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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똥빼는 약의 위력과 슬픈변비

삼꾸달자 |2010.10.23 20:42
조회 771 |추천 6

고등학교 졸업한지 7년이 되어 어렵게 그때 그일을 추억하려 합니다.

 

전 그러면 아니되지만 고등학교때 술을 엄청 마시고 다니는 학생이 였습니다

 

그러다 위궤양이 걸려 버렸죠. 사실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식도염 복부염을 병원에서 진단

 

받았어요. 그러다 장검사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병원에서 똥을 빼야한다고 알약을 주더군요. 알약을 먹으면 똥이 나올테니

 

똥을 누고 담날 까지 아무것도 먹지말고 병원에 오라고 하더군요

 

전 알약을 먹었고 똥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똥을 빼내는 힘의 원천 가스가 똥을 끌고 나오지 않고

 

옆으로 빠져서 방구로 나오는 것이었어요

 

전 술을 먹으면 설사를 하지만 술을 안먹으면 변비가 있는 편이였어요

 

결국 방구만 한참끼다 똥을 싸지 못하고 담날 병원을 갔죠

 

성인이 2알먹는다고 한 약을 4알을 처방해주더군요

 

난 약을 먹고 학교에 갔지만 학교에 있는내내 똥이 나오지 않았어요

 

대신 방구가 시도때도 없이 나왔고

 

똥을 싸지 못한 방구라 지독한 방구만 껴댔어요(똥을 스치고 나온 방구라 독함)

 

자율학습 시간이 되었고 맨뒤에 앉아서 방구를 끼자 애들이 한두번 참다가

 

신경질 석인 탄성이 흘러나왔고 자율학습 감독하시던 여선생님께서 뒷문으로 들어오다

 

냄새를 맡곤 황급히 나가셔서 창문을 여셨어요

 

그리곤 "오주언 너 한번만 더끼면 맞는다!!" 며 저의 사정도 모른체 화를내시며 감독하러

 

다시 가셨어요. ...억울했어요..무서웠어요..그렇다고 멈출 제 항문이 아니였어요 약의 힘으로 방구가 다시나왔고

 

전 애들한테 제발 조용해달라고 사정했지만 ...짝지가 욕을하며 창문쪽으로 갔어요..

 

시끄러워진 교실을 향해 그선생님이 오셨고.."이 쉐끼 이거 진짜" 하시며 썩은표정으로

 

나가시더니 몽둥이를 들고 멀리서 소리쳤습니다. " 오주언 나와!! 엎드려!!"

 

전 자율학습 시간에 분위기와 환경에 영향을 준 댓가로 엉덩이를 맞고

 

억울한 저는 선생님께 사정얘기를 하자 집에가라고 하셨고 전 집에 갈수 있었습니다.

 

담날 병원가서 아무리 약을 먹어도 똥을 싸지 못한다고 하니 극약처방을 해준다며

 

약을 처방해줬어요..바로 가축 잡을때 쓰이는 거라고 가축도 이약 먹이고 똥을 빼면 줄줄

 

싼다고  너도 성공할수 있을 것이라며 저에게 희망을 주었어요

 

가루약이였어요... 물에 타서 마셨어요...

 

그런데 학교 수업이 끝나가는데도 똥은 나오지 않았어요

 

전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말안하고 화장실 가도 되는 특권을 얻었죠 (어제 사건 소문으로)

 

하지만 방구뿐 .......

 

그런데 이게 왠일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신호가 왔어요

 

신호라기 보다 통보였어요. 5분안에 난 엄청난 설사를 뿜을 것이니 당해봐라 가축아..

 

전 버스에서 방지턱을 넘을때 마다 기도했어요..제발 집에까지만 참아달라고..

 

(전 집이아니면 똥을 싸지 못합니다 냄새가 제가 싸도 싸고있는내내 욕이 나올정도니까요)

 

전 많은사람앞에서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여자 고등학생앞에서 이런 모습 보이기 싫어

 

버스에 내려 택시를 탔어요 . 제가 살면서 가장 기도를 많이 한날 같아요..

 

제발 참아줘 주언아..제발 할수있다 ...  한계에 부딪힐때쯤 집에 도착했어요

 

전 제가 대견스러웠어요 ..전 집 현관문을 열고 바지와 팬티를 홀딱 벗고 화장실로 갔어요

 

그런데...잘참아왔던 내가..화장실 문을 여는순간 긴장이 풀려버렸고....

 

변기까지 걸어가는 내내  똥을 흘려버렸어요...한걸음 걸을때마다 바닥에 똥을 뿌리며..

 

 싸고 있는동안 내가 걸어온 자취에 ....그 바닥에...놓여있는...

 

나의 설사를 보며.... 한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어떻게 치우지.....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생길만큼 오래도록 똥이 나왔고..

 

가축 똥빼는 약의 위력에 대해 감탄하고 있는데 허벅지가 따가워 왔습니다..

 

왜이리 따갑지 하며 보려고 허벅지를 살짝 들었는데

 

이런 젠장...변기와 허벅지에 똥이 붙어 쩌~억 하고 늘어지는게 아닙니까...

 

아 이게 바로 똥독 이란건가? 이렇게 따가울수가 있나?? 따가움에 휴지로 일단 허벅지부터 닦아 냈습니다. 참 미끄러웠습니다.

 

그렇게 전 똥을 다싸고 가볍게 닦은뒤 샤워를 했답니다. 바닥청소와함께..

 

 참는자에게 복이있다더니 ...^^

 

다음날 전 당당히 웃으며 병원에 갔고 똥쌌다는 말에 저보다 담담의사가 더 기뻐했어요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전 다시 항문을 벌렸고 병원에서 장검사를 받을수 있었답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많은 생각이 떠올라요.

 

결론은 하나 참는자에게 복이있다^^ 여러분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세요!!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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