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많은것들중에 이거라니..충격이네요 ㅋㅋ무튼 감사하구용~
컴퓨터가 여러번 고장나서 다지워졌는데 마지막남은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 일촌환영해욤~~![]()
http://www.cyworld.com/choi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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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옹 처음써본 판이 오늘의판으로 선정됫네용
이렇게 좋을때가
근데 판관리자분 너무하시네 하필 오늘의판 사진을 저런걸로;; ㅋ
친구는 네이트온,싸이월드를 안하는관계로 주소가업네용
저는 지금부터 사진을 올려보겟습니당![]()
((본판도 구린데 사진빨도 최악이라.. ))
관심가져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구요![]()
빨리여자친구가 생겻으면 좋겟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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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어제 판에 1일차올렷다 호응없이 막 내린 쓸쓸한 가을밥상에 어울리는 알이꽉찬 게장같은남자. 23살 게남입니다.![]()
오늘은 2일차가아닌 2탄으로다가 길게 써볼랍니다.
아침을 육포로 떄운뒤 제암리에서 출발하게되었는데요. 달리다보니 12시정도되서 평택에 도착하게 됬습니다. 너무배가고파서 진짜 손가락이라도 씹어먹을 정도가되니까 자전고고 나발이고 말한마디 할 정도의힘도 남아잇질 않았습니다.
친구님의 여유있는 한컷
평택 포승읍에 있는 남양방조제라는 곳입니다. 길은좋은데 기아자동차공장과 아산쪽의 공사때문인지 트럭들이 엄청 많더군요. 5톤트럭은 트럭취급도안해줍니다. 거진 10톤이상들만 100km/h 로달리더군요.. 오줌찌릴뻔했습니다.
너무배가고파 잠시 멈춰서 쉬기로했는데 건너편마을에 보이는 교회!!!! 구원의손길!!! 일단 무작정 마을로 들어가 십자가를 보고 달렸지요... 그렇습니다 도착했지만 아무도안계시더군요.![]()
눈앞이 캄캄해지는게 소리가들리는듯 하더군요.. 뱃가죽과 등가죽의 하이파이브소리가..
하지만 교회뒤에서 고구마를 캐다 내려오신 할머님을 만나게되었고 사정을 설명, 흔쾌히 밥을 대접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따듯한 밥한끼에 대한 보답으로 저희가 해드릴수있는건 이렇게 사진밖에업는거 같아서 다시 출발하기전 할머님과 할아버지의 사진을 찍어드리고 꼭 인화해서 보내드리기로했습니다. (주소도 적어왓습니다~. 할머니 그때 해주셧던 그 밥맛은 정말 잊지 못 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
충북 아산으로 가는길에 정신줄놓고 한컷
충남아산도착!!!(넵 수정욤ㅋㅋ 죄송합니다) 여기는 아산방조제입니다. 여러분들께 사실을 고백하자면.. 아산방조제로 가는길이 두갈래가 있는데 한곳은 자전거,오토바이 보행조차 금지되어있는곳이고 다른한곳은 가능하긴하되 저희가 있는곳에서 한참을 돌아가야함으로 저희는 한참(?)을 고민끝에 그냥 자동차전용도로로 입성하게됫습니다. 다행이 트럭들만 간간히 있어서 크게위험없이 갈 수있어서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위법행위 죄송합니다.![]()
멋진 한컷을 위해 제친구는 그렇게 모자란 물을 계속 처마셧나봅니다..
아산방조제 다건너고 한 5시정도됬을겁니다. 저녁 6시가되면 해가 조금씩 지다가 한번에 훅 가기때문에 왠만하면 5시 50분부터 자전거를 멈추고 묵을 마을이나 묵을곳을 찾아야합니다.
그래서 들어간 작은마을. 근처식당아주머니께 마을이장님의 위치를 파악 후 과감히 핸드폰번호를 땃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마을입구에 바로 마을회관이있었기에 회관앞 정자에 텐트를치고 화장실만 빌리길 간절히 바랬는데 쿨한 이장님의 말씀. ' 우리집이 식당하는데 2층에 방이있으니까 거기서자~' 아 눈물이 주룩주룩.. 포풍눙물..
이곳입니다. 빨래하고 좀 너느라 많이 너저분해졋지만 당연히 출발할때 깨끗히 치웟답니다~. 따뜻한 국물이 담긴 저녁까지 챙겨주시고..정말감사합니다.
다좋았는데 문제의 빨간 동그라미... 보일러입니다. 잘땐 보일러가어딧는지모르고 그냥 침낭펴놓고 맨바닥에서잤는데 아 춥더군요.
다음날 아침7시에 일어나려고했는데 몸이 피곤하니까 쉽게 일어나질못하겠더군요.. 마음씨좋은 이장님 사모님께서 아침밥을 챙겨주시려고 올라오셨다가 안일어난걸 보시곤 그냥가셨는데..그때 정말후회되네요 ㅠㅠ
출발준비다하고 식당에 내려갔는데 아무도안계시더군요. 테이블위에 쪽지하나 남기고왔습니다. 내용인 즉슨 보은을 하려고하는데 마땅히해드릴게없어 식당홍보라도 해드린다는..
네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진주네 보신탕!!!~ 가격에 절대 뒤지지 않는 인심과 깊은맛!
