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충격적인 모습을 봤습니다.. 불과 한시간전에 있었던 일이구요.
저흰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고있습니다. 최근에 입양하였는데 피부병이 심해서
동물병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장림에 있는 유명한 동물병원이구요...
오늘도 정기적으로 병원에 치료 받으러 갔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안고
병원에 들어갔는데 동물치료하는 방이 살짝열려있었습니다.
그사이로 정말 충격적인 모습을 봤습니다.
// 동물병원 원장님이랑 보조간호사인지 알바생인지 한분이 둘이서
피부병걸린 고양이를 치료하는중인걸로 보이던데 얼굴에다 막
약품(보통 피부병치료제는 농약이라고 합니다.)을 쳐붓고 있었고
의사는 고양이 뒷덜미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독한 치료제가 귀랑 눈이랑 코에 막들어가서 괴롭다고
소리지르고 싱크대밖으로 나갈려고 발버둥을 쳤는데
갑자기 동물원장이 고양이 머리전체를 한손으로 움켜쥐고 싱크대에
던지듯이 세네번 쳐박는것이였습니다. 밖에 까지 쿵쿵거릴만큼 크게쳐박았습니다.
고양이는 기절했는지 어쨋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죽은듯이 움직이지 않았고
그뒤에 그 기절한 고양이를 다시 치료하려고 했습니다.
(고양이는 예민해서 마취제를 투여한뒤에 치료해야합니다.)
벙쪄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여자도우미가 저희 보는걸 보고 깜짝놀래더니
커튼을 치고 문을 닫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랑 전 황급히 나왔고 서로 말문이 막혔었습니다.
빡쳐서 생각해보니 예전에 일주일전에
죽은강아지도 이병원에서 자주 치료 받았었고
맡긴다음 한두시간에 찾으러 가면 강아지가 멍청해져 있고 눈물만 계속흘렸는데
혹시 전에 강아지도 그렇게 당한게 아닐까 생각하니깐
화도 나고 다신 병원에 못데려갈꺼 같더라구요.
솔직히 병원까발리고 그 고양이 주인이랑 연락되면 사실 말해주고 싶은데
그주인은 알수도 없고 까발릴수도 없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정말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동물을 사랑하여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러지도 않는다면 가족이랑 마찬가지인 강아지를 어떻게 맡길수가 있을까요?..
또 유명하다는 병원이 이러는데 다른곳은 어떻게
앞으로 믿을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 큰병아니면 집에서 치료하는 방향이나
만약 간다고 하면 치료하는거 눈앞에서 치료받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