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쓰게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어떻게 써왔는지 존경스러운
나는 대세를 은근히 따라가고 싶은 여자이므로
'음체'쓰겠으니 이해해주시길![]()
소개들어감↓↓↓↓↓↓↓↓↓↓↓↓↓↓↓↓↓↓↓↓↓↓↓
어떻게 해야할지 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음.
저는 대구 거주중인 20대 초반(정말 초반임)인 女임.
알콩달콩 두근두근 살벌한(..)
5살 연상과 연애를 하고있음
귀찮으니 사설 접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시라노 조작단 보신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음
오늘 나는 남자친구
와 나의 친구
와 영화를 보러갔음
물론 가기전에 막걸리 한잔 걸친 상태였음
영화보기 전에 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당인 나에겐 상관없음 그런건
어쨌든 영화관 고고~!!
시라노 연애조작단
평점이 워낙 높았기에 기대하면서 영화 감상 시작
응?
그냥 볼만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글 되게 못쓰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화를 마치고나니 비가 주륵주륵
쿨하게 비 맞고 나가서 택시탔음 (이게 문제의 발단이었음)
아 3000원 가량 지불. 거의 기본료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아쉬워서 바이바이 하려다가
근처 꼬치집 가기로 함
여러분 아시겠지만 안주는 선택이 매우 중요함
술국에 소주 두병이면 저렴하고 푸짐하고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으나
본인의 욕심과 집에서 제일 가까웠기에
무려 꼬치집에 갔음![]()
(꼬치집 무시하심???????? .........................짱 비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때 오빠와 나는 현금이 만원어치있었음
사실 지갑에 동전까지 팍팍 긁으면 만 삼천원 가량있었음
기억해주시길
일만삼천원
우리는 참 행복했었음
만원으로 충분하다는 착각 하에 나 먼저 들어가 주문을 했음
오빠는 우산가지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없이 쭉쭉 시키기 시작했음
염통에 양송이에 응? 주꾸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미리 머리 속으로 암산을 했었음
'이정도면 되겠지?'
그리고 소주 한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마시러 오기 전 무려 십만원어치 돈썼던 여자임
과외비 들어와서 너무 행복한 마음에 마구 카드 긁었으ㅁ
(된장녀 ㄴㄴ)
오빠가 돌아오고 신나게 수다떨면서 먹기 시작
매콤하면서도 비쌌지만
따뜻하게 지글지글거리는 꼬치를 보며 행복해다가
불행엄습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
"나 만오천원어치 시킨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서로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주말의 시작
에헤라디야~~![]()
그렇음.
12시 이후 끊김 카드 노노
(나는 학생이어서 체크카드였음<)
오빠도 돈이 있었지만 우린 학생이어서 ㅊㅋㅊㄷ 사용하는 학생들.,,
그렇음
그 때부터 주변 후배,선배,친구 다 연락했지만
집에 내려간 상태
이것들이 아 죄송
이분들이 시험 끝나고 나니 고향 다 내려갔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폭풍눈물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차하게 카운터로 갔음
오빠 민망할까봐 혼자 갔음
(그거 아심? 돈 있어도 못내는 슬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저기.."
"네~"
세련된 아저씨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금이..^^^^^^^^^^^ 만삼천원치 있는데.."
"네~"
"이거 현금 계산하고 나머지 카드로 긁을 수 있을까요?"'
카드로 긁는다고??????????????
NH카드에 이천원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 아닌 반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날 급 불쌍하게 보시더니
"그거만 줘요"
"그거만 줘요"
"그거만 줘요"
"그거만 줘요"
"그거만 줘요"
"그거만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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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의 가을 꼬치먹던 어느날 이었음
재미없는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겠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톡커여러분들 응?
아름다운 밤 되시길![]()
+ 후기
결국 오빠는 십분가량 자전거 타서 아는 형에게 이천원 빌려와서 아저씨게 드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대학생의 술 마시기임
이천원도 없이 술 마셨냐고 형이 뭐라고 했다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갑엔 이천원 정도는 들어있어야한다는 교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