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게임사 측은 왜 현금거래를 막냐? 짜증나게

 

 요즘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하는것 중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온라인 게임이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게임속 아이템과 계정들의 가치가 늘어나 현금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게임의 영향력이 늘어나고 유저들의 '게임속 물건은 내 것이다'라는 인식이 늘어나 현금과의 동일한 가치를 지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과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게임사들은 게임속 현금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이에대하여 유저들은 자신의 물건을 자신이 돈을 받고 팔겠다는데 뭐가 잘못이냐며 불평을 늘어놓는 유저가 늘어나고 있다.

 

 게임 아이템의 현금 거래를 막는것에도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먼저 게임 아이템은 유저의 소유이기도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게임 관리자의 쇼유임으로 유저는 소유권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게임 관리자가 임의로 게임의 데이터(계정,아이템)을 조작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 몇년전 '던전앤 파이터' 라는 게임의 운영자가 게임 속 아이템을 부당하게 만들어 내어 현금을 받고 거래하다가 발각 된 경우가 있다.

 

 두번째는 당연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은 현물이 아니다' 라는 이유이다. 실제로 현금거래 제한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게임 속 아이템과 계정은 현물이 아니다. 그럼으로 현금과 거래 될 수 없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미 게임을 하는 사람들 중 상당한 수는 게임의 아이템을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하고있다. 그렇기 떄문에 현금 거래의 시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게임 속 아이템의 현금거래는 이미 유저들이 시작하기 전에 게임사 측에서 먼저 시작했다. 캐시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이 캐시 시스템은 현금을 이용해 캐시라는 가상의 돈을 충전한 뒤 아이템이나 특정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시스템이다. 이처럼 게임 속 현금거래는 이미 게임사 측에서 실행하고 있었다.

 

 물론 물론 지금의 상태로 현금 거래를 계속 하기에는 위험하다. 앞에서 말했듯이 게임 관리자의 부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떄문에 이제는 현금 거래를 제한할 것이 아니라, 게임사 측에서 관리자를 견제,관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게임 속 아이템은 자신의 소유라는 주장을 받아들이기 까지는 아니여도 이해하는 정도는 해야한다. 사람은 저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쪽이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해 해준다면 지금보다 훨씬 개방적인 거래가 될 수 있을것이다. 또한 현재 현금거래 사이트는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하며, 사기꾼에 대한 처벌을 꾸준히 해야하며 필요하다면 처벌을 강화 하는 방법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처럼 현금거래를 하기위해 한 개씩 준비를 한다면 머지않아 현금거래가 활성화 될 수 있지 않을까? 무턱대고 제제만 한다는것은 더이상 유저들에게도 게임사에게도 좋지만은 않을것이다.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