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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으로 상대방을 가늠하고픈 분들은 봅니다.

냐옹 |2010.10.25 21:31
조회 307 |추천 0

 

 

 혈액형에 A, B, O, AB 있죠.

 RH+ 와 RH- 정도로 다시 나뉘구요...

 

 

 흔히들 그런얘기 많이 합니다. 

 혈액형에 따라 진짜 B형은 나쁜새끼들이 많더라..나도 겪어보니까 진짜 맞다.

 A형은 소심하더라, AB형은 싸이코더라, O형은 대인관계가 좋더라 등등.

 

 

 나름 개인의 경험을 가지고 지식으로 정립시키는것은

 남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에 한편 바람직해 보입니다.

 

 

 근데,

 

 같은 혈액형이면 근본적으로 비슷한 행동을 보인다라는 주장이 성립할 거 같으면,

 그럼 대따 유교적 집안에서 자라온 남자가 스킨십 안하는것과,

 

 엄격한 기독교(천주교+개신교) 신자 집안에서 자라온 여성이 혼전순결 및

 일정 수준이상의 스킨십 거부하는것과,

 

 그리고 이러한 '색안경'이  일상생활 속 연애행동상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등은,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ㅋ

 

 각자가 살아온 환경은 정말 사람수 만큼 다양합니다.

 

 엄청 여자들이 득세하는 집안의 막내로 자라서,

 강압적인 여자에게는 정말 혐오 및 환멸을 느끼는 사람은

 뭔가 페미니즘적이고 주도적인 느낌을 풍기는 사람은 아주 싫어하겠지요.

 

 또한 예쁜 여자 중에 개막장들만 만나본 남자는,

 조금이라도 나이트간다고 하거나 남자들과 술먹는 다고 하면,

 참으로 보수적으로 보일수 있는 행동을 여자에게 하겠지요. 만나지 말라고.

 

 

 어떤 혈액형으로 상대방을 고르거나, 혹은 그 사람의 생각을 읽는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그러한 것을 보기이전에,

 그 사람이 자라온 환경과 그 사람의 됨됨이 부터 좀 따져보고

 

 그자 혹은 그녀와의 앞날이 어떨지를 내다보는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혈액형도 사람 내면을 결정하는 원인일 수 있지만,

 그 영향은 아주 미미할 수도 있고,

 또한 더 큰 영향력을 지니는 수많은 다른 변수들이 있어요. ㅋ

 

 안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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