38번 국도를 타고가시다 아산방조제를 건너셔서 39번 국도로 갈아타신뒤 직진하시다보면 우측편에 보이는 그 진주네 보신탕!!
(개드립 죄송합니다.)
(유의: 사진의 여성분이 직접만드는건 아닙니다.) 이장님, 사모님과 사진을 찍지못해아쉽지만. 장사 늘 잘되시고! 대박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오전에 만난 순천향대학교. 이른시간아니 여서그런지 학생분들은 드문드문 보이시더군요. 빨간신발에 빨간모자 쓰고 남자둘이 자전거 거지꼴로 타던거 보신분들은 댓글좀 남겨주세용 ㅋㅋ
아산의 온양온천과 도고온천을 지나서
사과의 고장 충남 예산에 도착했습니다. 일주내내 오침은 꼬박꼬박챙겼는데요. 아무대서나 주무시면안됩니다 그래도. 몸을뉘울수있는곳 어디든 내 잠자리오. 먹다 흘린 음식은 불어서먹으면 되고.. 점점 그렇게 거지가됫나 봅니다.
여기서도 거지근성은 발휘됩니다. 사과 직판장에 700원을 들고 방문하게됩니다. 사장님께 사정을 설명드리고 사과한개의 가격을 요구함.
사장님 曰: 거기 손에쥐고있는건 얼마야?
나 曰 : 700원인데요...
사장님 曰 : 캭캭캭 그냥 2개 집어서 가져다먹어~ 정말 저렇게웃으셧음.쿨하신사장님
)
그렇게 사과하나 집어먹고 단잠에 빠졋습니다. 일어나서 출발하기전 감사의말씀을 전하고
보령에 도착햇습니다. 도착해서 햇던말이 보령은 녹차로유명하지 였던거같습니다.
(녹차는 보성이고 보령은 머드입니다 ㅋㅋ)
보령에 도착햇을 당시 시간은 5시 40분정도. 바로옆 마을 청소면으로 일단 들어가기로햇습니다. 마을에 기차역이있고 논밭을 가로지르는, 실제로 기차를 봣으면 더좋았겠지만 배고파서 뭐 눈에 들어오는게 없었습니다.
마을주민분꼐 이장님댁을 여쭤 가는데 다른분께 여쭷더니 이장님댁은 머니 교회를 알려주시더군요. 200m 앞 교회에 일단 자전거를 세우고 조심히 문을 두들겼는데. 아무도안계시더군요.. 마냥 기다리다. 불현듯 교회안에서 당당히 문을열고 편한 메리아스 차림과 반바지차림으로 교회입구의 정수기에서 물을 먹는 학생. 거지포스를 풍기며 물어봣더니 교회바로옆에 사택을지어 산다고하더군요. 담임목사님의 번호를받아 (학생의 어머니인듯햇습니다.) 수차례 전화를해봣지만. 안받으셔서 망연자실 버들가지마냥 축늘어져있었습니다.
그때 학생과 문을열고 등장하시는 목사님. 안좋은 표정이셨으나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저희먹을밥을 해주신다고 하더군요. 감사감사 ㅠ 반찬하나 안남기고 잘얻어먹은뒤 잠자리를 찾아 해매기를 30여분. 처음들어선 마을입구에 큰나무 옆 정자가 떠올라 그쪽으로 가다 길을 잃어버렸더랫죠... 어둑어둑. 가로등불빛은 100m에 하나씩켜져있고.. 하지만 저멀리보이는 교회의 따듯한 포스.. 어선들의 안전위해 어둑한 밤에 켜논 등대마냥 어두운 밤하늘에 밝게 비쳐지는 빨간십자가.. 마치 한척의 어선이된마냥 그불빛을 쫒아가봣습니다.
의외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목사님. 일전에도 학생4명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일주하다 들렀다고 하시더군요. 따듯한 밥과 따듯한 잠자리. 그리고 따듯한 물을 제공해주셨습니다.
3일만에 처음으로 따듯한물로 샤워도하고 따듯한방에서 잣던거같습니다. 그 은혜..보답할 길이없어 사진으로 떄웟지만 정말감사드립니다.
담임목사님과 이른아침 한컷.
교회의 모습. 사진을 발로찍엇네요( 교회의 따듯함을 사진에 담아보고싶었습니다.)
떠나는 그순 간까지 잘 하라며 응원해 주시던 목사님과 사모님. 점심굶지말라며 김과 주먹밥, 고구마를 챙겨주셧던 그 온정.. 진심에서 묻어나오는 걱정과 보답에 그저 감사하다나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더군요..
보령시에 있는 포도밭들을 지나
복대 투혼!! ( 나름 체력에는 자신있다 했지만 평소 삐딱한 자세와 그 습관들로 허리디스크질환이 생겼네요..상태가 좀심각한 편이라 자전거여행을 극구 말렸지만 그래도 떠낫답니다 ㅋㅋ. 여러분도 컴퓨터나 앉아있는 내내 자세 똑바로하셔야되용)
만세보령지킴터 입니다. (나라와, 보령을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을 기리기위한 곳이라고 하는데 유래 에 대해서는 자세히나오지않네요..인터넷을 찾아봐도 ㅠ) 숙연한 분위기에서 한번 위 까지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꺅!! ..... ㅈㅅ
2탄은 여기까지만 하고 어제와 같이 한분이라도 댓글남겨주시면 다음편 준비하겟습니다~~ 많은관심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