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하하 .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어떤 분들 특히 초콜렛 같은거 벌레 송송 박힌거 보고 저도 차마 귀엽다는
말은못하겠네요 ^^;
제가 다음주에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내일부터는 댓글을 읽고 글을 써드리기가
쉽지않아 혹시나(?) 톡이 된다고 하여도 보지 못할 것 같아 글을 씁니다.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밀웜이 맞냐 아니냐 도 아니고.
농심이 좋냐 싫냐 도 아닙니다. 전 그냥 공부하는 사람이니깐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제가 쓴 글도 확신할 수 없고, 뉴스라고 해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정보화 시대이기 때문에 확실치 않은 정보들,
남을 피해주기 위해, 혹은 장난으로 쓴 글, 자기 생각을 사실처럼 쓴 소설들이
공공연하게 많기 때문에, 인터넷을 100% 믿고, 판단하지 마시라는 것
입니다.
저는 농심 좋아합니다 ^^; 군대에서 근무끝나고 먹는 사천짜장 한 봉지가
정말 제 근무에서의 마지막 버팀목이었으니깐요. (첫 근무때 먹은 육개장은
아직도 제 속을 따뜻하게 데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흥분해서 사진찍고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
아 그리고 벌레키우고, 파충류 키운다고 지저분하게 생겼을 꺼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제친구들도 모두 저를 이상하게 보죠 ),,
그렇게 지저분하게 생기지는 않았어요. 나름~ 깔끔해요~ 나름;;;;;;;; ^^;
저는 밀웜말고도 귀뚜라미(얘도 먹이용)도 키우는데,
키우다보면 너무 다들 귀엽고 신기하고, 놀라운 작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게 즐겁네요.
여러분들도 즐겁게 사세요~ secret 이라는 책에도 나와있듯이~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복이 온다잖아요.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 벌레를 든 음식을 보지 못했나,,,;)
저는 이만 책보러 가겠습니다 !
(추가 : 얘는 동생 뽀잉군)
얘가 말도 더 잘듣고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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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과 뉴스를 매일 보는 청년입니다.
요새 농심죽이기 프로젝트가 한창인것 같은데, 오늘 뉴스로
http://news.nate.com/view/20101022n10086
이런 글이 떴더라고요. <농심 육개장 사발면서 애벌레 득실득실 "농심왜이러나"
이거 보고, 또 뭔가 나왔겠지 싶었는데, 사진을 보니,,, 밀웜이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밀웜이란, 소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잘 알고있는 살아있는 먹이로써
저도 이처럼 400여 마리를 키우고 있고, 성체통에서는 알까지 치고 있습니다.
밀웜을 1년 정도 기른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400마리의 모습
밀웜은 밀기울 또는 여러 곡식을 먹고 사는 벌레로써, 수분이 없으면 이처럼
말라죽습니다.
<- 하루지난 수분 섭취 못한 밀웜
말라 죽은 벌레는 잘 썪어 하루에 한번 걸러주어도, 다음날이면
또 말라죽는 애들이 많습죠. 하루에도 한번씩 상추나 배추를 투여해 주는데,
정말 수분이 필요한 곤충이라 잘먹습니다. 꼭 먹어야 하구요
농심 육개장에서 나왔다는 벌레 다시 한번 보시면
무진장하게 토실토실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니 매마른 컵라면만 먹고 저렇게
토실토실한 놈이 나온다는게 이론상으로 가능하지 않을 뿐더러
살아서 움직인다니요...
아무리 하찮은 애벌레고 동물이라지만 물없이 생존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이 벌레 키우면서 이거 과자에 넣어서 사진찍고 협박하면
보상금 50000~ 100000 쯤 받겠구나 싶거나 혹은 과자 한 상자는 받겠지 싶은데
안합니다.
저처럼 밀웜 키우는 사람 우리나라에만 수천명일텐데,
솔직히 밀웜을 모르는 분들이면 모를까 아는 분들이라면, 100% 저건
사기극 이라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네요.
요즘 농심 죽이기 프로젝트 정말 진행중인거 같긴한데
저는 농심을 좋아하는 한 청년으로써 (다른것도 좋아해요)
좋은 성장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씁니다.
제가 톡되면 농심에서 라면 한박스 부탁해요~
^^
그럼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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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 밀웜먹는 놈 도 보여드리죠~
뿌잉 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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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밀웜은 크는데 속도가 매우 느려요
저정도 1cm 정도 크려면 처음 1mm 에서 시작해서 1달 ~ 1달 반 정도 걸립니다.
그걸 미루어보면 아마 컵라면 제조 직전부터 붙어있던 알이었다는 말인가요?
정말 말도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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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곡나방 애벌레 (쌀벌레)의 모습입니다.
하얗고 통통하며, 주위로 실 같은 것을 볼수있습니다.
물론, 저 문제의 사진으로 미루어 보아 어떤 벌레인지 정확하게
판별하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건 농심에서도 마찬가지 일 꺼라고 생각되요.
저는 그냥 벌레로 누군가가 장난칠 수도 아닐수도 있으니
뉴스만 가지고 100% 확신을 가지지는 마시라는 것입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해당 벌레를 보내면 되지만,
저번 새우깡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벌레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일까요?
저번 새우깡 역시,,, 과자 안은 질소 충전으로 산소가 전혀 없습니다.
빵빵하게 꽉찬 질소 포장은 누구나 알고있죠. 거기서 호흡을 하여 살아서
잘 크는 벌레들? 외계 생명체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