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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

ㅠㅠ |2010.10.26 07:21
조회 95,073 |추천 46

 

판으로 선정되었다니... 몇일전까지만 해도 별로 관심없으신 줄 알았는데 ㅠㅠ 리플들 다 읽어봤는데요, 그래도 바른 생각가지신 분이 많다는 거에 조금이나마 안심이 됩니다!

 

조금더 얘기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3일전에 미디어 산업에 대한 수업을 들었어요.

포르노 산업 (성인 매체) 산업에 대해서 다뤘는데...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당연 일본이나 미국이 앞서는 산업이라 생각했는데 미국, 한국, 일본, 중국이 세계 4대 성인매체 산업 나라에 뽑혔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성인매체가 일본이나 미국 그리고 중국에 비해 6~10 배 사이로 높더군요. 정말 창피했습니다. 믿고 싶지 않은 자료였으나 교수님이 한국인 교수님이거든요... 교수님도 솔직히 창피하시지만 고쳐질것은 고쳐져야 한다면서..

 

우리나라가 그런 문화에 개방이 안되서인지...솔직히 정확히 우리나라에 성폭행이 왜 자주 일어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성인매체 산업이 그렇게 높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일본이나 미국이 그런쪽으로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우리로써는 한국이 그만큼 숨기려하고 개방하지 않으려하다보니 성적인 문화가 퇴폐해서 범죄까지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 사람의 바른 마음가짐, 사고가 옆 사람을 편하게 하고, 그 마음가짐이 모이고 모여서 좋은 사회를 만들 수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제대로 된 검사결과 나오기 전에 쓴 글이라...잘못된 정보들로 오해일으켜서 죄송합니다;; 10대 학생이였다는데...성폭행도 아니구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범죄가 심각한건 사실이니깐요ㅠㅠ;;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수업을 가기전에 네이트를 켜고 뉴스기사들을 보는 걸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항상 좋은 뉴스기사를 볼 수있다면 좋을텐데 오늘도 안 좋은 기사들이 좀 있더군요.

 

저는 한국에서 일산에 삽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산하고 화정하고 정말 가깝거든요. 화정도 많이 다니고 제 또래친구나 후배, 선배들도 화정에 많이 살고 있구요. 근데 화정에서 성폭행후 타살된 가능성이 있는 20대초반 시신한구를 발견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정말 놀랐습니다. 게다가 공원에서 발견되었다는데... 추억이 많은 곳이거든요.

 

최근에 정말 한국에서 성폭행에 관한 사건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공부한지 6~7년이 다되가는데 정말 2~3년 전에는 지금과 같이 매일 성폭행에 관련된 기사가 많지 않았거든요.

 

한국이 점점 여성분들이나 어린친구들이 밤에 다니면 위험한 곳이 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만큼 사랑하는 여자친구도 한국에 있고 친구(여자)들도 있는데 매번 밤에 일찍 집에 들어가라, 조심해라, 밝은 곳으로 다녀라 라고 말해주면서도 불안하고 속상합니다.

 

이번에 사고를 당하신분이 어떤사람이였는지 내가 아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20대초반의 나이면 앞으로 꿈도 있었을테고 부모님한테 사랑도 더 받아야하고 웃으면서 지내야할 앞날들을 보지도 못하고 사고를 당하셨다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겟습니다.

 

