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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러운 F1......

My yeong |2010.10.27 09:59
조회 125,337 |추천 32

 

외삼촌께서 친척들 다 같이 보러 가자고 주셨던 silver좌석의 표 14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친척들 모두 서울에서 전남 영암으로 새벽에 모두 부랴부랴 출발해 전남 영암으로 오구, 저희가족은 경남 진주에서 아침일찍 출발해 외할머니까지 모시구 경기장으로 들뜬 마음으로 향했죠..

학교에 중간고사 기간이고, 동양화를 전공으로 하는 이종동생도 중간평가로 그려야할 그림이 많지만, 저흰 과감히 포기하고서 정말정말 기대를 많이 하면서 갔는데,,,,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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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더니, 차를 끌고서 저희 좌석이 있는곳으로 갈수 있는 주차증 발급하는 기계가 먹통인겁니다,

그래서 셔틀버스를 탈려구 기다렸는데, 1시간이 지나도, 1시간반이 지나도.. 줄은 줄어들 생각은 안하구,,.

2시가 경기시작인데, 1시 40분부터는 버스가 올 생각도 않하구....

그래서 급한맘에 이종동생과 전 이모부께서 갈수 있는데 까지만이라도 태워주신다고해서 차를 타고 갔는데,,,

저희가 탄 차가 갈 수 있는곳 까지 가서 경기장안까지 걸어들어가면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더니..

40분 걸어들어가야 한답니다!!!!

그때 시간이 2시였습니다!!

이거 말이나 됩니까???!!!

무조건 주차증이 없으면 절대 들어갈수 없다고 보고 듣지도 않고선 무조건 안된다고 내세우더군요!!!

아니, 다리아프신 80먹은 우리 외할머니와, 2돌된 아기까지!!! 모두 걸어가란 겁니까?!

경기가 다 끝나고 도착 할 지도 모르는데무턱대고 걸어가시겠습니까??!!

그것도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다면 조르고 조르다가 미안해서라도 돌아서겠지만,,

정말정말 너~~~무 경찰들이고,외국인 직원들,,,,, 너무 불 친절 했습니다!!!!

특히 그 외국인!!! "Hey! NoNO!!!!!" 어찌나 고함을 지르는지!!

물론 그 분들도 제발 넣어달라고 그런 부탁 많이 들었긴 하겠지만 사람 한대 칠듯이 그렇게 달려드시는데 너무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둘이서라도 봐야겠다는 결심으로 동생이랑 전 그때부터 차에서 내려 뛰기 시작했는 데도 도착했더니 2시 35분!!!

결국 저희 친척들 모두 경기 못봤습니다!!

Silver좌석은 120만원인데,,, 이거 껌값입니까?? 120만원 14장 입니다!!!

무슨 애들 장난 하는 것도 아니구, 이런 상황인사람들 한두명이 아니었습니다!

information에가서 항의했더니 옆 매표소로 가라 그러고, 매표소갔더니 information 으로 가라그러고!!

콜센터는 전화 한참을 안받다가 받아서항의하면 뚝 끊어 버리는 게 무려 4번이나 하더라구요!!

정말정말 Cavo주최측에 너무 실망입니다!!

그렇게 많고 많은 사람들을 셔틀버스로 실어나르려면 셔틀버스를 많이 운행해야 할 것 같은데, 15분인가 30분에 한대씩 운행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무리 2시에 경기가 시작한다지만, 셔틀버스가 2시에 끊긴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내년에 F1이 개최된다고 해도 전라남도 영암에서 Cavo가 주최한다면 정말이지 안가고 싶습니다!!!

공짜 티켓을 준다고 해도 안가고 싶네요!!

다리아프신 외할머니까지 모시고서 갔는데, 이렇게 못보고 오니,,

정말정말 실망이네요.....

 

 

추천수32
반대수0
베플코카콜라|2010.10.29 17:20
나 F1 메인스탠드 골드에서 토/일 보고왔는데, 메인스탠드에서 가까운 P5와 P6 주차권 사전 판매했고 사전구입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었다. 주차권 뽑는 기계? 그런 건 아예 없었는데?? 운영을 미숙하게 개판치긴 했지만 진짜로 갔는지를 의심스럽게 만드는 글인데..... 그리고 메인스탠드 실버 96만원이었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정도 규모 행사장이면 당연히 입구 몇킬로미터 전부터 막힐 걸 예상하고 일찍 일찍 갔어야 하는거 아닌가. 운영이 개판인건 맞았는데 1. 글쓴이가 진짜 다녀오긴 했는지 2. 공짜에 가깝게 표를 얻어서 준비도 안하고 가놓고 투덜거리는건 아닌지 이런 생각이 든다. 그리고 결승전 경기 시작 원래부터 3시였고 10분 지연되어 3시 10분부터 3랩 돌고 중단된 후에 4시 5분에 재개됐는데 뭔소리야 도대체 2시는 토요일 퀄리파잉 시간이었구만
베플자슥들아|2010.10.29 08:47
딱보니 120만원짜리 14장을 산게 아니라 주최측에서 뿌린표를 외삼촌께서 구해서 가족에게 나눠드린거같음 이번 f1에서 그랬던 사람 많았다고 알고있음
베플Arktos|2010.10.29 10:05
주최측과 운영진 애들은 장애인도 걸어가게 했습니다 일반인도 스텐드 까지 걸어가면 입구서부터 메인스텐드 까지 편도로 30분 걸리는곳인데.....장애인까지도 그렇게 걸어가게 했다라는게 참 어의가 없더군요ㅡ.ㅡ+주차장은......그냥 말하기 싫은곳입니다...내년에도 저런 곳이라면 안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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