17:43
반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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