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친을 사귀는데요
제가 애교가 많이 없는편에다가 나이차 많이 나는 연상을 좋아하는데(적어도7살차) 어쩌다 보니 연하를 사귀게 됐네요~
좋아하면 살인애교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연상만나때 오빠가 애교부리면 저도 좋아서 애교하는 그정돈데
이건 도저히.. 사람은 너무 좋아요.
근데 동생이라 뭐든 하나하나 나보다 좀 모르는거 같기도 하고 은근히 무시(?)하게 되는 생각들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애칭부르는것도 손발 오그라들고 심지어 애정표현(뽀뽀등등)하는것도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게다가 남친이 너무 애교가 많고 만나자마자 너무 앞뒤안가리고 안고 뽀뽀를 해서 정신 사나워서 오히려 '왤케 들이대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라 부담스러워요..;; 근까 너무 과한스킨쉽 때문에 부담스러워요
차라리 애교많은것보다 좀 터프한 남자를 만나면 제가 먼저 들이대는편이 좋은뎅
너무 상대방에서 들이대니까 '아니 왤케 들이대;;'그런생각이 들다보니 좀 지치기도 해서 애교가 더 없어지는거 같아요
자랑하는거 절대 아니구요ㅜㅜ
물론 사랑하는 연인이라면 이럴수도 있다는거 아는데 전 스킨쉽에 있어선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편이아니고..
만나자 마자 대화는 안하고 무슨말만 할려고 하면 안고 허리만지고 (민감함..- -^갑자기 긴장 풀고있다가 깜짝놀람)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뽀뽀하고
사람말은 안듣고 그래서 좀 짜증도 났어요.
근데 오히려 남친은 저보고 표현을 안한다 애교가 없다고 하는데 ,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그런 얘기 들으니까 그정도 까진 아닌데 정말 목석같은여자 된 것 같아서 자신감도 은근히 없어지고...;;
사람이 너무 좋긴한데 저보고 애교가 없다고 하니까 좀 고쳐보려구요
이런 상황에서 어떤식으로 제가 노력해야해요?ㅡㅡ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