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처음써봐서 어떻게 할줄 몰라서 임자로 대충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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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F1 결승전을 해서 저희 사촌형과 아빠와 경기장으로 차를타고 갔음.
그런데 경찰들이 도로가 뻥 뚫려있는데 오지 마라고 막는 거임.
경찰들이 안쪽에서 차가 막힌다고 더이상 오지 말라고 했던거임.
진짜 구라 안치고 경기장에서부터 4km정도까지 차가 4열종대로 쭈욱 서있던거임.
근처 도로가에 차를대고 걸어가던중 친절한 경찰아저씨분이 버스한대를 잡아주셨음.
버스 아저씨께 죄송하다고 말을 한 후에 자리에 앉았는데 아저씨가 말을 하시는데
포스가 장난이 아닌거임. 사투리를 쓰시는데 왠만한 정도는 다 알아먹는다고 자부하던 나도
알아듣지 못할 정도였음.
아저씨가 도로가 막히기 시작하자 크랙션을 울려대면서 마구 돌진하기 시작한거임.
같이 타던 아저씨도 미친듯이 웃으면서 용자라고 치켜세워주심.
그런데 기사 아저씨가 기분이 너무 업 되었는지 역주행할 준비를 하는거임.
옆에 버스도 따라서 역주행하려고 끼려하는데 못끼게 하려고 크랙션도 안울리고 그냥 밀어대는거임.
옆에 탄 아저씨가 따른 차들도 역주행 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기사 아저씨 왈, 저거들은 못 따라와 간이 째까만해서. 라는거임.
아저씨가 쌍라이트를 키면 사고 안난다고 하시며 질주를 하기 시작했음.
그래서 원래 줄서서 차타고 오면 40분정도 걸릴거리를 10분만에 도착했음.
그래서 다행히 경기를 제대로 봤음.
기사 아저씨 감사해염.
올때는 아저씨차 못봐서 1시간 걸어왔어염.
알론소 1위 해서 기분 짱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