도대체 왜 성폭행을 저지르는 것입니까... 충동적인 마음으로 단지 얼마안되는 시간과 쾌락을 위해서 남의 인생을 망가뜨려놓는 것도 모자라서 아예 상처를 치유할 시간조차 주지않고 목숨까지 빼앗아갔다는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범죄자의 충동적인 욕구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앗아갈만 할 정도로 의미있지 않습니다. 정당한 범죄는 용서받지 못하고 이해받지 못할지언정 동정은 받을 수있으나 성폭행은 용서받아서도 이해받아서도 동정조차 받을 수 없는 범죄중 가장 큰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한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릴수 있다는 생각을 한 범죄자는 정신적인 문제도 동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부모님 또 선생님들께서 해주신 좋은 말씀 다 지키고 살지 않았습니다. 큰 실수도 해봤고 작은 실수도 해봤고 아직도 고치지 못한 습관 버릇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용서받지 못할, 이해받지 못할, 또 동정받지 못할 실수는 해본적없고 평생 후회할 실수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실수를 하면 다음번에 안하면 된다고 하지만 성폭행은 다릅니다. 내 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을 거는 범죄는 실수라고 생각할 수도 없고 용서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길어졌네요...외국에서 지내는 사람으로써 매일같이 행복하고 좋은 기사만 보면 좋겠다만...매번 범죄시가만 올라와서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봤습니다.

 

여성분들 항상 조심하시고 남성분들도 여성분들 배려하는 마음으로 우리 다같이 밤에도 낮에도 시간때상관없이 마음 졸이지 않고 다닐수있게 좋은 사회 만들도록 노력합시다! 화이팅!

 

 

추천수46
반대수1
베플슈퍼스타k|2010.10.29 08:25
성폭행해서 벌받는것들 판.검사가 하지말고 슈퍼스타k처럼 생방송 진행해서 문자투표해서 처리방법으로 보냈으면 좋겠다 나라에서는 그 문자투표 세금으로 밤에 길거리나 골목골목 경찰분들한테 월급 더주면서 일을 할때 동기부여가 되도록 하면 범죄예방에다가 1석2조가 되지 않을까?
베플카티아|2010.10.29 08:22
과연 성폭행을 저지르면 평생 감방에서 썩거나 사형을 당한다면... 성범죄 저지르는 놈이 몇놈이나 될까? 다 법이 약해서 그런거임. 걍 성범죄 저지르는 놈들은 물리적 거세를 시켜버려야함. 니가 고자라니~
베플-_-|2010.10.29 12:29
진짜 우리나라 법 마음에 안든다. 하루를 멀다하고, 터지는 성관련 범죄들. 지겹지도 않는가? 국회에 계신 윗분들 당신들 배불리자고 세금 내는거 아니다. 제발 성범죄 관련법 개정좀 해라. 80년대처럼 보호감호제 이런거 부활시켜서 성범죄자들 5년때리고 보호감호처분으로 50년더 때리던가. 아니면 생중계로 태형을 하던가, 돌팔매질을 당하던가, 발가벗겨서 명동한복판에 세워놓던가, 뭐 좀더 강한 법률제정좀 해라. 일부 국민들 인권,인권 타령좀 그만해라. 뭐 신상공개한다고 뭐 전까지만해도 탄원서 올리니 뭐니, 진짜 답답하다. 성범죄자들이 인권이라는게 있냐? 내가 보기엔 그들은 사람이길 포기한 동물이다. 그런 쉬바 삐리리리리리리리리..아 흥분해서 말도 안나오네. 그쉬바색긔들은 진짜 100년동안 쉬지않고 바늘로 손톱밑 찔러서 죽이고 싶다. 그바늘이 니네가 일생동안 고뇌와 슬픔 상처를 안고 가야하는 여자의 마음이라 생각해라.. 이런 개 삐리리리 시바.. 신상공개됬다고 뭐 달라지냐. 진짜 그게 뭐 대단한거 한것처럼 "성범죄자 신상공개명단" 올려놓으면 범죄율이 감소하냐? 정말 뭐하는건지 너무 답답하다. 당신네들.. 내 죽기전에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성범죄자들 화학적 거세가 아닌, 실제 거세 및 디스트릭트9처럼 한 구역을 만들어서 성범죄자들만 모아서 살아갈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딸을 가진 부모들을 언제까지 마음 졸이며 살아야 하는가.. 개정좀 하자..윗대가리님들아.. -81년생 닭띠 미혼남- 금요일이라 좀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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